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살 여아 성추행한 11살 초등생.."손해배상 책임없어"

에휴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17-10-01 21:00:15
요즘 초등학생도 어리다고만 생각하면 안되겠네요.
초등생 성추행 사건 왜이리 많이 일어나나요.

............................................................

B군은 11살이던 2015년 인천 모 체육관에 함께 다니던 A양(당시 9세)을 20여 차례 강제추행했다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으로 인천가정법원에서 보호처분을 받았다.

그는 범행 당시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여서 형사처벌은 받지 않았다.

만 19세 미만에게 적용하는 소년법상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는 범행을 저질렀더라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보호관찰이나 사회봉사 명령 등 보호처분만 받는다.

만 10세 미만은 보호처분 대상에서도 제외돼 어떤 형사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

B군은 단체로 공연을 관람하러 가던 중 차량에서 A양의 가슴을 만지거나 체육관에서 앉아 있는 피해자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의 범행을 저질렀다.

A양과 그의 부모는 B군을 포함해 그의 부모와 체육관 관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B군의 경우 범행 당시 만 11세에 불과한 초등학생으로 특별한 죄의식 없이 불법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에 민법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했다






http://v.media.daum.net/v/20171001173102143?f=m&rcmd=rn



.
IP : 39.7.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 9:00 PM (39.7.xxx.68)

    http://v.media.daum.net/v/20171001173102143?f=m&rcmd=rn

  • 2. 할 말이...
    '17.10.1 9:03 PM (182.239.xxx.224)

    타고나요 저런 관심은.....

  • 3. .....
    '17.10.1 9:33 PM (221.164.xxx.72)

    어리다고 봐주는 저런 법 좀 없앴으면 좋겠어요.

  • 4. ....
    '17.10.2 9:30 AM (112.187.xxx.170)

    20여차례라니 죄를 졌으면 벌을 받아야 이런일이 안생겨요 어리다고 봐주면 안되고 성관련부분은 엄벌을 처해야 줄어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367 삼청동 북촌근처 맛집 있나요 15 2017/10/05 4,668
736366 괘씸하고 배은망덕한 사람들 5 ........ 2017/10/05 3,133
736365 순천 낙안읍성 언제쯤 가야 제일 좋을까요? 7 ,,, 2017/10/05 2,052
736364 수도권에만 있는 프렌차이즈 빵집 8 지방사람 2017/10/05 3,896
736363 그래도 편한거겟죠? 00 2017/10/05 545
736362 오늘 저녁 메뉴는 무엇인가요? 27 저녁 2017/10/05 6,220
736361 연명치료 중단에 대해 아시는 분..... 10 ... 2017/10/05 4,126
736360 셋팅펌 빗질 해야만 고데기한거 같네요 3 2017/10/05 2,389
736359 레이져 리프팅시술 오랫동안 꾸준히 받아도 괜챦나요? 4 .... 2017/10/05 4,333
736358 구미 ㅈㅎ 아파트 이름 알려주세요~~ 3 ........ 2017/10/05 1,550
736357 요즘엔 원피스 나 스커트 밑에 스타킹 투명 신어야 하나요? 3 ㅁㄹ 2017/10/05 3,286
736356 남편과 소통안되시는분들..ㅜㅜ 10 .. 2017/10/05 3,849
736355 신랑 땜에 짜증나요 2 레고 2017/10/05 1,422
736354 짠돌이 시댁.. ㅡㅡ;; 8 ㄹㄹ 2017/10/05 5,900
736353 사춘기외동딸 땜에 기빨려요 20 ㅇㅇ 2017/10/05 8,302
736352 수학과 전망은? 24 서울대지망 2017/10/05 6,498
736351 현실적인 교육정책, 조기숙교수 4 대안 2017/10/05 1,183
736350 친정에 가고 싶은 분들 부럽네요 6 .... 2017/10/05 2,467
736349 안철수!!! 용산 소방서 방문 당시 상황 증언!!!! 152 진실은? 2017/10/05 8,386
736348 정치적 중립의무 공무원들은 왜 文 대통령에게 환호할까 고딩맘 2017/10/05 795
736347 단양서 대구 고속도로로 가려합니다 단양대구 2017/10/05 430
736346 말없는 남편 진짜 어째야 하나요? 22 대책무 2017/10/05 6,801
736345 긍정적인 마인드가 큰 힘이네요 2 ㅇㅇ 2017/10/05 1,945
736344 롯데시네마 영화표 생겼는데 보고싶은 영화가 그닥... 뭐볼까요?.. 10 영화표생김 2017/10/05 1,424
736343 이번 추석에 멀쩡한 제가 완전 환자됐어요 5 평범녀 2017/10/05 4,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