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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사랑받고 싶어요

ㅡㅠ 조회수 : 16,546
작성일 : 2017-10-01 20:03:08
남편한테 사랑받고 싶은데..불가능한 여자입니다.ㅠㅠ
전 진짜 노력햇어요ㅠㅠ
남편이 계속 다른 누구마누라는 공무원이다.공기업이다ㅠ
만삭이어서 누워있는 마누라한테 그랬는데 ㅠㅠ 참았어요..
그래야 하는지 알았고.손팅팅불었는데도 막달까지 공부햇어요
남편이. 등장시키는 그 마누라들한테 가진 열등감 티내기 싫었어요
남편은 개미회사원입니다. 그러니 누구벌이 누구 집산거에
아주 관심이 많아요
상대적으로 저는 지겨워요
일단 저는 기간제입니다 그니까 제 조건이 안돼니 그얘기가 듣기싫어요
그리고 만삭에 공부할때는 소수점차이로 떨어져서 다시 공부하는 중이었어요
근데 저런소리를 하더라구요
누구 육아휴직했다..참았어요 일부러하는건 아니니까요.
애낳고 폭발했네요.
애보고 둘다 자는데 좀 애가 징징거리니. 제가
남편한테 애좀 좀 쫌 보라했더니..자기 피곤하다고
저보고 하래요. 하면서. 나 일하고왔어. 아님 니가 나가서 돈 벌던가
하더라구요..
네 돈벌죠.돈벌게요. 근데 그게 애낳은지 두달된 마누라한테 할 얘긴 아니죠?
저 돈벌고 살았고 지금까지. 남편 공짜밥 먹은 적 없어요
임신해서 중기때부터 쉬었구요
근데 애낳은지 두달된 마누라한테 할 두달된 야긴가요?
그때부터 폭발했네요.
그 남의 마누라 다 소환하며 그거때문에 자격지심들고 어쩌고
제가 못난 탓입니다.
소수점 몇점에 폭발하고 무능한 아내 맞아요 근데
남편도 잘못하지 않았나요?
남편은 제가 명문대 나오면서. 세상사에 찌들지 않고
저희집이 평범하고 은근 돈많은 공무원집이어서 좋아했어요.
아니 그런거 같아요.
제가 왜 그럼 나를 만나서 힘들게 하냐했더니
자기가 돈을 좋아했으면 왜 저를 만났겠녜요.
전 아닌거같아요. 조건이 갖춰진 여자면. 우리남편같이 평범회사원에
집이 처지는 조건의 남자는 안할거같아요
그것도 마음도 쫌팽이 같은걸요..
상대적으로 소수점 탈락하긴핸ㅆ지만.가능성 안보이는것도 아니었고
저 ㅅ정교사가 아니어서 사실. 되게 자부심같은것도 없고 밝은성격
살면서 명품가방 해외여행 다이아 가진적없어요
월급갖다주면 다 모아서 대출갚고 적금들고
6천원짜리 밥사먹는것도 여러번 생각했어요
제가 돈가져온거 얼마는 안돼지만. 저희집에서 3천해왔고
제 자격지심에 제가 벌때보다 못누리고 살고
항상 남편한테 감사하다 얘기해요..
제 변명같네요. 저 못난거 맞아요 소수점이 종이차이인데
팔자가 달라지네요 근데 남의 마눌 칭찬하며
너가 공무원이면 나 명퇴할텐데.누구마누라 벌이 좋아 집샀는데
하는 남편 어때요


IP : 223.62.xxx.152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 8:04 PM (223.62.xxx.122)

    남자가 보통 찌질한게 아닌데요?

  • 2. 토닥토닥
    '17.10.1 8:06 PM (27.1.xxx.155)

    지금 제일 우울감 올 때인데
    남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머지 인생이 달라지는데
    남편분이 너무 모르시네요..
    특히 남과 비교하는건 누구라도 맘상하지요.
    님도 남의 남편과 비교해서 퍼부어버리세요.

  • 3. 에고
    '17.10.1 8:07 PM (109.205.xxx.1)

    토닥토닥......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ㅠ

  • 4. ,,,,,,
    '17.10.1 8:08 PM (125.129.xxx.52)

    그런 남편에게 사랑 받아서 뭐해요?
    그런 사람이 사랑이란게 뭔지나 알까요
    갖다버리세요,,평생 눈치보며 사랑구걸하며 찌질하게살지마시구요

  • 5. 임용고시 탈락해서
    '17.10.1 8:14 PM (58.238.xxx.39)

    속상한 마음이 가시돋힌 말로 표현이 되는것 같아요.
    잔뜩 기대를 했겠죠.
    마누라가 정교사되면 살림살이가 더 넉넉해지겠지
    잔뜩 부풀어있다가 물거품이 되어 버렸으니~
    남자들 술한잔 기울이면서 은근 아내 자랑도 해놨을테고
    막상 현실은 그 와 달리되어 버렸으니 속상한 마음에
    그리했을겁니다. 인간의 속성이 이기적이라 마누라마음
    보살피기보다 자기 속상한 마음도 아직 추스리지못한
    그릇인걸 어떡해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과정이예요. 아직 기회는 남아 있고 꾸준리 준비하시면
    성과가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 6. 글게요
    '17.10.1 8:14 PM (223.62.xxx.152)

    사랑이란거가
    저는 존중과 인정같은데..제 잡이나 능력에 대한 존중과 인정이 없어요

  • 7. ...
    '17.10.1 8:16 PM (121.124.xxx.53)

    에휴.. 이렇게 조건적인 사람이 남편인데 그 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면 사랑하지않을텐데..
    이런 남자한테 사랑받고 살수 있을까요?
    그냥 가장 간단한 답은 둘째는 낳지 마시구요.
    고맙다 하지말고 누구는 월천 벌어온다 한번 해보세요. 반응이 어떨지...
    남편에게 사랑받는다는 건 애초에 기대하기 어려운 남자 아닐까 싶네요.
    다른 면을 좀 공략해보세요. 뭘하면 좋아해줄런지...

  • 8. 우물에 가서
    '17.10.1 8:18 PM (125.142.xxx.145)

    숭늉 찾는 격이네요.. 저런 남편에게서 사랑 받을 기대를
    버리세요. 싹수가 글렀네요.

  • 9. /////
    '17.10.1 8:20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그냥 가난하니 불행한 남자네요.
    남자만 그럴까요
    여자도 가난해서 불행하고 딴남자랑 계속 비교하고
    매사 감사하기 힘든 사람들 많죠.
    원글님 문제가 아니라 남편 본인의 문제에요.
    본인이 현실 탈출을 못하니 불행한거지 원글님이랑 상관없음.

  • 10. 쮜니
    '17.10.1 8:21 PM (115.138.xxx.54)

    그딴남편한태 무슨 사랑을 받으려고 하나요
    님편한대로 사세요 님이 아둥바둥할수록 우습게 볼거같아요

  • 11. 아 글고
    '17.10.1 8:23 PM (109.205.xxx.14)

    말로써 천냥밎을 갚는다고도 하지만, 또 부부사이에 말처럼 해석이 어려운 경우도 드물어요,,,,

    꼭 님을 무시해서 하는 말이 아닐수도 있겠어요,,, 본인이 직장에서 힘들다든가,, 하는 이유로,,, 맘에도 없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지요,,,

    못낫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도 아자아자 홧팅... 응원합니다..

  • 12. 참지 말아요
    '17.10.1 8:23 P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참는게 돕는거 아니에요
    님도 목소리 높일땐 높여야 해요
    입장바꿔 내가 내친구 남편들과 비교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라고 해요
    서로 존중해 주고 살아도 힘들세상
    왜 상처주고 사나요

    한참 재밌고 행복할때인데

    아기 성별은 모르지만
    이다음 우리딸이 남편에게그런말듣고 살면 좋겠냐
    우리아들이 며늘에게 그리대하면 좋겠냐 하세요

    그리고
    듣기싫은 소리 하면 제발 참지 말고 강력히 말해요
    남자뿐 아니라 인간은 약한존재를 밟으려는 본능이
    있는거 같아요

    ㅈㄹ맞은 아내한텐 안그럴거에요

  • 13. 좀네요
    '17.10.1 8:24 PM (223.62.xxx.152)

    사랑은 한답니다
    그런데 사랑은 한대요
    우습죠

  • 14. ㅇㅇㅇ
    '17.10.1 8:25 PM (211.246.xxx.224) - 삭제된댓글

    보면요
    참 별로인 사람들이 많아요
    결혼한 사람들중에 만족하는 커플들은 30%정도밖에
    안된데요
    나머지는 참고 살거나 헤어지는거죠

    원글님은 재수가 없게도 별로인 사람을 만났고
    대책으로는 뒤로 비자금 챙기다
    노후에 헤어질 준비를 하세요
    사는 동안에는 아기 잘 키우시구요

  • 15. 남편이 인물이 잘났나요?
    '17.10.1 8:27 PM (203.226.xxx.21)

    님은 외모가 좀 쳐지고??
    아는공무원부부 남자가 여자한테
    생활비를 딱 100만원만준대요
    근데그여자는 둘째또임신중
    여자가 남자를 왜그리 좋아하는건지
    여자가 인물이 좀 쳐지는데
    결혼해준걸로 유세떠는건지

  • 16. ..
    '17.10.1 8:30 PM (175.208.xxx.165)

    우리집 놈이랑 똑같네요 상빙신~ 갖다버리고 싶어요.

  • 17. ...
    '17.10.1 8:32 PM (39.120.xxx.165)

    죄송합니다.
    님 남편 열폭덩어리예요.

    그런 부인 공무원되면 직장 그만둔다는 상찌질이놈이예요

  • 18. 등신남편
    '17.10.1 8:36 PM (118.37.xxx.73)

    임용고시 합격하면 남편 내쳐요 이혼하세요 그런 찌질이와 어떻게 남은 세월 살겠어요

  • 19.
    '17.10.1 8:36 PM (45.64.xxx.77)

    남편 제가 다 속상하네요
    저도 지금 만삭에 시험 준비중인데
    저희 남편도 언제 어떻게 바뀔지모르겠지만
    일단 임고가 그렇게 좋은건지도 모르겠고 하지말고 너하고싶은거 하라고 말은 그렇게해요..오히려
    안될것같아서 그런지 셤도 보러가지말래요ㅠ근데 보지말라니깐 오기가 더 생기는거있죠~뭐 그건그렇고

    우리 꼭 붙어요!!
    소수점 차이로 떨어지신거면 다음에 훨 가능성 있으시잖아요 공부방법도 아실테고..단 육아가 마음에 걸리지만..
    힘내세요

  • 20. 불쌍하네요
    '17.10.1 8:37 PM (175.123.xxx.11)

    님 외모가 쳐지나요
    남편이 잘생겼나 보군요.
    사랑 구걸해서 되는게 아니에요
    님 잘못 없어요 남편이 이상한거지요
    찌질이 못난놈 남의 것은 커 보이지
    능력 있으면 다른 걸로 트집 잡을걸요
    그게 다 사랑이 없어서 그런 거에요

  • 21. 헐.........................
    '17.10.1 8:39 PM (110.8.xxx.157) - 삭제된댓글

    맘 같아선 원글님 속상하지 않게 좋은 말 해주고 싶은데
    진짜 욕 나오네요.
    애기 가졌을 때도 그렇지만 낳고나서 어릴 때 남편이 어떻게 행동했냐에 따라
    나중에 세월 지나 와이프한테 받는 대접?이 달라지는데 그 군간들이 오면
    남편분 얼마나 당할지 제가 다 모골이 송연하네요.
    남편분. 혹시 이글을 보게된다면 정신 차려요.
    그만하면 휼륭한 와이프구만 어디다 대고 비교질이에요????
    당신은 와이프가 허구헌날 본인 친구 남편들이랑 비교하며 누구는 연봉이 얼마네, 누구는 애기 낳다고
    시댁에서 뭐를 사줬네..얼마를 줬네..남자가 능력이 좋아 부인은 전업하며 골프나 치러다니네..
    그딴 말 하면 기분이 어떨 거 같아요?????
    화나고 슬프고 자괴감 들겠지..
    이것 봐요.
    요즘 세상에 밥갑ㅅ 육천원도 몇 번씩 고민하며 사먹고 알뜰하게 사는 사람 몇이나 된다고..
    세상에 만삭게 그렇게 공부까지하며 노룍하는 와이프면 맨날 물고빨고 업고다녀도 시원치 않겠구만.
    내가 볼 때 대 같이 구는 건 단기간 서운하고 끝날 성질의 것이 아니에요.
    이거 평생 한으로 남아서 바람 불 때, 날이 좋을 때, 비가 올 때, 날이 흐릴 때 아무때나 생각나서
    부인을 우울증으로 내몰고 당신은 맨날 바가지에 시달리고 ..그렇게 될 거에요.
    제발 철 좀 들어요.
    그런 비교의 말들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하지만 설사 생각했다 해도
    절대 부인 앞에서 단 한 번도 뱉으면 안 되는 말이에요. 철 좀 들어요.
    사람이 얼마나 못났으면 그런 비교질이나 해대고..ㅉㅉㅉ
    내가 20년 넘게 결혼생활하며 속이 문드러질 일 많아도 그래도 인성 좋은 남자 만나
    그런 소리 안 듣고 산 걸 고맙게 생각해야 겠구만.
    여보슈. 나중에 내 딸이 그 쪽 같은 남자 데려올까 겁나서 어디 시집 보내겠수????????
    그리고 새댁!!
    멍쩡한 집안에 명문대씩이나 나와서 왜 그러고 살아요?????
    그게 한 번이라도 들을 말이라고 생각해요???
    초장에 잡아야지 그딴 말을 묵인해주고 있으면 어떻게 해요????
    새댁이 다 잘 못 한 거에요.
    뭘?? 사람 보는 눈이 애초에 젬병이었었던 거........
    참지 말고 당당히.. 그런 소리 듣고 사는 거 아니에요.
    사랑은 한다고 한다고요??? 사랑?????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사랑????
    참 습자지 한 장 무게만도 못한 사랑이네요...................

  • 22. 정말
    '17.10.1 8:39 PM (182.239.xxx.224)

    상 벗
    그럼 말 할거면 능력이라는 여자 얘당초 만났어야지 왜 애국은 여자 항 결혼해서 다 부려먹고 또 비교질인지?
    님도 누구 남편이 뭐해줬더라 어땠더라
    대기업은 보너스 얼마 줬대더라
    말하세요
    너만 불만 있는거 아니다
    너만 힘든거 아니다
    말해야죠

    내참 난 평생 남편 월급 죄다 내가 쓰고 살아왔는데 이 무슨..,

  • 23. 헐.........................
    '17.10.1 8:39 PM (110.8.xxx.157) - 삭제된댓글

    맘 같아선 원글님 속상하지 않게 좋은 말 해주고 싶은데
    진짜 욕 나오네요.
    애기 가졌을 때도 그렇지만 낳고나서 어릴 때 남편이 어떻게 행동했냐에 따라
    나중에 세월 지나 와이프한테 받는 대접?이 달라지는데 그 순간들이 오면
    남편분 얼마나 당할지 제가 다 모골이 송연하네요.
    남편분. 혹시 이글을 보게된다면 정신 차려요.
    그만하면 휼륭한 와이프구만 어디다 대고 비교질이에요????
    당신은 와이프가 허구헌날 본인 친구 남편들이랑 비교하며 누구는 연봉이 얼마네, 누구는 애기 낳다고
    시댁에서 뭐를 사줬네..얼마를 줬네..남자가 능력이 좋아 부인은 전업하며 골프나 치러다니네..
    그딴 말 하면 기분이 어떨 거 같아요?????
    화나고 슬프고 자괴감 들겠지..
    이것 봐요.
    요즘 세상에 밥갑ㅅ 육천원도 몇 번씩 고민하며 사먹고 알뜰하게 사는 사람 몇이나 된다고..
    세상에 만삭게 그렇게 공부까지하며 노룍하는 와이프면 맨날 물고빨고 업고다녀도 시원치 않겠구만.
    내가 볼 때 대 같이 구는 건 단기간 서운하고 끝날 성질의 것이 아니에요.
    이거 평생 한으로 남아서 바람 불 때, 날이 좋을 때, 비가 올 때, 날이 흐릴 때 아무때나 생각나서
    부인을 우울증으로 내몰고 당신은 맨날 바가지에 시달리고 ..그렇게 될 거에요.
    제발 철 좀 들어요.
    그런 비교의 말들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하지만 설사 생각했다 해도
    절대 부인 앞에서 단 한 번도 뱉으면 안 되는 말이에요. 철 좀 들어요.
    사람이 얼마나 못났으면 그런 비교질이나 해대고..ㅉㅉㅉ
    내가 20년 넘게 결혼생활하며 속이 문드러질 일 많아도 그래도 인성 좋은 남자 만나
    그런 소리 안 듣고 산 걸 고맙게 생각해야 겠구만.
    여보슈. 나중에 내 딸이 그 쪽 같은 남자 데려올까 겁나서 어디 시집 보내겠수????????
    그리고 새댁!!
    멍쩡한 집안에 명문대씩이나 나와서 왜 그러고 살아요?????
    그게 한 번이라도 들을 말이라고 생각해요???
    초장에 잡아야지 그딴 말을 묵인해주고 있으면 어떻게 해요????
    새댁이 다 잘 못 한 거에요.
    뭘?? 사람 보는 눈이 애초에 젬병이었었던 거........
    참지 말고 당당히.. 그런 소리 듣고 사는 거 아니에요.
    사랑은 한다고 한다고요??? 사랑?????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사랑????
    참 습자지 한 장 무게만도 못한 사랑이네요...................

  • 24. 쩜쩜쩜쩜
    '17.10.1 8:42 PM (110.8.xxx.157) - 삭제된댓글

    맘 같아선 원글님 속상하지 않게 좋은 말 해주고 싶은데
    진짜 욕 나오네요.
    애기 가졌을 때도 그렇지만 낳고나서 어릴 때 남편이 어떻게 행동했냐에 따라
    나중에 세월 지나 와이프한테 받는 대접?이 달라지는데 그 군간들이 오면
    남편분 얼마나 당할지 제가 다 모골이 송연하네요.
    남편분. 혹시 이글을 보게된다면 정신 차려요.
    그만하면 휼륭한 와이프구만 어디다 대고 비교질이에요????
    당신은 와이프가 허구헌날 본인 친구 남편들이랑 비교하며 누구는 연봉이 얼마네, 누구는 애기 낳다고
    시댁에서 뭐를 사줬네..얼마를 줬네..남자가 능력이 좋아 부인은 전업하며 골프나 치러다니네..
    그딴 말 하면 기분이 어떨 거 같아요?????
    화나고 슬프고 자괴감 들겠지..
    이것 봐요.
    요즘 세상에 밥값 육천원도 몇 번씩 고민하며 사먹고 알뜰하게 사는 사람 몇이나 된다고..
    세상에 만삭에 그렇게 공부까지하며 노력하는 와이프면 맨날 물고빨고 업고다녀도 시원치 않겠구만.
    내가 볼 때 댁 같이 구는 건 단기간 서운하고 끝날 성질의 것이 아니에요.
    이거 평생 한으로 남아서 바람 불 때, 날이 좋을 때, 비가 올 때, 날이 흐릴 때 아무때나 생각나서
    부인을 우울증으로 내몰고 당신은 맨날 바가지에 시달리고 ..그렇게 될 거에요.
    제발 철 좀 들어요.
    그런 비교의 말들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하지만 설사 생각했다 해도
    절대 부인 앞에서 단 한 번도 뱉으면 안 되는 말이에요. 철 좀 들어요.
    사람이 얼마나 못났으면 그런 비교질이나 해대고..ㅉㅉㅉ
    내가 20년 넘게 결혼생활하며 속이 문드러질 일 많아도 그래도 인성 좋은 남자 만나
    그런 소리 안 듣고 산 걸 고맙게 생각해야 겠구만.
    여보슈. 나중에 내 딸이 그 쪽 같은 남자 데려올까 겁나서 어디 시집 보내겠수????????
    그리고 아이가 딸이라면 당신 같은 남자 만나 그런 소리 듣고 산다고 생각해 보슈!!!!!
    그리고 새댁!!
    멀쩡한 집안에 명문대씩이나 나와서 왜 그러고 살아요?????
    그게 한 번이라도 들을 말이라고 생각해요???
    초장에 잡아야지 그딴 말을 묵인해주고 있으면 어떻게 해요????
    새댁이 다 잘 못 한 거에요.
    뭘?? 사람 보는 눈이 애초에 젬병이었었던 거........
    참지 말고 당당히.. 그런 소리 듣고 사는 거 아니에요.
    사랑은 한다고 한다고요??? 사랑?????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사랑????
    참 습자지 한 장 무게만도 못한 사랑이네요...................

  • 25. 저라면
    '17.10.1 8:42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열심히 해서 임용 꼭 붙고
    둘째는 안낳을 것 같아요

  • 26. 헐......................
    '17.10.1 8:42 PM (110.8.xxx.157)

    맘 같아선 원글님 속상하지 않게 좋은 말 해주고 싶은데
    진짜 욕 나오네요.
    애기 가졌을 때도 그렇지만 낳고나서 어릴 때 남편이 어떻게 행동했냐에 따라
    나중에 세월 지나 와이프한테 받는 대접?이 달라지는데 그 군간들이 오면
    남편분 얼마나 당할지 제가 다 모골이 송연하네요.
    남편분. 혹시 이글을 보게된다면 정신 차려요.
    그만하면 휼륭한 와이프구만 어디다 대고 비교질이에요????
    당신은 와이프가 허구헌날 본인 친구 남편들이랑 비교하며 누구는 연봉이 얼마네, 누구는 애기 낳다고
    시댁에서 뭐를 사줬네..얼마를 줬네..남자가 능력이 좋아 부인은 전업하며 골프나 치러다니네..
    그딴 말 하면 기분이 어떨 거 같아요?????
    화나고 슬프고 자괴감 들겠지..
    이것 봐요.
    요즘 세상에 밥값 육천원도 몇 번씩 고민하며 사먹고 알뜰하게 사는 사람 몇이나 된다고..
    세상에 만삭에 그렇게 공부까지하며 노력하는 와이프면 맨날 물고빨고 업고다녀도 시원치 않겠구만.
    내가 볼 때 댁 같이 구는 건 단기간 서운하고 끝날 성질의 것이 아니에요.
    이거 평생 한으로 남아서 바람 불 때, 날이 좋을 때, 비가 올 때, 날이 흐릴 때 아무때나 생각나서
    부인을 우울증으로 내몰고 당신은 맨날 바가지에 시달리고 ..그렇게 될 거에요.
    제발 철 좀 들어요.
    그런 비교의 말들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하지만 설사 생각했다 해도
    절대 부인 앞에서 단 한 번도 뱉으면 안 되는 말이에요. 철 좀 들어요.
    사람이 얼마나 못났으면 그런 비교질이나 해대고..ㅉㅉㅉ
    내가 20년 넘게 결혼생활하며 속이 문드러질 일 많아도 그래도 인성 좋은 남자 만나
    그런 소리 안 듣고 산 걸 고맙게 생각해야 겠구만.
    여보슈. 나중에 내 딸이 그 쪽 같은 남자 데려올까 겁나서 어디 시집 보내겠수????????
    그리고 아이가 딸이라면 당신 같은 남자 만나 그런 소리 듣고 산다고 생각해 보슈!!!!!
    그리고 새댁!!
    멀쩡한 집안에 명문대씩이나 나와서 왜 그러고 살아요?????
    그게 한 번이라도 들을 말이라고 생각해요???
    초장에 잡아야지 그딴 말을 묵인해주고 있으면 어떻게 해요????
    새댁이 다 잘 못 한 거에요.
    뭘?? 사람 보는 눈이 애초에 젬병이었었던 거........
    참지 말고 당당히.. 그런 소리 듣고 사는 거 아니에요.
    사랑은 한다고 한다고요??? 사랑?????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사랑????
    참 습자지 한 장 무게만도 못한 사랑이네요...................

  • 27. 말과
    '17.10.1 8:47 PM (125.142.xxx.145)

    행동이 다를 때 뭐가 맞게요?
    말로는 뭔들 못해요? 말로만 사랑하는 건 필요 없어요.
    행동에서 제대로 드러나자 않으면 답 없는 거에요.

  • 28. ...
    '17.10.1 8:47 PM (119.70.xxx.81)

    요즘 살기가 팍팍하니 그런가 보다고 하기엔
    참 찌질하네요.

    게다가 모순덩어리네요.
    와이프 직장 안정되면
    자긴 명퇴할 수 있다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럼 남편분은 아내 덕에 놀고 먹으려고 결혼했나요?

    남의 돈 잘버는 마누라 비교질할 때
    반대로 돈 잘 벌어 자기 아내 전업으로 앉히고도
    잘 해주는 남자들 있다는 생각은 안하나요?
    아내분이 남편과 똑같이 그런 사람과 비교해도 되는 거죠?

    꼭 시험 붙어서
    지금 받은 거 고대로 돌려주든지
    차버리세요.

    원글님 너무 착하신데
    바보가 손에 쥔 보석을 못 알아보네요.

  • 29. ㅊㅊ
    '17.10.1 8:50 PM (223.39.xxx.118)

    와 나쁜놈 ㅠㅠ 진짜 눈물난다
    여자가 너무 아까워 ㅠㅠ
    자기 쥔 보석을 못 알아보네 2222223

  • 30. ....
    '17.10.1 8:52 PM (123.213.xxx.82)

    와~~~못났네요 정말로

  • 31. ....
    '17.10.1 8:54 PM (1.237.xxx.189)

    님이 계약직이니 결혼도 했고 그런소리 듣고도 참고 살고 있지
    정교사 되면 그런 소리 듣고 붙어 살겠나요
    어리석은 남자지
    갖은거에 불만을 가지면 있던것도 날아가는것인데요
    한번 말해보세요
    정교사 되면 내가 그런 비교 받으며 당신과 살꺼같냐고

  • 32. 역시나
    '17.10.1 8:55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여자가 더 좋아하는 결혼은 힘들어요

  • 33.
    '17.10.1 8:58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누구남편은 어쩌고 하면서 똑같이 비교하세요 그래야 알아들어요
    그리고 저런 취급당하면서 아직도정신못차리셨네‥
    찌진하고 인격바닥인넘 한테 사랑받고 잘보여서 뭐하게요

  • 34. ..
    '17.10.1 9:06 PM (211.246.xxx.129)

    사랑은 마음 따뜻한 사람이 하는 거예요.
    욕심을 맞춰주려고 하지 마시고
    그저 바르고 따뜻하게 살려고 애쓰세요.
    차츰 잘못된 방향계가 제자리로 되돌아 갑니다.
    누구나 열심히 일할 땐 일하더라도
    인간다운 마인드 세팅의 시간이 매일 필요해요.

    심지어 저는 종교 경전 묵상으로 효과를 봤답니다.

  • 35. 00
    '17.10.1 9:06 PM (175.123.xxx.125)

    아 정말 남편 한대 패주고 싶네요
    지가 더 벌것이지
    임신한 여자한테 할소리 못할소리가 있지
    근데 교사 와이프 얻고 싶어하는 남자들이 좀 찌질해요 교사들 남편들 의외로 사고 많이 칩니다 마누라 믿고 사업벌리고 일 열심히 안하고

  • 36. ..
    '17.10.1 9:12 PM (211.246.xxx.129)

    좀더 자세히 말하면 아이들이나 성인을 대할 때나
    애정이 평소보다 솟아나오고 표현이 자연스러워지는 걸
    느꼈어요. 꾸준히 하면 효과가 본인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상승합니다.
    마인드 세팅의 시간은 정말 유익해요.
    방법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가치관을 바로 잡아주는 공부가 효율적이라고 느꼈구요 남보기에 그럴 듯한 즐길 거리가 아닌
    진정으로 본인이 즐길거리를 찾는 것도 꽤 유익하다고 알게 되었어요.
    마음이 바로 건전하고 건강해질수록 따뜻해집니다

  • 37. ..
    '17.10.1 9:14 PM (211.246.xxx.129)

    세팅.. 하루에 몇 분에서 한 시간 정도
    내키는 대로 투자하면 돼요.

  • 38. 외모요
    '17.10.1 9:27 PM (223.62.xxx.45)

    외모는 거짓말안치고 제가 나아요
    전 키도크고 직장때도 안묻엇으니ㅠ
    남편은 구리고요

  • 39. 속물찌질이 같으니라고
    '17.10.1 9:3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안정되고 남부럽지 않을 아내의 직업을 사랑하고 싶어하는 남자일 뿐 인간에 대한 예의라고는 없네요.
    원글님 잘 풀려서 차 버리면 좋겠어요

  • 40. .......
    '17.10.1 9:43 P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인격이 덜 된 남자네요.

    너가 공무원이면 나 명퇴할텐데.라니...
    내가 공무원이면 너 이혼할텐데. 라고 해주세요

  • 41. ,,,,
    '17.10.1 10:00 PM (221.167.xxx.37)

    와 진짜 남편,만정이 뚝 떨어지네요

  • 42. 진짜
    '17.10.1 10:21 PM (122.42.xxx.123)

    후지다
    자기 바닥자존감을 부인에게 투영하며 보상받고싶어하는 짜질함의 극치를.... 애들도 그리 후지진 않겠어요
    속상하시겠다
    덜떨어진 사람. 부인 귀한줄 모르고

  • 43. 댓글 안 달려고 했는데
    '17.10.1 10:36 PM (124.195.xxx.221)

    님도 남편 분이 저런 말 하면 감정적으로 화내지 마시구요
    맘 단디 먹고 웃으면서 받아치세요.

    누구 부인은 공기업이다... 공무원이다... 하면
    누구 남편은 의사다... 전문직이다... 돈을 쓸어 담는다...

    나 일하고 와서 피곤해... 하면..
    에게? 그거 조금 벌어오는게? ㅎㅎㅎㅎ

    하면서 웃으면서 받아쳐버리세요.
    저렇게 못된 놈들한테는 똑같이 나와줘야 해요


    독박 육아
    와 진짜 힘드시겠어요. 남편 때려주고 싶다. .ㅠㅠ
    아이고 글쓴님 수고 많이 많이 하세요 토닥토닥...ㅠㅠ

  • 44. 바보도 아니고
    '17.10.1 10:44 PM (14.32.xxx.196)

    님은 뭐 다른 남자랑 비교할줄 모르세요?
    왜 저 소리를 듣고도 사랑받고 싶으세요
    자존감 바닥으로 떨어진것 같은데 저런 남자랑 살면 저럴게 돼요
    님이 그 소리 못하게 난리치던가 내다버리세요

  • 45. 욕해주길 바라시는 거죠?
    '17.10.1 10:45 PM (175.117.xxx.61)

    예. 찌질이 맞네요. 상찌질이..

    면전에다 쓴대로 똑같이 말해주세요. 어디서 깨끗한 척 버둥대나..

    능력이 없으면 애한테 다정하기라도 해야지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느라 직장에서도 힘든가보네요.

    저건 분명 직장에서 능력 딸려 힘들어야 나오는 진심이에요.

  • 46. ......
    '17.10.1 10:58 PM (121.139.xxx.163)

    기간제나 정교사나 연금차이만 있지 페이가 크게 차이가 있는것도 아닐텐데요. 나중에 정교사 되면 경력 다 인정 받고요.
    그것땜에 집을 샀네 못샀네 할 정도는 아닐거에요.
    그냥 남편이 열등감에 쩔어 있네요. 정교사였으면 너같은 사람 만났겠냐 하세요.

  • 47. 이쁘다이쁘다하니
    '17.10.1 11:29 PM (221.145.xxx.131)

    주도권 가져오세요
    존중=지잘남
    으로 착각 하네요
    피해의식이 많은 남자 일 거예요
    같이 사시려거든 선수쳐서 교묘하게 무시하는 수 밖에

  • 48. 남편
    '17.10.2 12:20 AM (125.177.xxx.106)

    같은 사람 피곤한 사람이예요,
    그렇게 얘기해놓고 만약 님이 하다 잘못하면
    평생 원망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속이 좁은 남자예요.
    남과 비교질하고 그러는 거 정말 잘못된 거라고 따끔하게 말하세요.
    본인 할 말하고 그만 좀 괴롭히라고 하세요.

  • 49. 아이 어릴때까지
    '17.10.2 1:28 AM (118.219.xxx.45)

    맞벌이 하다 관두고
    전업 된지 10년이 넘었지만
    남편은 그런생각 해 본적이 없다네요.
    제가 없음
    집안이 어떻게 돌아갈지 아나봐요.

    산후우울증 걸릴까봐
    남편이 맞춰줘야 할 시기에
    진심 이해불가네요.

    이런남자 어쩔 수 없어요.
    돈벌어야 입 다문답니다.
    어여 애 키우고
    나가시길..ㅠㅠ

  • 50. 원글님
    '17.10.2 3:00 AM (223.62.xxx.117)

    그런소리 들어도 할말 없어요
    왜 더잘나서 병신찌칠이한테 그런소리를 들어요
    남편이라는 사람
    속은 아마 컴플랙스 덩어리에 정말 찌질남이에요
    솔직이 미친사람이 지껄이는거 상대하지마세요
    님 자존감만 더 낮아지고 님 인생만 피폐해져요
    자기컴플랙스를 숨기려고 더 님을 괴롭히는 것같은데
    보란듯이 붙어서 남편을 짓밟아주세요
    님처럼 곱게 산 사람들이 꼭 그런 괴물한테 걸려서
    바보짓을 하더군요
    저포함이요
    임용붇고 두고보자고하세요
    더열심히 공부해서 보란듯이 차주세요

  • 51. 아니요
    '17.10.2 8:33 AM (175.223.xxx.71)

    님 지금 그나마 나은겁니다
    애낳은지 몇달안되어서 아마 출산후아니면
    님 밥먹는거까지
    싫어할인간입니다

    저요
    님비슷한데 애셋낳은지금까지 사기결혼이라 저보고 난리칩니다
    돈도 쪼금주고 남편잘법니다
    임고 포기하겠다고 하세요
    애나키우고 뭐 알바하고 사랑요?얼마나 군림하려들겁니다

    임고붙얻 님은 남편이 살살대면 넘어갈겁니다
    이글두구두고보세요

  • 52. 너무 안타까워요
    '17.10.2 11:03 AM (222.110.xxx.17)

    그런 깜냥도 안되는 인간한테 무슨 사랑을 바래요ㅠ
    자기가 못났으니 부인덕 보고 싶나봐요.
    이런 비교 미안하지만 저는 전업인데
    남편 아무리 피곤해도 퇴근후,주말육아 전담해요.

  • 53.
    '17.10.2 12:54 PM (112.151.xxx.203)

    왜 결혼했냐고 물을 수밖에 없네요. 이렇게 남들이 객관적으로 읽을 수 있게 남편을 정확하게 보고 글쓸 수 있는 분인데, 그런 사람과 왜 결혼을 애초 했을까요? 그냥 사랑의 콩깍지인가요? 답답함 좀 덜게 남편 장점 좀 말해주세요.
    매사 본전 생각하며 사는 찌질쫌팽이, 정말 싫을 거 같은데, 애도 이미 낳았겠다, 별 도리 있나요.
    님 정교사 되면, 겉으론 지금보다 잘 하긴 하겠죠. 모든 걸 계산적으로 보는 남편 논리면 가사나 육아 철저분담 요구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정말 정떨어지겠어요.ㅠ

  • 54. 으먀
    '17.10.2 1:06 PM (112.151.xxx.203)

    제목이 더 슬퍼... 이런 남편인데도 사랑받고 싶다는 건, 남편 욕이 주가 아니라, 사랑받고 싶음이 주라는 건, 님은 남편 많이 사랑한단 뜻이잖아요.ㅠ 아, 짠해요.

  • 55. ........
    '17.10.2 2:00 PM (59.13.xxx.220)

    애를 낳질 마시지....저런 남자랑 어찌살아요

  • 56. ,,
    '17.10.2 2:08 PM (220.78.xxx.36)

    요즘 남자들 다 저런가요?
    보니까 자랑이 본인이 잘 되고 본인이 돈 잘벌고 이런게 아니라 와이프 직업이 뭐네 직장이 어디네 연봉이 얼마네 친정에서 얼마해줫네 ..이게 자랑이더라고요
    특히 직장 그냥 그런 남자들 소원이 ㅇ잘난 와이프 만나는 거라고..
    헐..
    저럴꺼면 공무원 여자랑 결혼하지 그건 또 능력 안되 못했으면서 님한테 그 스틀스 푸나 보네요

  • 57. 샬랄라
    '17.10.2 2:08 PM (211.36.xxx.234)

    애 있어도 저런 것하고는 안 살고 싶다

    세상에 남자가 하나라도 저런 인간이라면 그냥 혼자 살고 싶다

    딸가진 부모들 이런 글 따님들어게 보어주면서 교육하세요

    찌질한 사람 만나면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완글님 이떻해요
    완전 고구마

  • 58. 사랑 받는 거 포기하세요
    '17.10.2 2:25 P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님이 소처럼 일해줘도 사랑같은 거 해 줄 남자 아니네요.
    앞으로 철저하게 독립한 여자처럼 사는 수 밖에요.
    저 남편이 자기가 지금 뭘 잃은건지도 모를거예요.
    그 돈 몇 푼에...

  • 59. 근데 그런 쪼잔한
    '17.10.2 2:25 PM (115.140.xxx.66)

    남편한테 왜 사랑 받고 싶은가요?
    차 버리고 싶구만
    그게 참 아이러니네요.

  • 60. ....
    '17.10.2 2:30 PM (59.29.xxx.42) - 삭제된댓글

    정말 분위기 좋을때...농담인척~~하면서
    공무원되면 그만둔다고 할때
    내가 공무원까지 되었으면 당신한테 차례안돌아갔겠지? 해주세요.

    어차피 남편의 본심이 저거에요.
    바뀌기 쉽지않아요.
    님도 펙트폭행 같이해줘야 자기도 입조심이라도 하던지
    님이 마음에 병이라도 안들죠.

    진정한 복수는 공무원되고나서 해도 늦지않지만
    죽어살 필요는 없어요.

  • 61. ....
    '17.10.2 2:32 PM (59.29.xxx.42)

    정말 분위기 좋을때...농담인척~~하면서
    공무원되면 그만둔다고 할때
    내가 공무원까지 되었으면 당신한테 차례안돌아갔겠지? 해주세요.

    어차피 남편의 본심이 저거에요.
    바뀌기 쉽지않아요.
    님이 공무원되면 남편이 어차피 사랑해줄거에요..(님이 원하는 사랑이 그거라면)

    그전에는 님도 펙트폭행 같이해줘야 자기도 입조심이라도 하던지
    님이 마음에 병이라도 안들죠.

    진정한 복수는 공무원되고나서 해도 늦지않지만
    그렇다고 지금 죽어살 필요는 없어요.

  • 62. ...
    '17.10.2 2:32 PM (118.37.xxx.126) - 삭제된댓글

    남편 너무 찌질해요. 저런 사람한테 사랑받아서 뭐해요? 정교사 되면 사랑하려나요? 그러다 학교 그만두면 또 안 사랑하고?? 남편이 인간성이 너무 나빠요 ㅠㅠ

  • 63. 요즘 젊은 여자들은
    '17.10.2 2:35 P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원시시대로 치면 나가서 사냥도 하고 집에 와서는 살림, 육아, 밤일, 경조사, 양가 부모 다 챙겨야 하니 엄청 힘들겠어요.
    남자들이 너는 왜 사냥 안 나가냐고... grgr떨게 된 시대에 사는군요.
    이게 다 여성평등 주장해서 이루언 낸 결과이기도 하지만요.
    얻은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니...
    어쩌겠어요.
    저런 남자 사랑 받을 생각은 말아야죠.
    사랑 한다는 거 맞아요.
    자기가 돈 벌어와서 먹여 살리니까 사랑한다는거죠.

  • 64. ㅇㅇ
    '17.10.2 2:46 PM (121.165.xxx.77)

    님이 공무원되거나 아니면 친정에서 유산 빵빵하게 받아오면 사랑받아요
    저런 찌질한 남자한테 그렇게해서 사랑받고 싶으세요? 님이 돈없으면 얼마든지 헌신짝처럼 버릴 것 같은데

    열심히 공부해서 꼭 합격하시구요, 합격하고 발령받는 그날로 남편이랑 굿바이 하세요

  • 65. ....
    '17.10.2 3:01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왜 결혼하셨나요? 도피수단이 아니었을까 짐작되네요.
    가정환경이 불우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정서적으로요.
    객관적으로 원글님 조건이 더 좋아보여요. 남편은 열등감 덩어리로 보이구요. 원글님이 정서적으로 취약하다는걸 알고 약점을 이용하네요. 그래야 별볼일없는 자기가 우위에 서게 되니까요. 한마디로 님남편 쓰레기같아요.
    지는 쥐뿔도 없으면서 바라는거 많고 비교하고 징징대는 꼴이라니. 글만 읽어도 찌질이 상등신으로 보입니다.
    지 주제에 고를수 있는 최고의 조건이 님이었던것같아요.
    이 상황에 사랑운운하는 님도 어이없어요.
    바랄걸 바래야지요. 공부 포기하지 마시고 다시 시작하셔서 꼭 합격하세요. 그리고 남편 뻥 차세요.
    님 임용붙으면 나가서는 자랑하고 안에서는 빌붙으려 할 겁니다. 인간성이 글렀어요. 사랑운운도 아깝습니다.

  • 66. ...
    '17.10.2 3:1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 찌질이 남편한테 사랑받는 법은 의외로 쉽죠.

    그토록 원하는
    돈 벌어다 주면, 엄청 사랑해 줄 테지만... 순수한 사랑이 아니라는게 문제죠.

    님이 선택하신 남자이고, 앞으로 딱히 변할 것 같진 않네요.
    그러니 님이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

    1. 이혼을 불사하고 죽을 듯이 싸워서, 다시는 그런 소리 입 밖으로 못 내게 하시던가.
    (최소 아기 육아때까지라도)

    2. 더럽고 치사해서
    다시금 시험쳐서 시험 붙고, 선생님 되서 (남편의 자랑스런) 교사 부인 되시던가
    아니면 장사던 사업이던 시작하셔서, 돈을 엄청 벌어서
    남편을 아주 X무시 하면서, 평생 누르고 살던가요.

    3. 이혼은 항상 마지막 옵션이죠.

  • 67. ..
    '17.10.2 5:10 PM (211.176.xxx.46)

    노동자가 사장님의 사랑을 갈구하는 심리과 다르지 않음.
    그래야 고용이 안정될테니까.
    매우 안타까운 시추에이션?

  • 68. 안타깝지만
    '17.10.2 5:20 P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인간성이 바닥인 남자와 결혼하셨네요.
    님이 소수점 영점 얼마가 모자라서 남편에게 무시당하는게 아니라 남편 인성이 거지 같아 그러는거예요.
    내 딸 같으면 갈라서라고 하겠어요.
    진짜 갈라서지 않더라도 그 정도로 불같이 화내고 그놈의 못난점을 바닥까지 긁어서 망신주고
    다시는 그딴 소리 못하게 밟아주겠어요.
    저런 찌질한 인간이 다 있답니까.

  • 69. 남의일에 쉽게 말하면 안되지만
    '17.10.2 5:56 PM (125.186.xxx.112) - 삭제된댓글

    왜 그런취급을 받고사시는지...
    집에있어도 남편 꽉잡고사는 여자들 많던데
    남편분 정떨어지게 무섭네요 ㅜㅜ

  • 70. ...
    '17.10.2 7:31 PM (183.96.xxx.85) - 삭제된댓글

    생각 같아서는 시험 꼭 붙으셔서 이혼하라고 하고 싶네요.
    남편 저러면 내가 시험 붙었으면 너같은 찌질이랑은 안 살지. 능력 있고, 인품 좋은 남편이랑 살겠지. 그러세요.

  • 71. 남편이 제 아들이라면 등짝 스매싱을 날려줄텐데
    '17.10.2 8:13 PM (211.117.xxx.2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도 예쁘고 노력하시는 분인데 그 과정을 좋게 보고
    격려해주어야지 이제 결혼생활 시작인데 그러면 안되죠.
    남편이 철이 덜 들었으니 잘 교육시켜서 알아듣게 말씀하시고 꼭 시험에 합격하셔서
    큰소리 치시고 사세요~.

    그리고 되도록 서로의 잘못은 잊고 사는게 서로의 정신겅강에는 좋아요.

    다들 그렇게 살아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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