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분 계세요?
시어머니 시누이 볼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진정이 안되고 혼자 중얼버리고 다녀요.
그동안 못한 하나 말들 당했던거 혼자 중얼거리고 있어요.
친정에 눌러사는 시누이 식구들
얼음장 보다 더 차갑고 오만방자한 시누이
할말 못할말 내지르는 시어머니.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라 하시는 분 계실거예요.
못합니다ㅠ
하고싶어도 긴장하면 저는 버벅 버벅.
시누이는 따박따박 조리있게 싸가지 없게 청산유수.
이상해요.
저도 친구들이나 동네엄마들과 얘기할 땐 조리있게 차분히 얘기 잘한다는 소리 듣거든요.
반대표엄마 하면서도 엄마들 앞에서 조곤조곤 얘기 잘하구요.
시댁 현관문만 열고 들어가면 작아지는 저.
왜 이럴까요?
지금 맘속으로는 시누 뺨을 수십번 갈기고
시어머니한테 눈 부릅뜨고 대드는 상상합니다ㅠ
저 미쳐가는것같아요
1. ㅇㅇ
'17.10.1 6:07 PM (222.238.xxx.192)토닥토닥 저도 스트레스 극에 치달았을때 그래요
2. 아아
'17.10.1 6:15 PM (121.184.xxx.163)저도 그런심정 알거같아요 시댁에만가면 작아지는느낌 저같이시부모안계셔서 큰형님 댁에 13년갔어요 재작년부터 늦둥이키우느라 안갔는데 안온다고 우리욕한다는데 한귀로흘려버려요 언젠가는 끝이오겠죠~~그런이상한 일이 당연한것처럼 지속될순없고 좋은방향으로ᆢ그러고보니 큰시누도 저임신했을때막달이라배가 컸는데도 걸레로거실 닦게했어요 배가바닥에끌리고무릎이바닥에끌리고 45평이라ㅈ거실도 컸어요부엌이랑다닦고 기진맥진했어요우리친정은 ㅇ삭이라고 그런거안시켰는데ᆢ
3. 아이고
'17.10.1 7:00 PM (118.37.xxx.73)남편은 뭐하는 인간인데 원글이 스트레스 받나요 맨탈을 강하게가지고 할말하고사세요
처음 입때기가 어렵지 어려울거 없어요 이혼불사하고 덤비면 꼬리내려요
나이많은 아줌마가 하는말이니 겁먹지 마시고 다경험에서 한말아예요 꼭 직구하세요
그리고 남편을 잡으세요4. ㅇㅇ
'17.10.1 7:20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링크거는거 못해요
여기 댓글에서 봤는데
상대가 한 말 그대로 반문하기예요
따박따박 따지기 좋던데ᆢ
에효
힘드셔서 어째요 무조건 기죽지말고 조곤조곤
얘기하셔요 절대 목소리 높이지말고~
하다가 안되면 딱 앞치마 벗고 집에 와 버려요5. 힘내시고
'17.10.1 7:21 PM (211.227.xxx.185)아야님 말씀대로 흘려버리거나, 아이고님 권유대로 직구를 연습하시거나...
겉으로 차갑고 오만방자한 사람들, 내면세계가 약해서 그렇다는 말이 있답니다.
전투로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 도 닦는 수련의 장으로 여겨보심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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