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같은 분 계세요?

명절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7-10-01 18:04:41
내일 시댁 내려갑니다.
시어머니 시누이 볼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진정이 안되고 혼자 중얼버리고 다녀요.
그동안 못한 하나 말들 당했던거 혼자 중얼거리고 있어요.
친정에 눌러사는 시누이 식구들
얼음장 보다 더 차갑고 오만방자한 시누이
할말 못할말 내지르는 시어머니.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라 하시는 분 계실거예요.
못합니다ㅠ
하고싶어도 긴장하면 저는 버벅 버벅.
시누이는 따박따박 조리있게 싸가지 없게 청산유수.
이상해요.
저도 친구들이나 동네엄마들과 얘기할 땐 조리있게 차분히 얘기 잘한다는 소리 듣거든요.
반대표엄마 하면서도 엄마들 앞에서 조곤조곤 얘기 잘하구요.
시댁 현관문만 열고 들어가면 작아지는 저.
왜 이럴까요?
지금 맘속으로는 시누 뺨을 수십번 갈기고
시어머니한테 눈 부릅뜨고 대드는 상상합니다ㅠ
저 미쳐가는것같아요
IP : 1.227.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1 6:07 PM (222.238.xxx.192)

    토닥토닥 저도 스트레스 극에 치달았을때 그래요

  • 2. 아아
    '17.10.1 6:15 PM (121.184.xxx.163)

    저도 그런심정 알거같아요 시댁에만가면 작아지는느낌 저같이시부모안계셔서 큰형님 댁에 13년갔어요 재작년부터 늦둥이키우느라 안갔는데 안온다고 우리욕한다는데 한귀로흘려버려요 언젠가는 끝이오겠죠~~그런이상한 일이 당연한것처럼 지속될순없고 좋은방향으로ᆢ그러고보니 큰시누도 저임신했을때막달이라배가 컸는데도 걸레로거실 닦게했어요 배가바닥에끌리고무릎이바닥에끌리고 45평이라ㅈ거실도 컸어요부엌이랑다닦고 기진맥진했어요우리친정은 ㅇ삭이라고 그런거안시켰는데ᆢ

  • 3. 아이고
    '17.10.1 7:00 PM (118.37.xxx.73)

    남편은 뭐하는 인간인데 원글이 스트레스 받나요 맨탈을 강하게가지고 할말하고사세요
    처음 입때기가 어렵지 어려울거 없어요 이혼불사하고 덤비면 꼬리내려요
    나이많은 아줌마가 하는말이니 겁먹지 마시고 다경험에서 한말아예요 꼭 직구하세요
    그리고 남편을 잡으세요

  • 4. ㅇㅇ
    '17.10.1 7:20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링크거는거 못해요
    여기 댓글에서 봤는데
    상대가 한 말 그대로 반문하기예요
    따박따박 따지기 좋던데ᆢ
    에효
    힘드셔서 어째요 무조건 기죽지말고 조곤조곤
    얘기하셔요 절대 목소리 높이지말고~
    하다가 안되면 딱 앞치마 벗고 집에 와 버려요

  • 5. 힘내시고
    '17.10.1 7:21 PM (211.227.xxx.185)

    아야님 말씀대로 흘려버리거나, 아이고님 권유대로 직구를 연습하시거나...
    겉으로 차갑고 오만방자한 사람들, 내면세계가 약해서 그렇다는 말이 있답니다.
    전투로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 도 닦는 수련의 장으로 여겨보심도 좋을 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274 죽고 싶어요... 19 .... 2017/10/06 6,810
735273 집에 작은 금고 있으면 도움이 되나요? 5 ..... 2017/10/06 2,758
735272 남자는 가정에대한 애착이 없는데 저는(여자)왜이렇게 가정에대한 .. 9 2017/10/06 2,720
735271 일곱수 아홉수 2 2017/10/06 1,940
735270 트랭블루랑 마키노차야 뷔페 문의 1 햇님이 2017/10/06 1,206
735269 층간소음 슬리퍼 신으면 줄어드나요? 4 일상의 평화.. 2017/10/06 3,264
735268 50대 초반 월 순이익 600 정도 자영업이면 괜찬은건가요? 17 .. 2017/10/06 7,205
735267 세바퀴 자전거 2 고견필요 2017/10/06 918
735266 큰딸과 엄마.. 힘드네요.ㅇ 3 dnf 2017/10/06 2,619
735265 먹는게 너무 좋은분들 조절 어떻게 하세요? 8 ,,, 2017/10/06 3,892
735264 최진실의 인간시대 봤는데 굉장히 기괴하네요 69 최진실다큐 2017/10/06 43,546
735263 몸에 열이 많은 체질에는 어떤 보약을 써야 하는지요? 2 ㅇㅇ 2017/10/06 2,947
735262 눈으로 레이저쏘면서 눈빛으로, 표정으로 말하는 사람은 어떻게 대.. 5 . . . .. 2017/10/06 2,484
735261 무심한 남편 2 가을이올까요.. 2017/10/06 1,740
735260 안철수! FTA"능력부족인지, 이면협상에 국민 .. 22 무능한 문재.. 2017/10/06 1,413
735259 이언주 의원실에서 전화가옴.JPG/ 펌 15 웃기네 2017/10/06 4,099
735258 가디건은 오래 입기 힘든가요? 5 1ㅇㅇ 2017/10/06 3,090
735257 범죄도시 저만 재밌었나요.. 11 ㅇㅇ 2017/10/06 2,762
735256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요ㅠ 마음이 춥네요 18 추워요 2017/10/06 4,940
735255 성묘할때 서는 순서요 1 바닐라향기 2017/10/06 1,027
735254 중환자실 환자가 전화를? 3 뭐지 2017/10/06 2,563
735253 엄마 밥솥 사드리려는데, 쿠쿠or쿠첸? 16 해외주민 2017/10/06 4,255
735252 4인가족 명절기간 얼마쓰셨나요? 8 3 2017/10/06 3,036
735251 남자랑 어떻게 현명하게 싸우죠? 5 어휴 2017/10/06 2,142
735250 무릎관절 약한데 자전거 타시는 분들,,,,, 4 운동 2017/10/06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