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리 시댁 가고 싶어요..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17-10-01 16:50:04
지금은 친정 시골집에 왔는데
뭔 일이 이리 많은지 ㅜㅜ
부모님도 일하시니 쉴수가 없네요
신랑은 당연히 일도와 드리러 왔구요

친정집에서 삼일 자구
추석 전날부터는 시댁 가는데
신랑한테 그랬어요
빨리 시댁 가고 싶다고
아무리 설거지를 많이 해도 거기가 더 편할거 같다고
막 웃네요 ㅜㅜ ㅋㅋㅋㅋ


IP : 223.62.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 5:08 PM (223.33.xxx.61)

    이런반전이ㅋㅋ

  • 2. ㅇㅇ
    '17.10.1 5:12 PM (121.170.xxx.201)

    입장 바뀌었으면 남편은 엄청 장인 장모 욕하고 있을듯

  • 3. ㅁㅇㄹ
    '17.10.1 5:17 PM (218.37.xxx.47)

    이것도 낚시요.

  • 4. 저도
    '17.10.1 6:46 PM (223.62.xxx.128)

    친정이 더 힘듦

  • 5. ...
    '17.10.1 7:43 PM (128.134.xxx.119)

    3박 4일간 시골 처갓집 일 도와주는 남편이 보살...

  • 6.
    '17.10.1 9:02 PM (110.11.xxx.85)

    명절에 도란도란 얘기나 나누지...가족들 앞세워 무슨 일을 그렇게 하나요?
    글만 봐도 부모님 답답하네요
    따님들이 도와주니 일을 만드시나봄
    왜 노인네들은 고생을 사서하는지...

  • 7. ㅎㅎ
    '17.10.1 9:16 PM (223.39.xxx.64)

    맞아요 저희 신랑 보살...ㅎㅎ

    일 만드시는건 아니고 일특성상 명절에 더 바쁘세요
    (자주 가는건 아니니까 밀린 일도 다 도와드리니..)
    아니까 저도 신랑도 도와두리자 하고 간거긴한건데
    힘든건 어쩔 수 없네여 ㅜㅜ

    시댁은 지방이지만 도심이라
    먹을거 잠자리 잘 다 마련해주시고 맞이하시고
    저는 주방일만 하믄되서

    이제 곧 갑니다-_-;휴
    다들 즐 명절 되세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699 여성 호르몬제를 바꿔도 되나요? 1 갱년기 통증.. 2017/10/01 2,998
734698 낼 팔자필러 예약해 뒀는데. . 한숨나요 2 2017/10/01 3,162
734697 서운한 감정이 막 올라와요 19 날씨별루다 2017/10/01 6,464
734696 오사카 숙소 고민입니다 13 ... 2017/10/01 3,507
734695 그분의 대선모드 하루 천명씩 만나고 다니면? 30 혼자대선모드.. 2017/10/01 3,122
734694 40세 셋째 임신6주...집안일 좀 햇는데 배가 아파요 유.. 7 ㅇㅇ 2017/10/01 4,433
734693 초4 딸아이와 아이캔스피크 보고왔네요~ 2 릴리~~ 2017/10/01 1,994
734692 퇴사 직전이 되니 관계가 보이네요 9 거리에서 2017/10/01 7,790
734691 단재 신채호 묘역 찾은 이낙연... 역대 총리 중 처음 7 고딩맘 2017/10/01 1,972
734690 저같은 분 계세요? 4 명절 2017/10/01 1,507
734689 남편의 옛날 휴대폰을 우연히 봤어요. 8 불면증 2017/10/01 6,530
734688 아니 도대체 사위 손자 12 아 c c .. 2017/10/01 3,935
734687 많은 사람들이 잘못 쓰고 있는 맞춤법 58 ... 2017/10/01 7,211
734686 전화와 문자만 되는 휴대폰 어디서 구하나요? 6 초6엄마 2017/10/01 1,928
734685 어제 초6 아들하고 쇼핑한 후기 ^^; 11 재미 없는 .. 2017/10/01 4,431
734684 출산이 무서워요 10 ㅇㅇ 2017/10/01 2,065
734683 타이레놀먹고 와인마시면 안되나요 3 골치 2017/10/01 4,744
734682 진짜 화가 나요. 그알 보고 있는데.... 2 2017/10/01 1,161
734681 시누이에게 남편을 뭐라 지칭하나요? 8 ... 2017/10/01 2,286
734680 이번 명절 40%가 고향 안가는거 아시나요? 14 ... 2017/10/01 7,077
734679 드마리스 영업안하나요 3 헛걸음 2017/10/01 2,473
734678 갑자기급생각. 1 ㅡㅡㅡ 2017/10/01 589
734677 다섯살된 아들의 나는 어떻게 만들어졌어? 2 호박고구마 2017/10/01 1,377
734676 시골의사 박경철, 또 한번 충격이네요. 67 재혼에 이어.. 2017/10/01 36,544
734675 빨리 시댁 가고 싶어요.. 7 2017/10/01 3,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