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여행 조심하세요. 일본 취재 후 KBS기자, 염색체 이상 진단

방사능 조회수 : 6,230
작성일 : 2017-10-01 14:21:42

후쿠시마 사태를 취재한 국내 언론인 185명 중 30명 이상에게서 염색체 이상이 나타났다고 하네요.

확인되지 않은 피폭도 있어서 상황은 얼마나 더 심각할지 모른다고...


기사 링크 띄웁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929200003958?rcmd=rn


저도 회사프로젝트때문에 일본으로 업무상 출장이 잦은지라 남일로 느껴지지 않네요ㅜ

일본측에서 자꾸 접대자리까지 마련해서... 초밥에 맥주에... 아주 방사능 위험도 높다는 음식만 먹고 옵니다;;;

점차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탈모가 자꾸 늘어가고 쉽게 피곤해져서 영양제도 늘렸는데

이것도 일본 출장 때문인건지... 앞으로 일본 갈 일이 더 많아질텐데 갈 때마다 두렵네요.

이직을 해야하나ㅜ


IP : 106.251.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7.10.1 2:22 PM (121.130.xxx.60)

    꼭 이직하세요
    살고싶음 지금이라도 관리하세요
    일본 진짜 가면 안됩니다 ㄷㄷ

  • 2. 이직권유
    '17.10.1 2:27 PM (180.45.xxx.19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일본 오지 마세요.
    그리고 출장 싫으면 이직하세요. 능력되시면 ...

  • 3. 알본
    '17.10.1 2:36 PM (175.117.xxx.60)

    여행 자체를 금해야 할까요?

  • 4. 이직권유
    '17.10.1 2:37 PM (180.45.xxx.193)

    원글님 일본 오지 마세요.
    그리고 출장 싫으면 이직하세요. 능력되시면 ...

    한국인, 중국인 관광오는 거 일본인들도 싫어해요.
    양국 사이가 악화되었고 예전같지 않으니.
    방사능 아니더라도 일본 관광은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네요.

  • 5. 음...
    '17.10.1 2:49 PM (106.251.xxx.168)

    두분이나 이직을 권유하시니 맘이 좀 흔들리긴 하네요... 사실 초반에는 해외출장비가 쏠쏠한지라 막 반기며 다니기도 했는데 이제는 좀 힘들어지긴 해요ㅜ 회사분들은 다들 아무렇지 않아해서 제가 일본 가기 싫다고 해도 공감은 못받을 분위기라 더욱ㅜ 한번은 일본가서 제가 이유없이 크게 아팠던 적이 있는데 그때 지나가는 말로 설마 방사능? 이랬다가 상사분한테 오히려 쿠사리 먹었네요. 일본이 환경을 얼마나 꼼꼼하게 관리하는지 아느냐...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암튼 올해 결산을 마지막으로 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ㅜ

  • 6. 이게
    '17.10.1 2:5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후쿠시마 원전 폭파 때
    기자단을 근처로 보냈답니다.
    그래서 피복된거구요.
    지금 이야기가 아니긴 힌죠.
    다들 도망나오는데 종군기자 원한건지...

  • 7. 갑상선 전문의사가
    '17.10.1 4:01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얘기했잖아요. 거북이암이라는 갑상선암은 주로 중년 이상 여성에게서 발병했는데 요즘에는 남녀 가리지 않고 청소년층에서 급증하고 있다고...아마 방사선 때문이 아닐까 짐작만 한다고. 일본여행 주의해야 해요.

  • 8. ...
    '17.10.1 4:15 PM (39.7.xxx.159)

    근데 연예인들도 그렇고 일본에 가는사람 엄청많은데..

    다들멀쩡한거보면 ...

  • 9. 방송
    '17.10.1 4:18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일본 맛기행부터 금지해야해요. 요새 장악이 너무 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794 낼 팔자필러 예약해 뒀는데. . 한숨나요 2 2017/10/01 3,035
734793 서운한 감정이 막 올라와요 19 날씨별루다 2017/10/01 6,349
734792 오사카 숙소 고민입니다 13 ... 2017/10/01 3,388
734791 그분의 대선모드 하루 천명씩 만나고 다니면? 30 혼자대선모드.. 2017/10/01 3,014
734790 40세 셋째 임신6주...집안일 좀 햇는데 배가 아파요 유.. 7 ㅇㅇ 2017/10/01 4,313
734789 초4 딸아이와 아이캔스피크 보고왔네요~ 2 릴리~~ 2017/10/01 1,884
734788 퇴사 직전이 되니 관계가 보이네요 9 거리에서 2017/10/01 7,672
734787 단재 신채호 묘역 찾은 이낙연... 역대 총리 중 처음 7 고딩맘 2017/10/01 1,863
734786 저같은 분 계세요? 4 명절 2017/10/01 1,390
734785 남편의 옛날 휴대폰을 우연히 봤어요. 8 불면증 2017/10/01 6,415
734784 아니 도대체 사위 손자 12 아 c c .. 2017/10/01 3,820
734783 많은 사람들이 잘못 쓰고 있는 맞춤법 58 ... 2017/10/01 7,100
734782 전화와 문자만 되는 휴대폰 어디서 구하나요? 6 초6엄마 2017/10/01 1,821
734781 어제 초6 아들하고 쇼핑한 후기 ^^; 11 재미 없는 .. 2017/10/01 4,330
734780 출산이 무서워요 10 ㅇㅇ 2017/10/01 1,969
734779 타이레놀먹고 와인마시면 안되나요 3 골치 2017/10/01 4,578
734778 진짜 화가 나요. 그알 보고 있는데.... 2 2017/10/01 1,076
734777 시누이에게 남편을 뭐라 지칭하나요? 8 ... 2017/10/01 2,201
734776 이번 명절 40%가 고향 안가는거 아시나요? 14 ... 2017/10/01 6,994
734775 드마리스 영업안하나요 3 헛걸음 2017/10/01 2,395
734774 갑자기급생각. 1 ㅡㅡㅡ 2017/10/01 503
734773 다섯살된 아들의 나는 어떻게 만들어졌어? 2 호박고구마 2017/10/01 1,300
734772 시골의사 박경철, 또 한번 충격이네요. 67 재혼에 이어.. 2017/10/01 36,448
734771 빨리 시댁 가고 싶어요.. 7 2017/10/01 3,653
734770 아이 한복 손빨래 안되나요? 2 .. 2017/10/01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