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나니까 설거지해라"..가족 내 성차별 가장 심해
1. ...
'17.10.1 11:02 AM (222.238.xxx.234)누나아니고 여동생인데도 오빠한테 라면이라도 끓여주라는 집들도 많아요 미친거같아요
손발이없는것도아니고 그런상전대접받던놈이 나중에 부모패고 막장인생되는듯2. ..
'17.10.1 11:16 AM (124.111.xxx.201)오모나, 우리 집은 오빠니까 설거지해라 하는데.
3. 참..
'17.10.1 11:22 AM (116.45.xxx.121)중딩 아이 친구가 오빠한테 라면 끓여줘야 돼서 싫다는 얘기듣고 깜짝 놀랐어요.
얘가 안하면 바로 밑 초딩 여동생이 끓여야 한다나..
제가 20년전에 친구네 집에 가서 보고 놀랐던 일인데, 아직도 그러는 집이 있더라고요.4. 시부모 안계신 집인데도
'17.10.1 11:2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시누이가 나이값한다고
시동생이 여자들이 음식하느라 고생했으니 설거지는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니까 하는 소리
'여자들이 몇명인데 네가 설저지를 하느냐, 나 죽기전까지는 그 꼴 못 본다'
그 이후로는 시누이가 무슨말을 해도 콧 방귀 뀜.5. 흠
'17.10.1 11:32 AM (223.62.xxx.98)울 집도 여자들이 설겆이는 하지만 마트 배송 오면 무조건 남자들이 나르고 이삿짐 나르는 것도 무조건 남자 형제들이 부모님댁 인터넷이나 핸폰 바꾸는것도 무조건 남자들 이런 식으로 나눠져 있는데 이것도 성차별인가요?
6. ...
'17.10.1 11:37 AM (220.78.xxx.36)흠님
그건 역할분담이 잘된거긴 한데 마트 물건이 매일 삼시세끼 와요?
이사를 매일 해요?
핸폰 바꾸는거 매일 하나요?
설거지는 매일 하겠죠
아들딸 교육 잘 시키셔야 할듯7. 흠님은
'17.10.1 11:40 AM (220.116.xxx.81)남자에요.
남자들이 맨날 저딴 소리해요.8. oo
'17.10.1 11:47 AM (211.176.xxx.46)초등학교 교육과정부터 페미니즘 교육 안시키면 이걸 어떻게 극복할까요?
9. ,,,
'17.10.1 11:51 AM (220.78.xxx.36)그래도 인식이 개미꽁꼬만큼이라도 바껴가나 보네요
저런 기사가 나오는거 보면요
정말 어릴때 어린 여동생이 오빠 아빠 밥 차려주고 설거지 하고 오빠방 청소해주고
그런걸 너무 당연시 했어요
나이많은 아들은 그냥 밥먹고 티비보게 하고 어린 딸한테 엄마랑 같이 설거지 하게 하고
이런걸 말하면 뭐 유난떠냐는 식으로 하고
바껴야 되는데..남자들은 양성평등 타령 하고 여자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주접 떨어대고
엄마들 여자들이라도 조금씩 바껴야죠
그런데 문제는 엄마가 되면 또 똑같더라고요
아들은 놀게 하고 딸은 설거지 하게 하고 ㅋㅋㅋ10. ...
'17.10.1 11:57 AM (114.204.xxx.212)중학생 오빠 컵라면 물 끓여주라고 밖에서 놀던 초등딸 들어가라던 엄마도 봤어요
11. 우리 집은 아들 딸이 있는데요.
'17.10.1 12:22 PM (42.147.xxx.246)제가 아이들에게 설거지를 하라고 하면
셋이 분담을 하는데 한 사람당 접시 3씩하는 것으로 하대요.
한 사람이 세개를 닦고 그 다음 사람 부르고
그 다음 사람이 세개를 닦고 또 그 뒤사람을 부르고 ㅎ
저는 속으로 웃었는데
맡기면 잘 합니다.
그런데 요리 만큼은 딸이 하려고 해요.
오빠나 남동생도 누나가 하는 것 고마워하고요.
무조건 맡기는 게 제일 아이들이 맘편안해 합니다.
알아서 상의를 하니까요.12. ....
'17.10.1 12:41 PM (221.164.xxx.72)이건 남자의 문제가 아니예요..
부모, 특히 엄마의 문제지요.
가정교육 좀 제대로 시키자고요.13. ㄷㄴㅂ
'17.10.1 1:09 PM (223.62.xxx.126)여자 기자가 썼죠?
문제은행처럼 명절이니 이거다 하고
소재 갖다쓰는 거죠.
근데 그런 교육을 여자인 엄마가 한다는 건
왜 빼먹는대요?14. 좀
'17.10.1 1:18 PM (115.136.xxx.67)저도 여동생인데 설거지는 진짜 99프로 제가 했고 청소도
거진 제가
그러나 저는 또 힘도 워낙 세서
10키로짜리 쌀푸대도 번쩍들어서 우리 오빠는
늘 놀랐지요
친척들 오면 쟤는 쌀푸대도 번쩍든다고
막 얘기하고15. ..
'17.10.1 8:00 PM (14.39.xxx.59)그런 교육은 엄마가 하면 아빠는 뭐하는데요? 전형적인 여자인 니들끼리 문제라는 식, 남자는 책임 없이 쏙 빠지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6605 | 친정집이 너무 더러운데 9 | Dd | 2017/10/07 | 5,604 |
736604 | 정서가 안정된 남자 24 | ... | 2017/10/07 | 9,149 |
736603 | 종편,지상파, 북한 조선중앙TV에 억대 저작권료 지불 | richwo.. | 2017/10/06 | 799 |
736602 | 공공임대 분양 돈 납입에 대해 물어 볼게요. 3 | ... | 2017/10/06 | 1,452 |
736601 | 마드리드까지 와서 게임하는 아들놈이랑 대판 싸웠어요 76 | ... | 2017/10/06 | 17,492 |
736600 | 액체 휘핑크림 어떻게 먹나요? 8 | qweras.. | 2017/10/06 | 1,651 |
736599 | 일산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12 | 글로리데이 | 2017/10/06 | 3,395 |
736598 | 시흥, 목감, 광명 이쪽으로 점심 맛있게 먹을 데가 있을까요? 3 | davi | 2017/10/06 | 1,163 |
736597 | 매년 비슷한 시기에 몸살이 6 | ㅡ.ㅡ | 2017/10/06 | 1,137 |
736596 | 노통, 문통, 그리고................정훈희. 17 | 어느 늙은 .. | 2017/10/06 | 4,967 |
736595 | 부산행 ㅠㅠ 괜히 봤어유..넘 무서워서 ㅠㅠ 25 | ㅠㅠ | 2017/10/06 | 6,936 |
736594 | 아니라고 했는데... 4 | 짜증 | 2017/10/06 | 1,267 |
736593 | 대학교3학년딸 공인노무사 어떤가요? 8 | ᆢ | 2017/10/06 | 4,111 |
736592 | 아침식사나 도시락 배달해 주는 곳 추천 바랍니다. 2 | 연가 | 2017/10/06 | 1,309 |
736591 | ocn 에서 지금 밀정 하네요 4 | ... | 2017/10/06 | 1,517 |
736590 | 요즘 명박이구속 오행시 유행 ㅋ 9 | 해시태그 | 2017/10/06 | 1,603 |
736589 | 아이 전집이 아직 없는데요.. 8 | 두아이맘. | 2017/10/06 | 1,326 |
736588 |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데요..걸리는 게 아이들이네요. 57 | 00 | 2017/10/06 | 20,741 |
736587 | 고부관계 조언해주세요 5 | 이런 | 2017/10/06 | 1,748 |
736586 | 결혼준비를 조금씩.. 5 | ㅇ | 2017/10/06 | 1,952 |
736585 | 부산행 뭐이리 귀여운 영화가 있나요 3 | ㅋㅋ | 2017/10/06 | 3,932 |
736584 | . 98 | 2017/10/06 | 8,063 | |
736583 | 주진우.공부하면 뭐하나요.. 3 | 잘배운뇨자 | 2017/10/06 | 2,889 |
736582 | 대학원에서 지도교수가 학생들한테 시부상 발인시키는 거 보셨나요?.. 11 | ... | 2017/10/06 | 3,274 |
736581 | 질문ᆞ궁금 (고속버스에서 과도 사용) 27 | ., | 2017/10/06 | 3,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