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채 만들어 2시간후에도 불지 않는 법 알려주세요

... 조회수 : 5,374
작성일 : 2017-10-01 07:56:17
명절에 하는 건 잡채 뿐인 며느리인데요.
아침 일찍 만들어 2시간거리 시댁에 가져가서 점심에 모여 먹으려고 보면 퉁퉁 불어서인지 다들 잘 안 드세요 ㅠㅜ
황금레시피로도 해보고 유명출장부페요리사 레시피로 해봐도 그래요
또 불지않게 식용류를 더 넣고 버무리니 너무 기름진 적도 있구요
찬물에 헹구는 건 안해봤는 데 괜찮을까요?
시어머니께 여쭤보니 헹구는 건 별로다. 자주 더 많이 만들어보면 잘하게 된다는 말씀만... ㅠㅜ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IP : 175.207.xxx.8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1 8:04 AM (49.142.xxx.181)

    유투브에 가서 잡채 검색해보세요.
    불치 않는 잡채고수들의 비법이 영상으로 나와서 따라하기 쉽게 나온거 엄청 많아요.

  • 2. ㅈㆍㅂ때
    '17.10.1 8:04 AM (175.210.xxx.10) - 삭제된댓글

    면을 볶더라구요. 그럼 어느정도 방지된대요.

    이번 잡채는 간을 좀 세개 해보세요

  • 3. ㅇㅇ
    '17.10.1 8:06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SX8Is5H1UWo&t=6s

    이거 말고도 엄청 많음

  • 4. ㅇㅇ
    '17.10.1 8:08 AM (49.142.xxx.181)

    https://www.youtube.com/watch?v=h5avnSV3DAc
    유투브에
    이거 말고도 많아요.

  • 5. 삶지않고
    '17.10.1 8:33 AM (119.69.xxx.101)

    찬물에 불리셔야해요. 반나절 불리고 난후 후라이팬에 기름 과 간장 두르고 데치면 되요. 다 데친후 불끄고 나서 미리 볶아둔 고기, 야채 등 섞으면 끝. 먹을만큼 내고 나머진 냉징고로 고고. 먹을때마다 꺼내서 팬에서 데우는데 처음 먹을때와 똑같답니다. 전혀 불지않은 상태로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 6. ...
    '17.10.1 9:02 AM (223.38.xxx.36)

    저희 큰집시댁에서는 명절날 점심은 늘 잡채를 먹는데.. 모든 꾸미는 미리전날해놓고 당면만 먹기전에 삶아요. 이게 젤 낫죠..

  • 7. 면 덜 익히기.
    '17.10.1 9:20 AM (141.223.xxx.82) - 삭제된댓글

    저는 두고 먹을 잡채는 면을 넣어 다 익히지않고 80~90%정도만 익혀서(양념장에 볶음) 냉장 보관후
    먹을 양만큼만 꺼내서 후라이팬에 다시 볶으니 퍼지지 않고 좋던데요.
    점 세개님 방법도 좋네요.

  • 8. 아줌마
    '17.10.1 9:26 AM (122.36.xxx.106) - 삭제된댓글

    당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구지마시고 그냥 소쿠리에 받쳐서 식히세요
    선풍기 틀어놓고 그앞에서 고무장갑끼고 들었다 놨다 하면서 식힌다음 버무리세요
    버무릴때 면이 붙어있으니 간장먼저 넣고 버무리면 다 풀어집니다
    이렇게 만들면 한나절은 괜찬아요
    한나절 지나고 남은것 볶아놓으시면 됩니다

  • 9. 잡채
    '17.10.1 9:27 AM (122.36.xxx.106)

    당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구지마시고 그냥 소쿠리에 받쳐서 식히세요
    선풍기 틀어놓고 그앞에서 고무장갑끼고 들었다 놨다 하면서 식힌다음 버무리세요
    버무릴때 면이 붙어있으니 간장먼저 넣고 버무리면 다 풀어집니다
    이렇게 만들면 한나절은 괜찬아요
    한나절 지나고 남은것 볶아놓으시면 됩니다

  • 10. 저도
    '17.10.1 9:28 AM (14.1.xxx.246) - 삭제된댓글

    당면을 푹 익히지 않아요, 그러면 다중에 볶을때 다 익혀지고 불지 않아요.

  • 11. 그냥
    '17.10.1 9:49 AM (220.77.xxx.63) - 삭제된댓글

    삶은 면과 고명 양념을... 먹기 직전에 버무려요

  • 12. 재료
    '17.10.1 10:22 AM (183.96.xxx.129)

    재료다 볶아서 가고 면만 가서 삶아서 같이 버무리세요

  • 13.
    '17.10.1 10:29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당면 삶아서 소쿠리에 건져서 두고
    두는 시간은요
    가스 쎈불에 후라이팬에 식용유 한스푼 설탕반스푼 양조간장 한스푼넣고 스푼으로 저어주고 끓으려할때
    이때까지만 소쿠리에 당면이 건져진 시간이예요
    재빨리 건져둔 면을 넣고 고루 섞으면서 볶아서 큰볼에 꺼내서 식히면서,, 선풍기 틀면 안돼요
    당면을 볶는 시간은요 삼십초정도요
    미리 준비한 재료들 넣고 버무리면 돼요
    이삼일 냉장고에서도 불지 않거든요
    잡채 워낙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답니다

  • 14.
    '17.10.1 10:32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냉장고의 잡채는 데울때요
    식용유를 절대 두르면 안돼요
    그냥 후라이팬에 잡채넣고
    젓가락으로 저으면서 센불에서
    당면이 투명한 색이 되도록 딱 거기까지 볶아서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 15.
    '17.10.1 10:46 AM (110.70.xxx.224)

    잡채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시 볶을 때
    한스푼 정도 물을 넣고 볶으면 새로 한 것 처럼 되요
    냉동실에 넣었던 것은 아예 물을 넣지 말고 볶오면 되고요

  • 16. 김흥임
    '17.10.1 12:04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다른 재료 다 볶아 따로 식혀 가시고
    당면은 불리기만해 싸 가세요

    드실시간 그자리서 볶아버리면 됩니다

    저 직원들 식단 잡채일때 그렇게 직원들 올라오는대로
    볶아 무쳐 내놓습니다

  • 17. 냉장고에 둘 때
    '17.10.1 12:38 PM (42.147.xxx.246)

    소분해를 해서 랩에 싸서 둡니다.그래야 데울 때 서로 엉커있는 것 풀 때 좋고요.
    냉장고에 있던 것을 데울 때는 후라이팬에다 한 수저 정도 물을 넣고 그 물이 끓을 때 냉면을 넣어요.
    채소는 따로 준비하는 게 좋던데요.

    삶아서 양념이 된 잡채는 꼭 한 주먹안에 들어 올 정도로 작은 사이즈를 해서 랩에 싸야
    후라이 팬에 데울 때 깔끔합니다.(양념된 당면을 쭉쭉 길게 젓가락 길이로 해서 랩에 싸세요.동그랗게 뭉치면 풀기가 쉽 않아요.)
    그리고 랩에 싼 것을 한개 만 후라팬에 넣고 데우세요.
    많이 넣으면 늘러 붙어요.(기름은 필요 없습니다)

  • 18. 링크해주신 유투브엔
    '17.10.1 5:24 PM (124.5.xxx.71)

    8분 삶아서 찬물에 비벼 전분기를 뺀 후에 , 간장 물엿 반컵 설탕 한 수저 식용유 사분의 일컵에 당면 250g을 볶으라고 나오네요.

  • 19. 혜원맘
    '17.10.1 7:53 PM (58.124.xxx.91)

    저장합니다

  • 20. ...
    '17.10.1 9:47 PM (175.207.xxx.88)

    알려주신 방법들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 21. ...
    '17.10.2 2:10 AM (218.39.xxx.98)

    잡채레시피

  • 22. 참나
    '17.10.2 8:07 AM (118.42.xxx.226)

    잡채 한번 만들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601 빈폴 패딩은 다르긴하네요 3 ㅇㅇ 2017/11/18 6,368
749600 나이들수록 슬픈 게 보기가 싫어요; 10 아아 2017/11/18 3,953
749599 더불어민주당, "포항 지진은 文정부 경고" 류.. 5 치워버려!!.. 2017/11/18 2,255
749598 3년 넘게 하루도 쉬지않고 싸이클 탔는데 6 운동 팁 2017/11/18 4,798
749597 찬장 곰팡내 원인을 찾아냈어요 -0- 1 ... 2017/11/18 2,128
749596 워싱턴 포스트 번역 : 트럼프 대통령을 교육시킨 문재인 대통령 6 ... 2017/11/18 1,509
749595 자꾸 방귀가 나와요 1 . . 2017/11/18 2,056
749594 위클리문 특별증보판 '더문' 11월호 3 오소리잡지 2017/11/18 656
749593 출렁출렁한 뱃살 탄탄해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40대 2017/11/18 2,626
749592 마음이 가라앉질 않아요 3 진정 2017/11/18 2,028
749591 비타민님이 이 곳을 떠나 미즈넷에 계신 것 같아요 14 왠지 2017/11/18 8,477
749590 유럽 일본이 잘사는 이유는 24 ㅇㅇ 2017/11/18 7,298
749589 갱년기약 레미페민 2 북한산 2017/11/18 2,690
749588 가습기 추천해주세요. ㅡㅡ 2017/11/18 588
749587 헐.이철성.사의표명한적.없답니다;;; 7 그만둬라좀 2017/11/18 2,012
749586 세월호 유가족들, 자한당 막말쓰레기 명단발표 이 사회 개막장 만.. 8 고딩맘 2017/11/18 1,654
749585 예쁜코트가 없어서 미치겠어요 10 쇼핑삼만리 2017/11/18 4,502
749584 프랑스교육법은 대체 뭔가요? 15 아... 2017/11/18 4,286
749583 시댁이든 친정이든 김장 김치 받고 고마우신분은 안계세요? 31 아.. 2017/11/18 5,771
749582 도깨비 2만원 넘게주고 볼만한가요? 31 우울퇴치 2017/11/18 3,798
749581 5급 사무관 vs 연봉 1-2억 금융사 직원 8 둘중에 2017/11/18 8,341
749580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난다고 생각하세요? 7 ... 2017/11/18 2,556
749579 패키지에 혼자 가는데 25 여행 2017/11/18 7,097
749578 부정맥은 왜 생기는건가요 9 . . 2017/11/18 5,806
749577 오랜만에 연락된 친구 3 .. 2017/11/18 2,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