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화나는데 뒤집어엎어야 할까요?

aa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7-09-30 13:31:41


확 뒤집어 엎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조근조근 말해야 하나요?

IP : 112.14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과
    '17.9.30 1:34 PM (182.239.xxx.224)

    싸워봤자 헛짓이고요
    살살 좋게 달래세요 개라고 생각하고 ㅠ
    개는 사람 말귀 다 못 알아들으니 잘 달래서 몇 번씩 시켜야하고 그렇잖아요
    그리 생각하시고 내 편으로 만들어야지 어긋나봐야 같이 살아가야하는 님 고생이예요

  • 2. 에휴
    '17.9.30 1:37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명절에 뒤엎어 좋을게 뭐가 있나요 아이도 있다면서요
    제일 싫은게 명절싸움 나는건데...참다가 친정도 다녀오고 나중에 집에서 해결하심 어떨까요

  • 3. 길거나 말거나
    '17.9.30 2:13 PM (175.202.xxx.99)

    명절에 시누이 올케가 어떻게 만나냐 하는게 제 논리라..
    이걸 왜 고민하시는지..

  • 4. 원글
    '17.9.30 2:27 PM (112.148.xxx.80)

    그러니요..
    길거나 말거나요..
    남편한테 화내서 남편을 어찌해야 할지가 고민이라서요.

  • 5. 아니
    '17.9.30 2:33 PM (223.62.xxx.152)

    앞에 길게 가있으니 추석에는 아침만 먹고 나오자! 이렇게 말했어야지 님이 지레 겁먹고 2-3시에 나오던걸 4-5시에 나오자 이래 말하면 어쩝니까? 말도 없이 지멋대로 시댁에 먼저 가버리기로 결정하고... 나같으면 이번엔 그럼 넌 작은애랑 시집에 가라 난 큰애데리고 친정간다 그랬겠네요

  • 6. ...
    '17.9.30 2:41 PM (222.234.xxx.177)

    그냥 앞으로 차례지내고 일어나세요 너 몇시 까지 오라하고 통보하고 만약 아주늦게 왔다
    그러면 다음 명절때 님도 시댁에 갈때 늦장부리면서 가세요

  • 7. ..
    '17.9.30 4:04 PM (114.204.xxx.212)

    자주 엎어야 남편도 성질 안건드려요 참으면 자꾸 더 바랍니다

  • 8.
    '17.9.30 7:21 PM (124.49.xxx.109)

    글읽다보면 남편한테 언제 친정가냐 라고 묻는글들이 있는데
    왜 꼭 남편 답변을 기다리고,
    늦게가면 화나고 짜증나고 그런건지 이해가잘안가요.

    더구나 명절당일만 친정부모님 쉬는건
    두분다 아는 내용이니

    아침먹고 바로 친정갈거니까 준비해라 또는
    점심먹고 바로 움직일거다 먼저이야기하고
    시댁가서도 먼저이야기하세요.

    그걸 왜 남편 뜻에만 따르는건지요

  • 9. 유끼노하나
    '17.10.1 12:09 AM (175.223.xxx.111)

    정말 남편을 개라고 생각해야할까요?
    남편의 개보다 못한 기억력과 논리적이지 않은 구라와 오지랍에 심각히 이혼하고싶은 결혼1년차입니다.
    대화는 사실 불가능해요..좀전에 지가 말한걸 기억도 못하는건 아이큐탓인지 뭔지.첫댓글이 확들어와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482 집에 수압이 너무 낮은데 샤워 호스 바꾸면 괜찮나요? 12 ,,, 2017/09/30 2,205
734481 서연이 개명은 사망신고시 혼란을 주기 위한 것은 아니었을까요? 2 2017/09/30 2,491
734480 유산문제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4 2017/09/30 1,778
734479 중딩인데 체험학습 신청을 못했어요. 12 어쩌죠? 2017/09/30 2,072
734478 어린이집 행사 갔다 이니 주사위놀이판 얻어왔어요 이니굿즈 득.. 2017/09/30 784
734477 맘충이라는 신조어 말이예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36 맘충 2017/09/30 5,434
734476 서해순 말투 보니 오빠가 왜 전과13범인지 알겠어요 5 전과13범 2017/09/30 4,562
734475 공원에서 쓰러진 남자 구해줬네요.. 40 2017/09/30 22,541
734474 다들 어디가셨나요?? 2 치키키 2017/09/30 1,367
734473 급질 컴앞대기)건조기에 빨래넣을때요 10 ㅇㅇ 2017/09/30 1,512
734472 화장품 가게 아주머니가 얼굴이 하얗고 뽀얘졌었다고 글 썼었는데 11 복귀 2017/09/30 6,033
734471 빌리엔젤 케이크 중에서 덜 단게 어떤건가요 5 ㅇㅇ 2017/09/30 1,379
734470 아이 안은 안철수.jpg 90 뭘해도어색 2017/09/30 11,709
734469 쥐박이는 본인이 법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듯.... 2 문지기 2017/09/30 690
734468 가요인데 테이킷 이지~~ 노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7/09/30 1,160
734467 공부방 하시는 분들 카드 결제하면 안 좋아하시나요? 1 .. 2017/09/30 2,578
734466 이명박, 전임 정권 '적폐 청산' 을 퇴행적이라고 발끈 SNS반.. ... 2017/09/30 464
734465 질문)교통사고 보상금 4 ㆍㆍ 2017/09/30 1,285
734464 문자끝에 ~용으로 끝나게 7 모든 2017/09/30 1,681
734463 신경치료하는중인데요 궁금해요ㅜㅜ 4 ... 2017/09/30 1,277
734462 남편한테 화나는데 뒤집어엎어야 할까요? 8 aa 2017/09/30 2,574
734461 선물로 들어온 맛없는 사과 배 15 선물 2017/09/30 4,446
734460 10월달 수영은 안 끊는게 좋겠죠? 6 물놀이 2017/09/30 2,507
734459 컬투쇼 들으면서 웃긴 에피소드 ㅋㅋㅋㅋㅋㅋ 10 ㅋㅋㅋ 2017/09/30 4,314
734458 자식도 남편도 부모도 다 귀찮네요. 46 .. 2017/09/30 19,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