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까지 기무사에 들락거리면서 테니스를 쳤다면서요? 와.. 진짜.. 이건 나라를 뭘로 생각하는건지...
진짜 국가나 나라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것 같아요.. 그것들은...
진짜.. 이명박이 박근혜 정권때 까지도 대통령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기무사가 저도 어떤 역할을 하는데 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군대와 관련된 기관 아닌가요?
전직 대통령이 맘대로 들락날락 할 수 있는 곳인가요? 테니스 조용히 칠려고?
만약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이후에 저랬다고 해봐요.. 이명박이가 가만히 있었을까요?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 직후에 자신이 생산한 대통령 기록물 하나도 맘놓고 볼 수 없었어요.
언론에서.. 국가기록물 유출 어쩌고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 괴롭히고 봉하에까지 와서 컴퓨터인지.. 하드인지 압수해 가던게 떠오르네요.
노무현 대통령 자신이 생산하고 자신이 만든 국가기록원에 있는 대통령 기록물을 보지도 못하도록 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마치 국가기록물이라도 훔쳐간 사람으로 몰아갔으면서...
지는 퇴임 이후에도 국가 기밀과 관련된 중요 부서를 맘대로 들락날락 거리면서 테니스를 쳤다고요?
도대체 어떤 야비하고 악랄한 인간성을 가지고 있으면 그럴까요? 어쩌면 그렇게 자기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한치도 생각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남의 선함을 이용해서 파렴치하게 행동할까요? 김경수 의원 말에 의하면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할 때 이명박 대통령에게 기록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해서.. 그 부분 그렇게 해주겠다고 약속도 받았다고 했죠. 그래놓고는 언론이나 방송에서는 마치 노무현 대통령이 허락없이 국기가록물 훔져간 양 크게 떠들어대는.. 그런 악마성..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올라갔다는게... 우리나라 악의 화신 같아요.그 당시 노무현 대통령님이 얼마나 비참한 기분이었을까요?
저는 사람들이 이명박을 조롱거리로 삼거나 비아냥 거리고... 일화를 이야기하면서.. 웃고 넘어가는데.. 진짜 웃음이 안나와요. 진짜.. 치떨리고 무섭고... 한치의 양심도 없고... 사악하고.. 그런 느낌이 듭니다.
얼마나 사악하고 야비하냐면.... 장본인이 앞에 있는데도 거짓말을 하쟎아요.
그 장면 기억나세요? 부시랑 같이 기자회견 할때.. 둘이 어떤 사안에 대해서 논의했는데... 기자가 질문하니
이명박이 먼저 "...논의한 적 없다" 이렇게 말하니.. 부시가 옆에서 듣다가..귀에 이어폰 휙~ 잡아 빼면서...
"위 디스커스드 잇..어쩌고... 저쩌고..." 하던거요.
그 때 엠비리.... 입모양으로 "아.. 논의했구나.." 히던 동영상 한번 봐보세요. 진짜.. 이런 놈이 우리나라 지도자라니...
아마 상대가 부시였으니까... 망정이지... 다른 사람이 그랬으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나와서 뻔뻔하게 헛소리 해대던데.... 뭐가 어떻다고요?.. 참여정부에서도 비리가 있었다고요...?
그래 같이 한번 다 까봅시다..그리고 나온대로 처벌 받고 비리 저질러서 가져간 돈은 고대~로 환수 받고 합시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은 참여정부에 잘못이 있다고 한다면 그 잘못의 일정 정도 책임을 떠안고 이미 돌아가셨다는걸 잊지 맙시다.
이명박은 어디까지 책임을 질건지 지켜봅시다.
그리고 이명박 무슨.....공소시효가 4개월 밖에 안남았다고 하던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