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으로 여행가는데 부모님은 뭐라고하네요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부모님은 그런제가 못마땅한지
매번 뭐라고 하는데요 돈쓰지말고 모아서 빨리 시집이나 가야지
돈 아까운줄 모른다고 하시구요 노처녀딸에게 뭐만하면 결혼얘기가 나오니 너무 스트레스네요
1. 같이..
'17.9.30 12:30 PM (1.102.xxx.67)가끔씩 모시고다니세요.
혼자만 다니신거 아닌지...2. ㅊㅊ
'17.9.30 12:35 PM (222.238.xxx.192)걱정된다고 하시는건데
참 도움이 안되는 말이에요 그죠??3. 부모라면
'17.9.30 12:39 PM (42.147.xxx.246)당연히 그런 말을 하시지요.
그게 부모와 남이 다른 거예요.
그리고 나이가 들 수록 돈이 필요한 거고요.
병원에 가서 입원이라도 할려면 돈이 엄청들죠.
일단 돈은 모으고 볼일입니다.4. 저도
'17.9.30 12:56 PM (175.120.xxx.181)예전 가게 하면서 수입금 일체 엄마 드렸거든요
한ㅊ푼 안쓰고 맡긴거죠
친구는 제게ㅈ바보라더군요
근데 삶이 무료해서 문화센터를 하나 끊었는데
쓸데없이 돈쓴다며 타박이시더군요
그게 20년도 넘은 일인데 지금도 서운해요5. ...
'17.9.30 1:08 PM (58.230.xxx.110)다큰 자식에게 왜~
6. ...
'17.9.30 1:15 PM (211.202.xxx.98)부모라면 할수 있는 말이긴 한데, 솔직히 그때 분들이랑 요새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 다르니 잔소리고 귀찮게 밖에는 안 들리는 거죠.
그분들을 설득하려고 해봤자 소용 없는 일이고, 또 그분들에게 맞춰 살려면 내가 너무 힘드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7. ㅇㅇ
'17.9.30 1:43 PM (180.228.xxx.27)저도 부모님께 그런말 들으면서 짜증났는데 제가 지금 대학생 아들한테 똑같은말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8. 예전 어르신세대들이야
'17.9.30 1:45 PM (114.200.xxx.239)저축, 저축하면서 돈아까워 못쓰고
아둥바둥 살았지만, 지금 세대는 안그렇죠.
세상이 달라졌는데 너무 옛생각만 하시네요.
저는 부모가 팔십대인데 조곤조곤 얘기를 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어떻고 저떻고~~~
잘 이해해주시더라구요.
대화를 나눠보세요. 물론 고정관념 깨는것 힘듭니다.
엄마가 생각하는게 무조건 다 옳은것만은 아니라고 말씀해보세요.9. ..
'17.9.30 2:10 PM (219.254.xxx.151)에고 가까운나라가봤자 많이써야150만원일텐데 한귀로듣고한귀로흘리세요 큰돈안든다고하시구요 미리비행표랑숙박예약하면 싸잖아요 몇십만원으로갈수도있구요 그돈모은다고 결혼할총액이얼마나달라지려구요 가서 새로운인연을만날수도있고 집에있는것보단낫습니다~~~
10. 글쎄요
'17.9.30 2:44 PM (14.32.xxx.196)전 혼자 사는 동생이 저렇게 써요
제 보기엔 목돈 모이면 바로 여행가는것 같은데 ㅠ
아무리 보험 잘해놨어도 늙으면 돈 들어갈데 많고
여자들 수입은 전문직 아니면 진짜 빨리 끊겨요 ㅠ
너무 자주 다니시는거라면 일년에 한두번으로 자제하세요11. ㅇㅇ
'17.10.8 2:27 AM (175.113.xxx.122) - 삭제된댓글결혼할 돈이나 대주면 또 모르겠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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