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오래 살라고해서 몇백주고 도배, 페인트 ,수리까지 해서 2년 살던 전세집을 집주인이 연장해서
살라더니 한달 앞두고 자기네도 주인이 들어온다고했다고 나가달라고
부랴부랴 맘에 안드는 집구해 가계약금 넣고 계약할려고 부동산에 앉아있는데
주인이 계속 살라했다고 다시 연장하자고
이미 너무 늦어서 복비 이사비 많이 쓰고올여름 젤 더울때 이사
집도 너무 맘에 안드는데 들어온 날부터 싱크대밑 화장실 계속 누수
집주인, 부동산은 아는 척도 안하고 장마때 결국 방하나 천장누수가 계속되고
우수관 ,바깥실리콘때문이라는데 집주인은 연락두절,부동산은 수수방관
부동산가서 난리치고 집주인한테 문자 계속 보내고 결국 장마끝나니 천장이 마르긴했는데
에너지 소모가(집주인은 변호사 부부인데 아무것도 안함)
몇일전에는 고투몰에서 봉변당했다고 글썼는데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일이 처음이라 (금목걸이 수선 자기물건아니라고 내쫒김)
오늘아침 아파트 알뜰장에 나갔다 차 안다니게 막아놓고 하는 곳인데
서서 국화화분 살까하고 쳐다보고있다가 한 아주머니가 옆에서 비명지르셔서 보니
후진하던 차가 (장이 열리는 곳에 주차된 차였음) 바로제 뒤에 저를 치기 직전에 있더라구요
운전하던 아줌마가 내가 안보였다고 (한참 서서있었는데) 차안다니게 막아놓고하는곳인데
집에 와서 문자 확인할려고 방금보니 가방에 넣어둔 핸드폰 액정이 깨져있네요
올초에 보이스피싱 당해 (택배라고) 새로 바꾼 v20 인데 가방 책위에 턱 놓았는데
높지 않았는데 깨졌어요 액정 깨진적은 처음인데(방금 깨짐)
어제도 누가 역시 올초에 새로 산 차 주차시 빨간색으로 옆문 긁혔는지 묻혀놓고 갔던데
흔한 일일까요?
무슨일 더 생길까봐 운전하고 나가려다 다시 앉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