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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가 여동생에게 성적 호기심 갖는 거 흔한 일인가요?

남매 조회수 : 17,171
작성일 : 2017-09-30 04:48:32
철없는 어린시절에
단순한 성적 호기심으로
여동생의 성기에 관심을 갖는다든지..
그런 일이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IP : 175.223.xxx.7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태
    '17.9.30 4:55 AM (93.82.xxx.28)

    드러워.

  • 2. ..
    '17.9.30 5:00 AM (211.176.xxx.46)

    여성이 오빠나 남동생, 아빠의 성기에 관심 보일 수 있고
    남성이 누나나 여동생, 엄마의 성기에 관심 보일 수 있고
    그래서 어떤 가정은 가족 목욕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괜한 망상에 안빠지게?

  • 3. ㅇㅇ
    '17.9.30 5:35 AM (49.142.xxx.181)

    위에 점 둘님 댓글에 나오는 ... 가족목욕가족은 좀 미친듯...
    괜한 망상에 안빠지게 이성남매를 목욕을 같이 시킨다고요?
    -_-

  • 4. ..
    '17.9.30 5:58 AM (211.176.xxx.46)

    근데 일본에서는 가족끼리 혼탕 가지 않나요?
    아무튼 성적 호기심은 가질 수 있다는 거고 잘 훈육하면 되는 문제.
    제일 먼저 접하는 이성이라서 그럴 수도.

    나와 성기가 다르네?
    아빠랑 같이 목욕한 딸이 아빠랑 나랑 성기 모양이 다르네 이런 반응보였다는 글 본 적 없으신가요?
    아들도 엄마랑 같이 목욕하지 않나요? 어떤 나이까지는 목욕탕 같이 가잖아요.

  • 5. Aaa
    '17.9.30 6:21 AM (39.155.xxx.107)

    여동생한테 관심이 아니라
    그냥 여자애한테 갖는관심이죠

  • 6. 남초 사이트에
    '17.9.30 6:33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올려보세요.
    제가 알기로는 당연히 있고, 아주 꼬마애들일때도 누나 성기에 관심을 보이고 호기심에 만져보고 싶어하구요.
    여자애들도 그런 꼬마일때 남자 형제나 아빠한테 달린 저게 뭔가 하고 호기심에 만져보고 싶어하는 애들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런다고 읽은 거 같아요. 그런건 근데 본인들도 기억 안 날 만큼 어린 나이에도 있는 호기심. 만 6살 이전 정도겠죠.
    그리고 사춘기때 남자애들은 여자 형제들 허벅지를 본다거나 하면 당연히 순간 성욕이 발생하지만 참는거겠죠.
    그러니까 동양이나 무슬림 이런데서는 여자들 복장 가리게 하고 보수적으로 입게 하는거고.
    서양에서는 요즘 말하는 제 3의 페미니즘은 니네가 성욕이 생기는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 니가 자제해야지...아니면 도대체 왜 성욕이 생겨야 하냐고까지 하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마음대로 노출하고 다니는 여자들이 많은거고. 그래서 외국에서는 남자들도 노출 심한 여자들을 보면서도 마치 자기는 전혀 성욕이 안 생기는 듯한 해맑은 표정으로 같이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고 웃고 마치 여자들끼리처럼 그래야 세상인건데요.
    남초 사이트에 한번 올려보세요. 호기심 보이는거야 정상이지만 (저게 뭘까 해서 한번 그냥 만져보고 싶은 마음 정도랄까) 그 이상이 되면 곤란하겠죠. 교육시켜야죠, 그럼. 근친상간 안되게.

  • 7. ..
    '17.9.30 7:02 AM (211.176.xxx.46)

    위에 궤변 운운...

    성욕이 뭔가요?
    성감대가 없는데 성욕이 가능한가요?
    결국 본인 몸의 문제에요.
    내가 내 성감대 건드려도 오르가슴 느낀다구요.

    근데 쌍방간에 합의가 되어 서로의 성감대를 만질 수는 있겠죠.
    성관계도 그 일환이고.
    쌍방 피임 없이 성관계 하면 난자와 정자 만날 수도 있는 거고.

    여성의 몸을 보며 성욕을 느낀다는 것도 세뇌의 결과인 거에요. 이런저런 잡지나 동영상 보고 파블로프의 개된 거.
    타인의 몸을 보는 것과 상관없이 본인 몸에 성감대가 있고 본인 손을 지금이라도 당장 그 성감대를 터치하면 성적 쾌감 느낀다구요.

  • 8.
    '17.9.30 7:03 AM (110.70.xxx.110)

    제지인중 위로 아들로 남매두신 분은..
    아들이 사춘기 되고 나서는 아이들 둘만 집에 있게 안하더라구요..
    회식하다가도 애들만 있어서 빨리 들어가봐야 한다고 일찍 일어나서 가시던데요.

  • 9. .....
    '17.9.30 7:31 AM (37.172.xxx.238)

    네..뭐 정상 비정상이라고 할것 없이 성적 호기심이 폭팔하는 시기에는..그냥 남매둘이 같이 안두는게 좋을듯요..
    사촌오빠네 집에 방학때 놀러갔었는데.. 저랑 제동생쪽으로 오는데..무의식중에 ㅂㄱ된거 보고 진짜 어린나이에 좀 충격이었던 기억이 나네요..ㅜ 글구 남매들끼리 있는집..누나는 괜찮은데 여자동생은..오빠들이 자고 잇을때 가슴 만지고..뭐 이런거..ㅜ 얘기 들은적 있습니다. 말을 안해 그렇지 예전 부모님들 일한다구 애들끼리 놀게 그냥두고 그런일 파다하지 않았나요;,..전 뭐 주변에서 은근 많이 들었네요

  • 10. ㅁㅁ
    '17.9.30 8:28 A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답은

    입니다

    그랬던놈이 어른되어 딸 낳으니
    본인딸은 엄청 단속함 ㅠㅠ

  • 11. ....
    '17.9.30 9:27 AM (211.246.xxx.29)

    가능해요 저도 여섯살쯤 두돌된 남동생 꼬추 구경했음 ㅜ 신기해서

  • 12. 흠..
    '17.9.30 9:49 AM (14.36.xxx.191)

    예전에 그런 글 올라왔었는데요
    오빠나 동생에게 성추행 뭐 그런..
    밑에 댓글들 주르륵 올라왔었는데..

  • 13. ...
    '17.9.30 10:43 AM (175.223.xxx.249)

    관심 안갖는게 이상한거죠
    호기심이란기 있는데...

  • 14. ...
    '17.9.30 10:58 AM (122.40.xxx.125)

    미취학일땐 흔히 있죠..성적 호기심이라기 보다는 나와 다르구나..다름에 대한호기심..그러다 학교 입학하면 오빠 여동생 사이가 뚱해지던데요..서로 닭 소 쳐다보듯이요..열에 하나정도는 엄청 사이좋은 남매도 있긴하던데 좀 걱정되기도하더라구요..

  • 15. 요즘 젊은 애들이 이렇게 생각하더군요
    '17.9.30 5:40 P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여성의 몸을 보며 성욕을 느낀다는 것도 세뇌의 결과인 거에요."
    제 3의 페미니즘...
    세뇌당해서 그런거니 여자 벗은 몸을 보고 성욕을 느껴서는 안된다고...

  • 16. 제 3의 페미니즘
    '17.9.30 5:46 P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여성의 몸을 보며 성욕을 느낀다는 것도 세뇌의 결과인 거에요."
    제 3의 페미니즘...
    세뇌당해서 그런거니 여자 벗은 몸을 보고 성욕을 느껴서는 안된다고...
    이래서 원조 페미니즘들이 개탄을 했죠.
    이렇게 벗고 다니고 섹시한걸 강조하면서 또 남자들보고는 섹스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고 섹스생각하면 이상한 놈이라고 몰아붙이고...이런 현상이 애통하다고...
    우리가 그렇게 애써 온 여성해방 운동이 이렇게 변질 될 줄 몰랐다고...
    원조 페미니즘 그들의 항변.

  • 17. ....
    '17.9.30 10:06 PM (218.236.xxx.244)

    부모교육 받으러 다닐때 선생님께서 성폭행은 대다수가 면식범에 의해서 일어나고,
    그중 대부분이 남매사이에서 일어나는데 다만 부모가 아들 장래 생각해서 쉬쉬할 뿐이다...라고 하셨습니다.

    특히나 판단력이 흐린 미성년 애들은 한번 해보고는 싶은데 가장 가까이 있는게 여자형제다...라고.
    그래서 노파심이지만 남매만 둘이 집에 남겨놓고 장시간 외출은 피해달라...부탁하시더라구요.

  • 18. ..
    '17.9.30 10:10 PM (180.66.xxx.74) - 삭제된댓글

    전 어릴때 오빠랑 한방 에서 잤는데 전혀 전혀
    그냥 재밌는 얘기나 하다 잠들고 그랬죠
    제목부터가 넘 징그러움ㅜ

  • 19. ....
    '17.9.30 10:43 PM (221.151.xxx.10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97773&page=1&searchType=sear...

  • 20. 도토끼
    '17.9.30 10:49 PM (117.111.xxx.211)

    다섯살 아들, 세살 딸 키우는데
    딸이 요새 자기 몸 각 부위에 관심이 많습디다 빼꼽도 찔러보고 이름도 어설픈 발음으로 말하고요
    한참 몸의 생김새를 알아가던 와중에 남매를 목욕을 시키는데 오빠 고추가 새삼 웃겨보이던지 깔깔거리며 잡아당기려고 하네요ㅋㅋ
    나중에 크면 애들은 기억 못하겠죠 저도 굳이 얘기 안할테고요

    혹시 윗님처럼 상대의 몸에 관심가지는거 징그럽다고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들은 오히려 어느정도 인지가 가능한 세살때부터 동생 기저귀 가는걸 봐서 그런지 엄마랑 동생은 여자라서 그런거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나중에 사춘기가 오면 한번 더 궁금함이 폭발하는 시기가 오겠죠?

    내 몸과 다르게 생겼으니 한번 더 쳐다봐지는게 지극히 당연하고 오히려 순수한 것 같은데
    그걸 나쁘다고 하는 생각 자체가 호기심 이면에 성욕이라든가 더한 욕망이 있다는걸 전제한 어른들의 타락한 시각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호기심의 발동은 당연한것 같아요. 물론 어느 나이가 되면 절제를 배워야하는거고요.
    절제가 호기심을 막을수는 없어요. 떠오른 생각을 무절제하게 행동으로 옮기거나 입 밖으로 내는걸 막을뿐이지요

  • 21. ㅋㅋㅋ
    '17.9.30 11:04 PM (120.50.xxx.151)

    사춘기때 쳐다봐지는게 성욕때문이지 타락한 시각이라뇨
    포장도 참 잘하시네

  • 22. ..
    '17.9.30 11:06 PM (61.80.xxx.147)

    어릴 때
    딸만 둘인 조카가
    울아들 고추 보고 신기해하며 막 들이대면서 쳐다 보더군요.

  • 23. 낚시 아니라면
    '17.9.30 11:21 PM (125.184.xxx.67)

    나이, 상황이라도 좀 쓰고 이런 글 물어보세요.
    원글이 야동 많이 본 아저씨 아닌가 몰라.

  • 24.
    '17.9.30 11:33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전 형제 키우는데 2살짜리도 5살짜리 형 고추보면 잡아당기려고 해요;;; 큰애에게 절대 팬티 벗고 다니지 말라고 교육 중.

    제 주변에도 멀쩡한 가정인데 오빠에게 성추행 당한 친구들 있어요. 그 오빠들이 막장이냐면 그렇지 않아요. 다 바르게 자라고 사회에서 역할 하는 사람들이에요. 어릴때 진짜 호기심에 그런거죠. 지금까지 죄책감 느끼는 오빠도 있었고요. 물론 아직까지 트라우마 있는 여동생들도 있고요.

    저는 친척오빠들에게 성추행 당한적 있는데 (밤에 팬티 들춰보고 다음날 털 났다고 놀리는 정도 ㅡ.ㅡ;;;) 지금 딱히 악감정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지금 생각하면 오빠인 남매는 무조건 조심시키는게 맞는거 같아요.

    가장 큰 피해자는 여동생이지만, 부모가 적절히 안 막아서 그런 행위를 하게되는 오빠도 일종의 피해자라고 생각하거든요.

    참고로 저는 남동생이 있는데 남동생 누나 사이에서 그런일이 일어나진 정말 어렵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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