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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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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씨 부검의가 서해순 살인의혹에 대해 분개하네요

뭐지 조회수 : 15,804
작성일 : 2017-09-30 02:41:53

이나라가 도대체 왜 이러냐는 식으로 말하면서 경찰이 바보냐

부검 전문가가 한 것을 못믿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걸 국가에서 나서서 막아줘야 한다고 하네요

엄청나게 화 내는데요?

IP : 223.62.xxx.6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청나게
    '17.9.30 2:47 AM (122.208.xxx.2)

    화낼필요까지...
    부검의 통장내역 좀 보고싶네요

  • 2. 당연히
    '17.9.30 2:55 AM (96.246.xxx.6) - 삭제된댓글

    자기가 한 일이 잘못됐다는 거니 화 내겠지요!

  • 3. ㅇㅇ
    '17.9.30 3:31 AM (61.106.xxx.81)

    근데 이상호기자가 20년간이나 추적해서 타살로 결론내리게 되었다는 김광석타살근거도
    하나하나들어보면 과학적이지는 않아요
    부인의남자관계
    오빠의 전과13범
    김광석은 우울증이 없었다
    이게 타살의 근거는 될수없죠
    목에 전선줄이 세줄이 아니고 뒤에 묶은자국이 없더라 이것만이 신빙성이 있어보이네요
    20년간 취재하고 영화까지 만들며 타살주장한것치곤 상식적으론 납득이안가는 허접한주장이라
    뭐 그냥 그렇다고요
    믿고싶은것과 진실과의 괴리는 크기에
    수사결과가 나올때까지 예단하지않고 지켜보렵니다

  • 4. 궁금해요
    '17.9.30 3:34 AM (122.40.xxx.31)

    목에 전선줄이 세줄이 아니고 뒤에 묶은자국이 없더라

    이건 이상호 기자가 어떻게 안 건가요.

  • 5. ...
    '17.9.30 3:52 AM (211.184.xxx.120)

    부검의야 당연히 자기가 한거에 대해서 변호하고자 하겠죠
    아무리 부검의라지만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분개하는걸 왜 기사로 내는지
    공소시효도 지났지만 부검의나 경찰도 자기들 미흡했던 점을 인정할 리가 없기 때문에 재수사 같은건 어려울거예요
    근데 썰전에서도 말했잖아요 우리나라에 의문사가 많은건 법의학 쪽이 전문가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한마디로 당시 부검의라고 해봤자 딱히 전문성도 없을 가능성이 많다는 얘기

  • 6. 타살vs자살
    '17.9.30 4:24 AM (66.170.xxx.146)

    자살 현장에 있던 와이프란 사람이 남편의 죽음에 대해서 '경황이 없어서'란 이유로 설명을 자세히 못하는게 상식적인거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의혹 투성이였다는 죽음인데 와이프였던 여자가 나와서 설명- 해명 한다는 인터뷰보면서 더욱 의심만 들게 만들었으니까요..적어도 저에게는요
    119신고도 늦었는데 왜 늦었는지도 설명 못하고
    당일날 뭘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고
    남편의 죽음을 정말 남 얘기 하듯이 사무적으로 횡설수설..
    솔직히 왜 나와서 인터뷰를 한건지 이해 불가..
    그여자 입장에선 공소시효 지난게 정말 다행이지 싶어요

    게다가 딸의 죽음도 수상하고..
    법의 입장에서건 그 여자 입장에서건 의문스러운건 사실인듯 싶네요
    죽은 사람은 억울하게 갔든 아니든 말이 없는거고..
    만약 타살이라면
    그걸 밝혀내지 못하면
    죽인사람만이 알겠죠

  • 7. 제일
    '17.9.30 5:10 AM (175.198.xxx.197)

    이상한게 보통 자살한 사람을 처음 발견할 때는 공중에 매달려 있는 상태인데 김광석씨의 경우는 처음 발견했을 때부터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는 자체가 이상하고 질문에 답변도 '경황이 없어서' '자고 있어서' 등으로 모호하게 회피하는듯한 느낌이
    든다.

  • 8. ㅌㅌ
    '17.9.30 5:42 AM (42.82.xxx.121)

    진실이면 저렇게 두리뭉술하게 말못하죠
    자신의 결백을 밝히려고 말을 준비해올텐데
    할말이 없으니 저리 둘러대느라..신빙성이 없어요

  • 9. ㅇㅇ
    '17.9.30 6:19 AM (61.75.xxx.201)

    본인 부검이 엉터리로 밝혀질까봐 화 내면서 방어하는 것 같은데요.
    부검에 문제 없으면 과학자답게 부검내용을 공개 설명하면서 과학적으로 주장해야죠

  • 10. 지가
    '17.9.30 6:39 AM (124.54.xxx.150)

    잘못한걸 감추려는 의도죠. 실수였든 아님 돈을 처먹었었든 진실이 밝혀지는걸 두려워한 인간이 그런 자리에 있었으니 얼마나 많은 잘못된 결과가 나왔을까요 세상 곳곳이 썩어있었던게 맞네요

  • 11. 자기방어
    '17.9.30 7:19 AM (211.207.xxx.190)

    하는거죠.
    근데 부검의 보다는 수사했던 경찰이 더 난감할거 같은데.
    부검의는 부검을 제대로 했다면, 과학적인 근거로 말하면 되잖아요. 저렇게 감정적으로 나오는게 이상해요.

  • 12. 여기
    '17.9.30 7:20 AM (122.32.xxx.240)

    아줌마들 편파적으로 비과학적이고 비전문적인 카더라에 혹하는 건 여전하네요. 얼마전 버스기사 죽이기, 중소기업 릴리안 죽이기에도 그렇게 동참하더니. 기자로서는 한 방 크게 터뜨리고싶은게 목적이고 바램인거죠 이상호 기자 측은. 서해순의 태도야 백번 심증이 가지만 그 사건이 자살인지 타살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 13. 여기야
    '17.9.30 7:48 AM (210.97.xxx.24)

    여기서 아줌마들이 왜나오니? 여기사람들이 버스기사죽이기 릴리안사건에 동참한 그사람들도 아닌데 비논리적이로 싸잡아 불특정다수를 아줌마라는 단어로 비하하는 니가 더 바보같아 ㅎㅎ

  • 14. ....
    '17.9.30 7:52 A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그게 김광석씨가 타살이 되면
    자신의 업무적 무능력함이 증명되는거고
    자신이 쌓아올린 명성이 한순간에 무너지는게 되잖아요.
    그래서 부검의는 김광석은 무조건 자살이어야만 해요.

  • 15. ..
    '17.9.30 7:53 AM (175.223.xxx.54)

    이 다음 인터뷰가 경찰이 왜 안나서고 있는지 모르겠다. 답답하다였죠. 원래 자살로 결론난 사건을 그것도 시체는 이미 화장해 사라진 공소시효 끝난 사건의 결과를 다시금 증명하기란 어려운 일이기에 부검의도 경찰도 자신의 책임을 모두 떠넘기는 것 같은데요. 그러게 김광석이 죽음으로 발견됐을 때 보다 철저히 조사했으면 20년 넘게 이리 의혹이 따라다니지는 않았을텐데 여러가지로 안타까워요.

  • 16. ....
    '17.9.30 7:53 A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당시 경찰은 거실에 있던 담배 dna검사할 생각도 못할정도로
    무능했나요?

  • 17. 추가증거
    '17.9.30 7:54 AM (118.216.xxx.94)

    이상호 기자가 검찰에 출두해서 그동안 갖고있던 또 다른 증거 제출했다잖아요 그 증거를 미리 밝히면 저쪽에서 대응책을 세울까봐 미리 못내놨다니 이번에 결정적인 증거로 확인되기를 기대해봐야지요

  • 18. 과학수사
    '17.9.30 8:00 AM (162.243.xxx.160)

    유전자 감식 도입이며 과학수사가 발전하게 된게 90년대 초반이고
    김성재도 그 앞 해인가 의문사 당했는데 무죄
    연예인 중 유독 두 사람만 사망한 날 부터 끊임없이 의문이 제기된 것만 봐도
    경찰 수사나 중간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건 맞는거 같은데요

  • 19. ㅡㅡ
    '17.9.30 8:16 AM (123.108.xxx.39)

    부검의가 사인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외로 아주 많습니다.
    그럴경우 원인불명으로..
    저사함이 뭐라고 자기 한일이 완벽했다는 증거또한
    어디에고 없어요.
    길길이 뛰는게 더 수상하네요

  • 20. ㅇㅇ
    '17.9.30 9:02 AM (175.223.xxx.240)

    20여년 경력자라해서 저는 저분이 그당시 20여년 경력자인줄 앎.
    지금이 2017년이고 그 때가 90년대 중반이니
    이건 뭐ㅡㅡ;;;

  • 21. 인텁내용 보면
    '17.9.30 9:31 AM (223.62.xxx.60)

    부검 당시 이러이러하니 근거가 없는 의심이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동네 아저씨가 싸움 걸러 나와서 목소리부터 높여서 이겨먹을려는 그런 방식으로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20년이나 지난 명백한 자살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데 국가에서 나서주지 않는게 이게 나라냐라면서 방송 인텁인거 뻔히 알면서도 소리를 질러대는게

    그 방송 돌리다가 우연히 봐서 좃선 계열이었던 것 같은데
    앵커는 그 고함 이후에 그사람 사진 내보내며 20년 경력의 부검의 최고 권위자중의 하나라고.
    ㅉㅉㅉ

  • 22. ㅊㅊ
    '17.9.30 11:08 AM (223.39.xxx.251)

    122.32는 뭐래 바보 아냐??

  • 23. ..
    '17.9.30 1:03 PM (211.224.xxx.236)

    부검도 믿을만하지 못한게 저번에 남쪽지방 시골에서 어떤 남자가 동네 혼자 사는 할머니 강강하고 죽인걸로 붙잡혔는데 조사하다보니 동네서 몇년전에 죽은 혼자 사는 여자도 이 남자가 강간하다 여자가 반항해서 목을 졸랐는데 죽었다고 해요. 근데 그때 당시 저 여자는 살인사건이라 부검했었다는데 사인이 원래 가지고 있던 병으로 죽었다고 나왔다더라고요. 반항해서 목을 졸르다 죽었으면 목에 멍같은게 크게 남았을텐데도 부검에선 그냥 원래 있던 병으로 저저로 죽었다라고. 우리나라 경찰 체계들 뭔가 다 부실한거 같아요. 다 대충대충 하나봐요.

  • 24. 부검의가 과도하게
    '17.9.30 7:24 PM (115.140.xxx.66)

    화낸다는 게 더 이상하네요.
    부검의도 실수할 수 있잖아요.

  • 25.
    '17.9.30 9:45 PM (223.62.xxx.194)

    20년 경력의 최고 권위자로는 소개가 웃겨요
    그럼 20년전에는 초짜 였다는 거잖아요
    말장난하는것도 아니고

  • 26. 음음음
    '17.9.30 10:28 PM (220.76.xxx.209)

    분명히 의심은 갑니다만...증거가 없어요. 그여자 감옥 못 보내요.

  • 27. ..........
    '17.9.30 10:54 PM (96.246.xxx.6) - 삭제된댓글

    김광석씨 사후 외국 돌아다니다 공소시효 만료 후 국내로 들어왔다고 본 거 같은데..
    사실이면 정말 의심할 만 하지 않겠어요?

    경찰은 한심하고요

  • 28. 공소시효는
    '17.9.30 11:40 PM (112.150.xxx.99)

    국외있는 동안의 기간은 치지 않는걸로 아는데요

  • 29. 덴장
    '17.9.30 11:49 PM (14.32.xxx.94)

    20년전엔 초짜 아니었나?
    그런데 왜 그런 사건에 그런 초짜를 보냈는지....
    그리고 그거 봤나요?
    김광석씨 딸 납골당 제일 아래 제일 구석자리에 안치했더만요.
    세상에 돈도 엄청나게 많이 들어오는 여자가 자기 딸 납골당 제일 싸구려 자리에
    넣고 싶을까요?
    상식적으로나도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면 가장 중앙 자리에 내 눈높이에 맞춰서
    납골당 사서 넣지 않나요? 제일 아래 가장 구석자리에 놓은거 보고 정말
    저여자 무서운 여자다 싶었어요.

  • 30. 에공
    '17.10.1 12:27 AM (118.37.xxx.147)

    자꾸 의문이 가는게.. 말이 바뀌잖아요.. 그리고 주변에 자살하신분 얘기들어서
    알아요. 아무리 죽고싶어도 끝에 가면 살고 싶어 발버둥치고 해서 그모습이 좀 끔찍하다고
    하던데. 편안하게 자는줄알았다고요. 근데. 우황 청심환은 왜먹였는지
    계단에서 자살했다고 했는데. 자기가 응급처치까지 했다고했는데.. 아니 그자세에서
    어떡해 응급처치가 되는지. 그러면 허리 나간다하던데요. 에휴 점점 미궁 속으로 되어버리네요

  • 31. 에공
    '17.10.1 12:28 AM (118.37.xxx.147)

    아. 맞네요 공소시효 연장 되네요..ㅎㅎ

  • 32. ㅇㅇ
    '17.10.1 2:07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싸우다가 충동적으로 목맸지 싶은데요.
    여자가 해봐라며 부추겼을듯.
    장난인줄 알았는데 진짜 죽은거.
    그러니 당당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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