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알아보지도 않고
중학생아이가 친구들이 너무 웃기다고, 코믹영화라고 해서 봤네요. ㅠ
난자 적출 얘기나오던데 이런 범죄가 정말 있는 건가요?
장기 적출은 봤어도 ...
요즘 무서운 영화를 아예 못 보는데 너무 살떨리게 봤어요.
1/3은 못 보고 고개 돌린 듯해요.
내용이 너무 무겁고 살벌하니 두 배우가 더욱 코믹적으로 연기한 거겠죠?
사전에 알아보지도 않고
중학생아이가 친구들이 너무 웃기다고, 코믹영화라고 해서 봤네요. ㅠ
난자 적출 얘기나오던데 이런 범죄가 정말 있는 건가요?
장기 적출은 봤어도 ...
요즘 무서운 영화를 아예 못 보는데 너무 살떨리게 봤어요.
1/3은 못 보고 고개 돌린 듯해요.
내용이 너무 무겁고 살벌하니 두 배우가 더욱 코믹적으로 연기한 거겠죠?
하도 한국영화가 잔인한게 많아 저 정도야 애교?
욕과 잔인함 빼면 뭐 있나요
난자적출 유명한 얘기에요
저도 기사로 본 적도 있고
티비 추리 드라마에도 몇번 나왔어요
근데 청년경찰 요즘 영화치고 그렇게 잔인하지 않는 편이에요
싫어하시면 되도록 피하시는게 좋죠
완전 속아서 봤네요. 코믹영화!!!
저도 재미있는 영화라고 해서 봤는데ᆢ
예상외였어요
너무무서웠어요
난자적출 ㅜㅜ
그릔경찰학생들이 유급되어야하는게 화도났고
공권력을 믿을수가 없어졌네요.
저 영화 보고....난자 적출도 설마했고 대림동 묘사도 심한 거 같았고,,,무엇보다 경찰대 학생이 무슨.... 판타지와 픽션이 너무 한듯...
전 저 영화보고 마음이 좀 별로...
경찰도 이런데는 잘 안 온다니...
물론 과장이겠지만 치안 사각지대 무서워요.
경찰대생이 사건 해결하는건 뭐 그냥 영화는 영화일뿐 오해하지 말자..수준으로 봤어요.
이 부분에서 웃겨야지 하는 코드를 너무 공식적으로 써먹으니 미리 들통이 잘 났지만 그래도 웃겼어요.
남자애들 친하면 서로 븅신븅신 하는 것도 웃겼고..
슬로우모션으로 괴한 제압하는 시범 장면이 제일 웃겼네요.
코믹물인줄 알고 딸이랑 같이 봤는데 한동안 학원셔틀 마중나갔어요
서울 대림동이 그런곳이 많은줄 첨 알았구요
대림역들어서면 바로 중국간판에
여기가 한국맞나싶구 무서운건사실이에요
중반에 분위기 급무거워지고 후반 얼렁뚱땅 해피엔딩...코미디도 정의실현도 다 애매해서...이게뭐지..하면서 참 찝찝한 느낌으로 영화관을 나왔던 기억이 나요.
보다가 중간에 나가고 싶었던 영화..
황당하고 ..어설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