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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7-09-29 19:19:01
반말글

DKNY=독거노인

 

나 꽃밭있다

하얀 꽃밭있다

머리에 있다

새치밭이다

웃프다

 

나 얼마전에 눈가 보톡스하고 턱 보톡스맞았다

턱 보톡스야 예전에 몇번 맞아서 오랜만에 맞았고

눈가 보톡스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눈가 주름이 너무 깊어진게 보여서 한번 속는 셈 치고 맞아보자 했는데

효과가 슬슬 보인다

눈 주름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수술이나 레이저 시술 이런건 아직은 그리고 앞으로도 하고 싶진 않지만

이런 자잘자잘한 건 해 볼 만한 것 같다

거울보면서 스트레스받던게 32000원에 해결되니까ㅎㅎ

비용대비 만족도가 높다 ㅎㅎ 

 

IP : 125.146.xxx.10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9 7:20 PM (220.85.xxx.236)

    보톡스보다 자주 웃고 생기발랄한게 최고인듯

  • 2. 싱글이
    '17.9.29 7:21 PM (125.146.xxx.101)

    웃어서 생긴 주름이다 또르르 ㅋㅋㅋㅋ

  • 3. ㅋㅋㅋㅋ
    '17.9.29 7:23 PM (220.85.xxx.236)

    재밌어요..
    주름 진짜 별로긴해요 자꾸 축축 늘어지는거 같고 ㅎ

  • 4. T
    '17.9.29 7:2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앗? 정말 반갑다. 싱글이. ^^
    혹시 팔자주름에 효과있는 수술은 모르나?
    다른것보다 팔자주름이 너무 깊게 파여서 거울 보는게 너무너무 우울하다. ㅠㅠ
    여전히 운동은 잘 하고 있고?
    얼마전 열흘정도의 일정으로 여행갔다가 심한 체력저하로 허덕이다 5일차에 심한 감기로 개고생하고 집에 돌아와 3일을 내리 잤더니 몸이 좀 회복됐다.
    운동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중이다. ㅠㅠ
    주절주절 말이 길었다.
    반가워서.. 부끄부끄.
    행복하고 건강하자. 우리모두!! ^^

  • 5. 싱글이
    '17.9.29 7:25 PM (125.146.xxx.101)

    거울볼 때 씩 웃으면서 볼 일이 잘 없어 간만에 웃으며 거울을 보았다가 화들짝 ㅎㅎ

  • 6. 싱글이
    '17.9.29 7:28 PM (125.146.xxx.101)

    T //
    팔자는 잘 모르는데
    옛날부터 귀족수술이라고 하나? 보형물을 팔자에 넣어서 안꺼지게 차오른 듯 한 효과주는 거랑
    요새는 필러 많이 하지 않나?
    팔자에 지방이식한다는 것도 본 것 같고
    필러로 알아보면 될 듯
    운동은.....쉬고 있..........ㅠ 안하니 몸이 삐그덕대서 해야 하는데 안한지 3개월 되어가나보다 ㅠ
    여행이 진짜 체력을 요하는 것 같다 운동하자 진짜 나도 해야 한다 몸이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 크흑

  • 7. 싱글이
    '17.9.29 7:30 PM (125.146.xxx.101)

    T//
    아 그리고 난 팔자주름 부분에다가도 아이크림 바른다
    눈가랑 입가 그리고 팔자 부분 중점적으로
    그냥 크림바르듯 얼굴에다가 바르면서 저렇게 해준다

  • 8. 헬시맘
    '17.9.29 7:35 PM (211.49.xxx.65)

    전에 pt 받는 트레이너 추천 해달라고 기억 하는가?
    나 그 트레이너한테 피티 다 받고 허리 디스크 도져 다시 수술 받았다. 이번이 두번째 수술인데, 그 피티 트레이너가
    죽어라 데드리프트 시키고 더 연습 하라 해서 이렇게 되어부렀다. 데드리프트 할때 통증 있어서 허리가 직각으로 안되었는데 그래도 더 하면 코어근육 강화 된다 해서 10키로 바벨 가지고 했다. 그것도 데드리프트 종류 대로 다 했다
    강인한 체력이 부러웠댜. 운동 재미 빠져 있었는데
    피티40회 끝날 무렵 작년 여름쯤 디스크 발병해서
    일년 가까이 수술 안하려고 참다가 두달전 119타고 들어가
    응급 수술했다. 나 다시 운동 하고 싶다. 그 희열을 느끼고
    싶다.

  • 9. 싱글이
    '17.9.29 7:38 PM (125.146.xxx.101)

    헬시맘//
    기억하는데 헐....
    아니 뭐 그런 트레이너가...
    데드할때 통증이 있으면 그건 자세에 문제가 있다는 건데
    통증있다고 했는데도 그대로 시키다니...
    너무 황당하다
    그 트레이너한테 화가 난다 진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트레이너다 진짜
    허리디스크는 운동으로 극복하는게 최선인데
    내가 데드 하나만큼은 제대로 배워서 자세 정확히 아는데 가르쳐주고 싶다 ㅠㅠ

  • 10. 싱글이
    '17.9.29 7:44 PM (125.146.xxx.101)

    T//
    오늘은 본문보다 댓글이 더 길어지는 글이네 ㅎ

    내가 피부 탄력을 위해 하는 것
    - 세수할때 턱에서 이마방향으로 세안하기 물헹굼할때
    저 방향으로 쓸어올리며 세안하고 반대방향으로는 절대 안함
    - 위에 썼지만 아이크림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주름부분 더 집중적으로 발라주기
    -1일1팩(요샌 귀찮아서 주4팩정도)

    알면서 안하는 것
    - 옆으로 누워 자지 않기(이게 젤 영향준다고 한다)
    - 고주파 마사지기로 마사지해주기(십만원대면 하나 산다)
    -주기적으로 피부 마사지받기(난 이게 제일 효과좋았었다)

    이미 깊어진거면 필러쪽으로 상담받고 후기도 찾아보고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필러가 영구적인건 아니니

  • 11. 레이
    '17.9.29 7:46 PM (223.33.xxx.223)

    반갑다~싱글이~
    나두 새치땜시 고생이다~ 염색을 자주 하니 머리가 많이 상해 고민이다~난 요새 타이마시지에 맛들였다~하고 나면 넘 몸이 가볍네~근데 비용의 압박이~~~~^^

  • 12. 헬시맘
    '17.9.29 7:47 PM (211.49.xxx.65)

    수술후 두달째이다. 아파트 걷기 보통 빠르게 40분정도 가능하다. 이대로 운동 손 놓기 싫다. 홈트 할까 하는데
    한개가 있을것 같다. 다시 헬스 등록 하고 몸 좋아지면
    피티 다시한번 하고 싶은데 좋은 트레이너 고르기 쉽지 않다. 하얀 꽃밭 다음에는 뿌연세계 올것이다. 금방은 아니니 놀라지 말고. 자연의 이치이지만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안 따라 준다. 그치만 점점 가속이 붙으면 마음도 좁혀 지기는 하더라. 비타민c 복용 하는것과 바르는것 추천한다.
    또느아로니아 같은 항산화제 등

  • 13. 헬시맘
    '17.9.29 7:53 PM (211.49.xxx.65)

    리프팅 레이저 (슈링크) 한번 해봤고 실리프팅 이런것
    효과 없다 해서 안했다.슈링크도 효과 미비하더라
    그런데 요즘 보톡스 관심 많다. 웃으면 눈가 접히듯 주름잡혀 더 늙어 보인다. 싱글이 거울 볼때 왜 화들짝 하는지 알려줄수 없는가? 보톡스도 안 맞아 봤다.

  • 14. 싱글이
    '17.9.29 8:01 PM (125.146.xxx.101)

    레이//
    나 새치염색 자주 하는데 안상한다
    왜냐!!
    헤어앰플을 넣기 때문이지 ㅋㅋ
    Q10 헤어앰플인가 제품명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제일 저렴한 헤어앰플있다
    10개들이가 한 팩인거 그거 사서 염색할때마다 앰플 한병씩 넣어서 해주면 안상하고 좋다 ㅎㅎ
    타이맛사지 ㅠ 크으 그거 중독되면 ㅠ 나도 한때 계속 받고 다녔는데 요새 긴축재정이라 ㅎㅎ
    그래도 맛사지는 항상 옳은 듯!!

    헬시맘//
    혹시 홈짐할때 아령이나 케틀벨같이 도구가 있다면
    그리고 자세를 조금 교정받고 싶다면 SOS 치면 봐 줄 용의가 있다
    내가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긴 하지만 좀 오랜 시간 굉장히 훌륭한 코치님에게
    자세를 배워서 자세가 좋다

    거울볼 때는 그냥 화장품바를 때 보니까 주로 무표정인데
    어느 날 내 눈가 주름이 얼마나 들어가나 보려고 웃으며 거울봤는데
    으아아 깊고 깊은 골짜기가 두 줄이 뙇!!!
    20살때부터 아이크림바르며 나름 관리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큰 두 줄에 충격먹어서 눈가 보톡스는 정말 생각도 안했다가 한건데
    아직 몇일 안되서 싹 사라지고 이런 것도 아니지만 이전보다는 그래도 주름이 옅어진게 보이니 좋으다
    보톡스는 가볍게 맞아도 좋은 것 같다
    국산 미국산등 외제 있는데 효과면에선 국산이 차이도 없고 비용도 저렴해서 난 국산 저렴한 걸로 맞았다
    맞아보니까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주변에도 막 추천하고 다닌다 ㅎㅎ

  • 15. 장사
    '17.9.29 8:02 PM (117.111.xxx.164)

    시작한지 8개월째
    8개월 전에 이마 가로주름이랑
    눈 잔주름에 맞았는데
    6개월 지나면서부터 슬슬 또 잡힌다
    근데 맞으러 갈 시간이 없다
    병원 연 시간에 맞출수가 없음ㅋ

  • 16. 싱글이
    '17.9.29 8:04 PM (125.146.xxx.101)

    장사//
    오홍 나도 몰랐는데 연옌들이 눈가 주름없는게 이거 맞아서라고
    난 티비보면서 쟤들은 어떻게 웃는데 주름이 없을까 했는데 ㅎㅎ
    누구 대타봐 줄 사람없나 ㅎㅎ
    후다닥가서 맞고 오면 좋은데 ㅠ

  • 17. 나이
    '17.9.29 8:08 PM (210.222.xxx.158)

    먹어도 예쁜게 최고입니다
    동네 김여사님 추석선물 쌓였구요
    다른 여사분들은 없답니다 나이 먹어도 그 나이대 예쁜 것이지요 관리합시다

  • 18. 싱글이
    '17.9.29 8:12 PM (125.146.xxx.101)

    나이//
    앗 김여사님 얼마나 이쁘시길래요
    저는 그냥 사람답게 보일려고 관리합....ㅎ

  • 19. 반갑
    '17.9.29 8:19 PM (175.223.xxx.222)

    난 흰머리가 이상한데 난다
    다른데는 괜찮은데
    귀밑에 잔머리가 슬슬 하얘져.. ㅠㅠ
    정말 미치겠음
    왜 하필이면 이곳인거지?

    아 난 요새 스트레스로 탈모가 시작됐는지
    머리카락이 많ㅇㅣ떨어진다
    쓰다듬을때마다 몇개씩 스르륵 바닥에 깔리네
    피부나빠질때보다 맘이 더 쓰인다..
    어흑 나 아직 싱글인데 워쪄냐

    싱글이처럼 운동 좀 해야할텐데..
    한때 땀흘리는 재미알았었는데
    이젠 만사가 다 귀찮다
    얼른 이 늪에서 벗어나야 할텐데
    싱글이는 항상 의욕넘쳐보여 부럽다!

  • 20. 나이
    '17.9.29 8:21 PM (210.222.xxx.158)

    비유하자면 분위기 있으세요 젊으셨을 때 참 고우셨을 분위기
    경비아저씨가 힘들어하세요 때로는 편지도 같이 있고 김여사님은 귀찮아하신다네요
    엘리베이터에서 가방에서 딱 핸드크림 꺼내 바르면서 웃으시면서 다 늙은 손이어도 부드러운 게 좋죠 웃으시던데 여성성이 나이 먹어도 있구나 느꼈어요
    나는 건조한데...
    하여간 관리합시다

  • 21. 싱글이
    '17.9.29 8:22 PM (125.146.xxx.101)

    반갑//
    아님 요새 의욕없어서 글도 안쓰고 운동도 3개월째 안하고
    헬스장 문앞까지 갔다가 돌아오고 그랬다
    만사 귀찮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맡 잔머리 내 흰머리의 발원지이다
    거기가 짜증나는게 염색해도 금방 눈에 띈다 반짝반짝 작은 새치~ ㅠㅠ
    엄청 눈에 잘 보이고 반짝거리기도 더럽게 반짝거리고 ㅠㅠ

    머리숱이 나도 줄더라... 비오틴,맥시헤어등등 챙겨먹는 것도 좋은 듯
    난 비오틴 효과봤다

  • 22. 싱글이
    '17.9.29 8:24 PM (125.146.xxx.101)

    나이//
    여자여자하신 고운 분일 듯 하네요 설명들으니
    경비아저씨가 귀찮을 정도의 미모 소유자라니
    그럼 저는 일단 다시 태어날게요!! ㅎㅎ
    나름 관리한다고 하는데 한해한해 지날수록 귀찮아지는데
    반성 살짜쿵 해보며 관리에 박차를 가할게요!

  • 23. 반갑
    '17.9.29 8:31 PM (175.223.xxx.222)

    비오틴 맥시헤어 같이 먹어야하나?
    영양신경써야 하는데
    지금 마트서 감자탕면 시식중이다..
    아뉘 이건 왜이리 맛있는거야?

    한때 클린주스만 만들어먹고 그랬는데
    요즘에 느슨해졌다
    라면을 카트에 넣었다 뺐다 이상한짓 하는 중. ㅎㅎ

  • 24. T
    '17.9.29 8:34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윗님. 감자탕면 어서 카트에 넣어라!!
    옆에 맥주도 카트에 쏙 넣길 바란다.
    난 이제 김냉의 맥주를 꺼내러간다.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안주는 오이랑 당근이다. ㅎㅎ

  • 25. 싱글이
    '17.9.29 8:38 PM (125.146.xxx.101)

    반갑//
    나의 야매상식으론 비오틴은 단백질 그러니까 머리카락,손발톱등
    맥시헤어는 머리카락을 굵고 풍성하게 해주는데
    같이 먹어도 상관없을 걸 오전 오후 나눠서 먹던가
    직구하면 가격 얼마 안되니 후기 보고 사서 한병 쯤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라면 맛있지ㅎㅎ 장바구니에 그것도 넣어봐봐 오뚜기 통단팥죽
    이거 너무 맛있어서 동원 팥죽도 샀다가 너무 맛이 없어서 다시 오뚜기 팥죽 한상자 시켰다
    아침대용으로 가볍게 먹기도 좋고 맛있다아 ㅎㅎ
    라면먹고 난 뒤 허함도 없고 든든하고 ㅎㅎ

  • 26. 싱글이
    '17.9.29 8:46 PM (125.146.xxx.101)

    반갑//
    탈모로 고민이 많은 것 같아서 덧붙이면
    두피가 만약 지루성등 기름이 많다면
    ==헹굴때 녹찻물로 헹구고 마지막에 찬물로 녹찻물 빼내주며 두피열을 식혀주기
    ==자연바람에 말리는게 제일 좋지만 드라이한다면 뜨거운 바람말고 찬 바람으로
    머리카락말고 두피 위주로 말려주기
    두피가 잘 말라야 두피건강에 좋음
    ==감을 때 물은 뜨거운 물 말고 미지근하게 위에 썼지만 마무리는 찬 물로
    ==가끔 두피팩해주기 난 제일 저렴한 거 사서 막 쓰는데 두피팩해주면 각질 제거 확실히 되고 시원하다
    == 샴푸핏으로 샴푸 거품내주기
    == 탈모용 샴푸 난 진생화 쇼설로 쓰는데 좋다 이전보다 덜 빠진다
    ==머리 자주 빗어주기(귀찮아서 잘 안하..ㅠㅠ)
    == 영양제 챙겨먹기

    이전엔 머리카락의 찰랑거림,윤기등등 신경썼는데 나이먹으니 두피가 중요하구나 생각해서
    두피에 이전보다는 조금 신경쓰기 시작했다
    머리카락도 점점 줄고 하니까
    그런데 신경쓰니까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특히 머리 열 식혀주는게 좋다고 그러더라구
    그래서 여름엔 헹굼도 찬물로 많이 해주고 겨울엔 마무리 한번이라도 찬물로 해주려고 하는 편
    그럼 따뜻한 물로 열올랐던 머리가 확 식혀지는게 느껴지면서 시원하다 ㅎㅎ

  • 27. 싱글이
    '17.9.29 8:49 PM (125.146.xxx.101)

    T//
    연휴앞둔 금요일 저녁인데 치느님 영접 안하기 있긔 없긔
    오이 당근으로만 끝내기엔 너무 좋은 가을저녁이다!!

  • 28. ....
    '17.9.29 9:13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싱글이 방갑. 연휴에 여행 안감?
    나는 요새 근근히 먹고 사는지라 못가고 있음.
    울 엄마는 연휴에 온 식구들 먹이겠다고 마트를 옆 도시에 있는거까지 십여군데를 탈탈 털어오심. 하지만 내 속마음은 치맥이나 피맥을 하고싶다.

  • 29. 싱글이
    '17.9.29 9:20 PM (125.146.xxx.101)

    ....//
    내가 사람많은 걸 싫어해서 연휴에 어디 가는 걸 싫어함 ㅎㅎ
    나도 뭐 근근히라 ㅎㅎ
    어머니 큰 손 ㄷㄷㄷ
    요새 피맥집 종종 보이더라
    복작거리는거 싫지 난 어디 안가고 그냥 일상처럼 보낼 생각이다
    속시끄러운 일 없이 무사히 연휴보내길!!

  • 30. 집에서 요양중
    '17.9.30 1:41 AM (175.192.xxx.3)

    얼마전에 자궁적출 했다. 골반이 쑤시고 오래 앉아있기 힘들다.
    수술하고 배에 힘이 안들어가 무릎에 의지해서 걸었더니 무릎에 이상이 오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회복되고 살만해지니깐 아빠가 수술했다.
    엄마 혼자 너무 힘들어해서 교대하는데 나도 너무 힘들다.
    이번 추석은 가족 다 환자라 집에서 요양해야 할 것 같다.
    체력 회복 되면 항암 들어가야 한다. 아...나의 30대는 이렇게 흘러간다.

  • 31. 반갑
    '17.9.30 4:12 PM (175.223.xxx.191)

    싱글이 고맙다!
    좀 많이 귀찮긴 하지만
    알려준 방법대로 열심히 실천해보마

    추석 연휴 심심하지 않게 잘 보내고~
    난 부모님댁이랑 냉전중이라 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이미 속은 시끄러움 )
    아무튼 그나마 속썩이는 남편 자식 없는걸 행운으로 여길란다..

    윗님도 이번추석때 푹 잘 쉬고,
    언능 건강해지길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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