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공항 오는 분들 전철타세요
서두른다고 나왔는데도 일찌감치 막힙니다..ㅠㅠ
짐만 없어도 전철 타는건데..
후회가 밀려옵니다..
지금 출발하는 분들 힘들더라도 꼭 전철타세요..
전국민이 모두 해외로 나가나봅니다..
1. 헐
'17.9.29 6:27 PM (125.152.xxx.158)해외가는 사람보다 국내 거주하는 국민들이
100배는많아요2. 무슨소리
'17.9.29 6:28 PM (119.69.xxx.28)올림픽대로는 인천공항 가는 사람만 타나요. 한강 위쪽 라인은 강변북로고 아래 라인은 올림픽대로인데..
3. 어머
'17.9.29 6:30 PM (211.54.xxx.223)올림픽은 평소에도 밀리는데 오늘 같은 날은 공항가는 사람,이동하는 사람이 겹쳐서
진짜 주차장이겠어요.
댓글이 왜 이렇게 까칠하실까요?4. 그러게요..
'17.9.29 6:33 PM (121.182.xxx.168)댓글에 가시가 파바박....박혔네요...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아..나도 가고 싶다.5. 저는 안가지만
'17.9.29 6:36 PM (182.225.xxx.22)알려주셔서 다른분들한테 도움이 되시겠어요
늦지 않게 잘 다녀오세요~6. ㅎㅎ
'17.9.29 6:41 PM (121.145.xxx.150)좋은현상같아요
이때아니면 직장인들 여행가기도 팍팍한데
며느리들도 언제까지 시댁에 가서 며칠밤자야하나
고민하지 않고 여행가는 분위기 됐으면 좋겠어요
아쉬운점은 우리나라 관광지도 바가지 좀 씌우지말고
적정가격받서 가고싶은 곳으로 변했음하네요7. 어흑
'17.9.29 6:46 PM (58.227.xxx.172)조상복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ㅜㅠ
8. ...
'17.9.29 6:50 PM (222.108.xxx.63)좋은정보에요~
잘다녀오세요~9. 어휴
'17.9.29 6:57 PM (175.223.xxx.154)네.저희는 도곡동에서 다섯시꺼 탔는데도 지금 겨우 인천공항 고속도로 접어들었어요.여기는 좀 풀렸습니다...아마도 퇴근길에 귀성길 차량까지 더해져서 그런듯 합니다...잘 다녀오라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구요..저 이십년 직장맘인데 연휴에 가족들과 외국가는거 첨이라 호들갑? 떨었나봐요..죄송..막내아들네인데도 늘 시댁가고 차례지내고 친정가느라 바빴는데 결혼 이십주년이라 처음 다같이 나가요..
삼박오일짜리라 추석전날에 돌아와서 차례지내러 또 갑니다..10. ㅇㅇ
'17.9.29 7:50 PM (68.172.xxx.216)좋으시겠어요. ^-^
여행 잘 다녀오세요~11. ..
'17.9.29 8:30 PM (211.202.xxx.66)부럽네요. 배아파서 그런가봐요.~
12. ....
'17.9.29 9:06 PM (113.42.xxx.202)전 지금 후쿠오카공항으로 들어와 하카역에서
JR레일패스 교환하고 신칸센타고 고쿠라역에 도착해
호텔 체크인하고 룸에 올라와 쉬고 있네요.
호텔 대욕장 가서 씻을까? 그냥 있다가 이자까야 가서
네기마에 나마비루 마실까? 텐진호르몬 먹으러 갈까?
내일 일찍 신칸센타고 교토 가야해서 일찍 잘까
계속 고민 중입니다..13. 부러움
'17.9.29 9:19 PM (59.6.xxx.63) - 삭제된댓글어디가세요? 편히 쉬다 오세요
14. 113님
'17.9.30 11:38 AM (73.8.xxx.200)얼른 이자까야로 뛰어가세용~~ 잠은 신칸센에서 살짝 보충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