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여자면 음식양을 작게주네요ㅠㅠ

11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17-09-29 16:30:02
저는 많이먹는데....ㅠㅠ
학교다닐때 급식먹을때도그렇고 회사에서는 구내식당에서 밥먹을때도 항상여자는 양을 적게주네요 ㅠㅠ
꼭 많이주세요 말을해야 보통정도의 양을 주시고...ㅠㅠ
IP : 59.23.xxx.2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9.29 4:34 PM (180.224.xxx.210)

    말라도 대식가 많은데, 정말 새모이만큼 주죠.

    더 주세요...해도 콩알만큼 더 얹어주고요.

    게다가 꼰대 주방아주머니를 만나기라도 하면, 더 달란다고 눈치도 받아요. ㅜㅜ

  • 2. 싫어요
    '17.9.29 4:49 PM (175.209.xxx.206) - 삭제된댓글

    제가 좋아하는 순대국집은
    순대국 둘이요?하면
    꼭 여자 둘이요!!라고 주문 넣어서
    정말 쪼금 밖에 안나와서
    같은 돈내고 억울해요.
    저는 국물 안먹고 고기를 건져 먹는데.....
    맛집이라 사람은 많고 까칠해서 안가고 싶은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힝

  • 3. ..
    '17.9.29 4:49 PM (175.223.xxx.215)

    저는 예전회사근처 칼국수맛집이 그래요. 메뉴는 칼국수 하난데 문전성시라 점심때가면 15분쯤 줄서고 20분쯤 음식기다려야 먹는곳인데 주문을 꼭 성별로 받아요. 웃기더라구요 ㅋㅋ

  • 4. 고등학생
    '17.9.29 4:50 PM (61.80.xxx.147)

    울 아들 말라도 잘 먹는데
    ㅇㅏ줌마들이 너무 적게 준대요.
    더 달라해도 안 준대요.
    돈 내고 먹는 건데
    급식실 아줌마들 이상해요.

  • 5. 쓸데없는 욕심 부려서
    '17.9.29 5:02 PM (59.86.xxx.22)

    잔뜩 받아놓고는 미처 다 못먹고 버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러는 모양이네요.

  • 6. 재능이필요해
    '17.9.29 5:05 PM (211.253.xxx.34)

    근데 많은 여자분들은 정말 조금 먹더라구요. 보통체격이나 호리호리한 스타일들과 식당가면 죄다 남기던데요. 전 항상 싸그리 먹구요. 이상 75키로 여성이네요 ㅜㅜ; 절반이상 남기는거 정말 아깝더라구요.

  • 7. .....
    '17.9.29 5:59 PM (121.147.xxx.102)

    내 주위는 음식 남기는 사람들 거의 없는데...ㅎ

    학교 급식실 등치 큰 애들 듬뿍 준다네요.

    똑같이 줘야 하는 거 아닌지..

    말랐다고 덜 먹는 거 아닙니다.

  • 8. ...
    '17.9.29 6:06 PM (1.231.xxx.48)

    맞아요.
    전 군것질 거의 안하는 대신 밥을 잘 먹는 편인데
    겉보기에 좀 말라보여서인지 식당 가면 밥을 적게 줘요.
    저처럼 밥 좋아하는데 말라보이는 친구랑 둘이
    현대미술관 근처 국수집 갔을 때 특히 어이없었어요.
    그릇에 국물만 가득하고 면은 한 너댓번 젓가락질 하면 없어질만큼씩 담아주더군요.
    두 사람 그릇에 있는 면 다 합쳐도 1인분도 안 될 것 같았어요.
    옆테이블 아저씨들은 넘칠 정도로 가득 담아서 주던데...
    똑같은 돈 냈는데 눈에 띌 정도로 양에서 차이나면 성질나죠.

  • 9. 진짜
    '17.9.29 6:08 PM (61.77.xxx.249)

    3인분 이런것도 여자만가면 더 적게줘요

  • 10. .........
    '17.9.29 6:2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많으면 덜어달라
    적으면 더 달라
    왜 말을 못 하세요.

  • 11. 의왕
    '17.9.29 6:51 PM (218.147.xxx.188)

    고천에 있는 한 식당에도 그래요
    남자는 밥주발에 수북히 주고 여자는 간당간당..ㅎㅎㅎ
    저는 밥을 많이 먹는편이고 남편은 밥은 적게먹고 반찬을 많이 먹는 사람이라서
    바꿔 먹어요
    또 감자탕집에 가서 뚝배기로 시키면 남자앞에는 뼈다구 하나정도 더 줘서
    은근 기분 나빳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 12. 저는 그래서
    '17.9.29 6:58 PM (59.6.xxx.151)

    키즈 메뉴처럼 양을 선택하면 좋겠어요
    남기거나 부족하지 않도록요

  • 13. 다티
    '17.9.29 7:10 PM (223.39.xxx.227)

    여자라서 적게 주면 음식값도 덜 받아야죠~~~
    여자가 호구야? 월급도 적게 줘, 같은 돈 내고 음식도 적게 줘. 씅질나서 정말~~~

  • 14. 남자밥으로
    '17.9.29 7:58 PM (118.222.xxx.105)

    저도 예전에 구내식당에서 밥을 적게 줘서 밥 받으러 가서 항상 남자밥으로 주세요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냥 밥 많이 주세요 하면 되는데 왜 남자밥을 달라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 15. ...
    '17.9.30 2:55 AM (61.252.xxx.51)

    솔직히 여자들 반이상 남기잖아요. 다이어트니 뭐니 하며.
    음식점 가서 다 먹는 여자들 한번도 못봤어요.
    음식점에서 그러는거 자업자득이죠.
    나요?
    여중여고여대여초직장 다니는 여자라 여자들 매일 평생 보고 사는 여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981 SK에서 KT로 바꿀까 하는데 KT TV가 SK에 비해 더 나은.. 8 SK에서 K.. 2017/11/16 1,365
748980 민주당 정발위 live하네요.헉 2 금방알게됨... 2017/11/16 858
748979 드디어 강남 입성! 9 겨울 2017/11/16 4,828
748978 이런게 적폐지. 1 ........ 2017/11/16 585
748977 마음의 지옥을 경험해보고 느낀게... 9 바람이분다 2017/11/16 4,748
748976 초등1학년 소원 4 아정말 2017/11/16 1,278
748975 대학선택 7 대학 2017/11/16 1,542
748974 오늘 뉴스룸 엔딩곡 기가 막히네요 16 음악 2017/11/16 6,436
748973 요가 금강좌 자세가 넘 어렵네요.. 잘 되시나요? 2 각선미 2017/11/16 1,855
748972 병원서 실습중인데.환자분 이럴땐 어찌할까요? 9 이럴땐 어찌.. 2017/11/16 2,430
748971 예상대로 엠비가 버린 이동관 나오네요 ㅋ 7 고딩맘 2017/11/16 3,510
748970 판교.분당.용인.. 가족모임하기 좋은 곳좀 9 ㅇㅇ 2017/11/16 1,828
748969 알타리 샀는데 내일 담아도 될까요? 15 ... 2017/11/16 1,953
748968 코스트코 양재점에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블랜드 원두 판매하고 있나.. 2 코스트코 2017/11/16 1,808
748967 엄마가 차갑고 모성부족인 경우는 외할머니쪽도 그렇지않나요? 8 .. 2017/11/16 3,245
748966 초4, 게임 인터넷 안되는 휴대폰 추천해주세요 2 스마트폰안돼.. 2017/11/16 1,076
748965 이 패딩코트 특이하게 예쁘지않나요 46 .. 2017/11/16 21,165
748964 레깅스 입고 다니시는 분들은 본인 뒷모습 거울로 봤음 좋겠어요... 79 .. 2017/11/16 28,232
748963 라인코트 문의 1 ㅇㅅ 2017/11/16 677
748962 오늘의 구속영장 심사 - 전 국정원장 남재준, 이병기, 이병호 2 ㄱㄱ 2017/11/16 534
748961 본인 맥뛰는 소리가 들려요 7 ㅁㅁㅁ 2017/11/16 1,649
748960 당신이잠든사이에서 이변 여친 3 궁금 2017/11/16 1,523
748959 손석희.뉴스룸.은 오늘도 옳다 5 끝까지고맙다.. 2017/11/16 1,921
748958 용인수지나근교맛집 2 맛집 2017/11/16 1,019
748957 나또 운다 5 .. 2017/11/16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