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48입니다
거울보니 완전 얼굴이 ㅠㅠㅠㅠ
심하게 쳐지고 늙어 보입니다
내나이 또래 다른분들은 어떤지...
돈들여 시술하는거 엄두도 안나구요
그냥 집에서 할수 있는거 ...뭐가 있을까요?
더이상 진행만 안되게 ㅠㅠㅠ아니 이건 큰 바램이네요
방법이 있을까요?
올해48입니다
거울보니 완전 얼굴이 ㅠㅠㅠㅠ
심하게 쳐지고 늙어 보입니다
내나이 또래 다른분들은 어떤지...
돈들여 시술하는거 엄두도 안나구요
그냥 집에서 할수 있는거 ...뭐가 있을까요?
더이상 진행만 안되게 ㅠㅠㅠ아니 이건 큰 바램이네요
방법이 있을까요?
없겠죠. 피부결 정돈 정도도 아니고 노화를요.ㅠ
진행이 어찌 아뇌요..
이제 늙는것만 남은거죠..
할머니들 보세요..
시술로 극복 안돼요...
연예인들이 왜 바짝 당기고 다시 처지고 하겠어요...
얼굴 속 근육들이 줄어들고 얼굴 지방도 빠지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도 줄어들고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얼굴속 부피는 줄고 탄력 잃은 얼굴 피부 표면적은 안 줄어서 처지는건데
이게 시술로 극복될수 있는건 아닙니다
처진 피부 당겨봤자 또 처지고
또 시술 받고
이걸 반복하는 사이에 표정도 인상도 달라지고
당기면서 얼굴의 표정을 담당하는 근육 위치도 미묘하게 이동하거나 제 기능을 못해서
부자연스럽게 변해요
성형수술을 하거나 시술할때 의사들은 입다물고 안 움직이는 얼굴만 고려하지
말할때 웃을때 등등 희노애락에 따라 표정을 변하게 하는 얼굴 근육은 고려하지 않는 것 같아요
마사지받으면 그나마 낫긴해요..근데 주1회씩 계속 받는게 보통일은 아니죠..돈도 돈이고. .
시술은 비추입니다.
연예인도 이상해지는데..
저도 50 넘어 거울볼때 마다 직시하지 못하는 현실...ㅠㅠ
그래도 성형은 안하고 버팁니다.
보톡스 몇 번 맞았다가 눈꺼풀 쳐지고 제대로 눈을 뜨지 못하는 부작용에 놀라서
이젠 주름이고 쳐짐이고 수용하고 삽니다.
어제 백화점 갔다가 40 대로 보이는데 성형 과하게 한 여자를 봤는데 넘 이상하더군요.
화장품 매장이었는데 매장 직원들도 다 성형 한 얼굴들 ..눈도 비슷 코도 비슷,,
이상해서 자꾸 쳐다봤어요..
50 넘어가니 그냥 받아들여요
어쩔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