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있잖아요
2는 엔딩에 장국영 나오는 10분만 봤어요
ㅋㅋㅋ
이것도 20년전에 봤으나
전혀 제가 그때는 뭘 볼줄 몰라서
다시 봤어요
비싸요
1000원넘어가는데
제가 그 10분 볼려고 다운헀네요..ㅎㅎㅎ
이 영화는 전체적인 스토리나 이런거는
지금보면
뭐 유치하죠
여기에 대해서는 별 할말이 없고요
장국영 연기와
임청하의 미모와 그 캐릭터가 볼만해요
1.장국영은 탁일항
무림 제자이지만
맹주를 버리고
여자와 살고 싶어하는 그런 남자에요
이게 스토리가 완전히 꽝인것은 아닌게
이런 성격설정은 좀 생각을 한거 아닙니까
보통의 남자는 야망을 택하지 사랑을 택하지 않거든요
사랑을 택하는 남자를 그린거죠
장국영께서는 매우 뛰어난 연기를 하더만요
연기 분석이 너무 철저하고
감독이 원하는것이상을 분석하고 나와요
이걸 어떻게 아냐면
그스토리에 그 정도 분석을 필요도 없는데
스토리를 넘는 감정 그리고 주변 정황까지 연결되는 그런 지적인 분석을 보여주더군요
그 스토리에 그런 복잡하고 깊은 감정연기가 필요합니까...
특히 2에서 정말 뛰어난 연기가 있어요
명작을 보았을때의 감동을 느낄수 있습니다...
물론 배우로서의 포스도 정말 대단하구요..
백발마녀전 그영화를 넘는 연기죠
ㅋㅋㅋ
젊을때 긴머리 사극이라
믿어지지 않는 아름다운 비주얼 나오구요
매우 아름답습니다..
용모뿐 아니라
그 어떤 아우라가 있습니다
정말 독보적이고
믿어지지 않을만큼 아름다운 그런 배우이자 사람같애요...
2. 임청하는 매우 아름다운데
일반 영화보다 더 아름답게 나와요
그런데 이 미모가 실제 모습맞을거에요
정말 이뻐요
일반인이랑 얼굴골격구조가 다르잖아요..
보면 막 그 미모만으로도 홀릭한다 는게 뭔지 알아요..
ㅋㅋㅋㅋ
제가 팬질을안 해봤으면 모르는데
팬질한다고 돌아다녀봐서
연예인 실제로 볼 기회가 많았거든요
ㅎㅎ
정말 저와어울리지 않는
누구 팬으로 꽂히지 않으면 할수 없는
짓이지만
이것도 좋은 경험이었어요..ㅎㅎ
지금 이런것도아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면보다 훨씬 잘 생겼거든요
화면은 그 아름다움의 진수르 담지 못하거든요
그러니까 일반인은 나오면 오징어죠...
현실에서 이쁘다 소리 많이 듣는 여자도
화면 나오면 안 이쁘거든요
거기서 그렇게 이쁘게 나올정도면
일반인중에는 그런 사람이 없는거거든요
3. 캐릭터가 무척 인상적이죠
특히 왜 내 말을 안 믿었죠??
이대사가 백발마녀전 전체 같은데요
항상 우리는 서로 믿기로 하자
했지만
남자가 말을 안 믿었잖아요
사부가 죽고 하니까
일반상황이면 다 안 믿는게 맞아요
그러나 이 여자는
특이한 성장과정이 있어서
동물적인 순수를 간직한거죠..
얼마나 단순합니까
믿기로 했으니까 믿는겁니다
어떤 정황이 확실하더라도
의심하지 않고 믿는겁니다...
이게 그녀의 매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