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이 영어를 가르치고, 수학 가르치는 수학샘 두분께
아이 편에 추석선물셋트 3개 보내드렸습니다.
얼마전, 제가 직접 학원이 확장이전해서, 잠깐 지나가다 들려서,
원장님께 두루마리 휴지도 갖다 드렸는데, 받기만 하시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으시더군요.
뭐 약소하긴 하지만~~^^
추석선물 돌리고 그 다음날, 아이가 아파서, 못간다고, 추석 잘 보내시라고,
원장님께 문자까지 드렸는데, 유독 원장님 고맙다는 문자 한통 없으시네요.
다른 샘들은 전화하시고, 간단한 문자 주셨구요....^^
번번이 당연히 받는 걸로 아시는건지? 고맙다는 말 한마디, 문자한통 없으시니까,
원장님께 섭섭하더라구요~~
제가 좀 이상한건가요?
뭐 약소하긴 해도, 일일이 다 챙겨서 보내드렸는데,
고맙다는 말, 뭐 인사치례 받을려고 드리건, 아니지만,
번번히 딱 딱 받기만 하시고, 인사 할줄 모르시니,
좀 그렇터라구요~~
우리 아이가 뭐 공짜로 배우러 다니는것도 아닌데~~ㅠㅠ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