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그렇게 시댁과 친정은 대하시는게 다를까요?

.. 조회수 : 3,708
작성일 : 2011-09-09 14:17:02

시댁에선 명절이든 생신이든 무슨 행사로 내려가든

절대 먼저 가보란 소릴 안하십니다.

반대로 친정은 항상 빨리 올라가라고,,

빨리 가서 쉬라고 그 소리..

전혀 배려없는 시댁도 싫지만, 너무 배려하는 친정도 싫네요.

 

그리고,,

시댁내려갈땐 새벽부터 일어나서 출발하자고 서둘고

내려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딱 한번 우동한그릇, 화장실때문에

가는 남편아...

 

왜, 처갓집갈때는 휴게소 마다 들러서 화장실가선 감감무소식이냐..

 

IP : 118.33.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9 2:19 PM (110.13.xxx.156)

    원글님 친정엄마도 며느리 내려오면 가는거 싫을겁니다.
    님도 시댁 갈때는 휴게소 마다 들어가고 싶고 조금이라도 늦게 시댁 가고 싶잖아요

  • 2. ㅋㅋㅋ
    '11.9.9 2:20 PM (220.78.xxx.134)

    님이 바꾸시면 되잖아요
    무조건 참고 나만 희생한다고 해서 그게 잘 사는 건가요?
    님이 먼저 친정 가겠다고 일어나고 준비 하면 되잖아요
    여자들이 더 문제죠 시어머니 부터..시어머니야 남존여비사상 시대에 태어나고 못배워서 그렇다지만
    님은 바꿀수 있는거 아닌가요

  • 3. ..
    '11.9.9 2:21 PM (175.113.xxx.80)

    반대인 집도 있답니다.

  • 4. ....
    '11.9.9 2:22 PM (1.227.xxx.155)

    울 시엄니 보니 결혼하신지 40년이 훌쩍 넘으셨는데도 친정이 편한지 친정곁에서 사시려고 하더라고요.
    시댁은 여전히 편하지 않으신가 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울 시엄니를 보면서 친정에 편하게 드나들기로 했어요. ㅎㅎㅎ

  • 5. ..
    '11.9.9 2:24 PM (125.152.xxx.109)

    원글님....저는 결혼초부터....명절날.....시누랑 마주쳐 본 적이 없어요.

    시누가 가까이 사니...12시에 오거든요~ 시엄니는 당신 딸들 오면 저녁 먹고 가라고 붙잡고.....그래도 과감히

    뿌리치고 옵니다......설거지 끝내고...10시 조금 넘어서 나와요.....저는 친정이 지방인데.....자꾸

    당신 딸들하고 저녁 먹고 가라고 붙잡는 시엄니도 이상하고.....올케 얼굴 볼려고 했는데 일찍 갔다고 말하는

    시누도 이상해요.............처음이 어렵지.....길들이기 나름이예요.

    이젠.....친정에 못 가도.....10시 넘으면 그냥 나와 버립니다.

    저도 소중하거든요~ㅋㅋㅋㅋ

  • 6. 참나무
    '11.9.9 2:42 PM (119.195.xxx.171)

    근데요........
    그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내겐 친정엄마지만 누군가에겐 시엄마겠죠.
    저는 상황 이해 하려고 합니다. 나도 나중에 내딸에겐 친정엄마, 아들의 와이프에겐 시엄마..
    그러지 말아야지 하겠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이 어찌될지는..
    저도 시부모님 모시고 살지만 서로 양보하고 이해한다면 별다른 불편 없이 잘살고 있어요

  • 7.
    '11.9.9 11:39 PM (118.91.xxx.86)

    맞는 말씀이지만...사실 며느리입장에서도 시댁생각하는거랑 친정 생각하는거 천지차이잖아요.
    시댁가면 빨리오고싶고...친정가면 더 있고싶고...뭐 이런거랑 같은거죠.
    마음을 비우셔야해요....아직 새댁이신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69 3억으로 재테크를 한다면...? 3 금액 2011/09/09 5,071
15268 아직 어리긴 하지만... 제 딸은 뼈대굵고 진한 타입인거 같아요.. 6 2011/09/09 5,079
15267 외박하는 남편 1 wlsld 2011/09/09 3,585
15266 저는 명절때 제발 일만했으면 좋겠어요.. 9 .. 2011/09/09 4,205
15265 설겆이 안하고 미루는 친구 10 햇사과 2011/09/09 5,127
15264 부인과 추천해주세요. 걱정 2011/09/09 2,412
15263 실비보험을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5 .. 2011/09/09 2,730
15262 박원순의 7가지 내부비리를 고발합니다... 21 지나가다 2011/09/09 6,683
15261 하나은행에서 영화예매 1+1 합니다. 롯데시네마 2011/09/09 2,818
15260 계속 약속 어기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선배맘님 조.. 2011/09/09 3,292
15259 곽노현교육감 영장심사 판사.... 9 블루 2011/09/09 4,062
15258 진저백 이쁜가요? 8 살빼자^^ 2011/09/09 4,543
15257 추석과일(수박.바나나.감)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는거 괜찮을까요? 1 며느리 2011/09/09 2,837
15256 홍이장군 면세점것이 더 품질이 좋은가요? 2 값은비슷 2011/09/09 5,521
15255 현미 아침방송에 또 나왔었나봐요 5 _ 2011/09/09 5,065
15254 컴플렉스 이쁘다 하는 남편 두신 분들 있으세요 ㅋㅋ 4 ㅎㅎ 2011/09/09 3,096
15253 중도 상환 수수료에 대해 알려주세요 2 세테크 2011/09/09 2,863
15252 카카오톡 보고 소름이 돋네요...ㅋㅋ 19 카톡 2011/09/09 20,188
15251 차기 서울시장 내정! 11 천기누설 2011/09/09 4,236
15250 울 딸이 저보고 귀엽대요ㅜㅜ 5 이쁜이 2011/09/09 2,899
15249 곽노현 영장심사일날, 47억짜리 천신일을 석방한 쥐바기! 참맛 2011/09/09 2,636
15248 아동용 자전거 몇 인치 사야하나요? 1 알려주세요... 2011/09/09 3,622
15247 '무병장수' 이용해 보신 분 있나요? 20주 2011/09/09 2,578
15246 남자들은 진하게 생긴 여자들 별로 안 좋아하나요? 33 웃어요 2011/09/09 24,686
15245 이것은 남편 자랑일까;;; 암튼 꽁기꽁기 1 시댁과 2011/09/09 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