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랜동안 10년 넘게 봉사해오는 지역아동센터가 있어요.
이십명 남짓 점심식사를 지원하고 명절이나 크리스마스에 작은 선물을 해왔었고,
그중 굉장히 어려운 형편에 어릴때부터 공부를 잘 해서,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던 열여섯 소녀에요.
어릴때는 수줍어 말도 않하더니,,이젠 많이 컷다고, 제 옆에와서 조근조근 ,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동안 못봤던 혹이 두개 조롱박처럼 1~2센티 정도 되는 크기로
귀쪽으로 보이더라구요. 이제 이년만 있음 사회로 나올텐데..실업계 고등학교라
취업을 하게될거에요.
그러기 전에 제거해줘야 할텐데..
이런거 어느정도 금액이면 가능하고,
오늘 갑자기 알게된 일이라, 너무 무지해서요. 엄마랑 함께 사는데,,
보호자랑 일단 병원 가보라고 해야겠죠 ?
혹시 대전에 이런 자선활동에 뜻이 있으신 의사선생님 계시면 도와주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