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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 가장 쉬운게 다이어트 아닌가요?

.... 조회수 : 14,440
작성일 : 2017-09-28 16:58:23
항상 이해가 안되는게
다이어트한다고 돈몇십써가며 하는거.
그냥 굶고 운동장 뛰면 빠지는게 살인데.
그게 다이어트고 식이조절인데
우리나라는
늘 뭔가 돈들어가는 걸 먹어가며
운동은 잘 안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안먹고 아니면 적게먹고
많이 움직이면 되는걸
출퇴근 몇정거장 미리내려 걷고
회사서 계단이용하고
야식안먹고 한끼 안먹고 나머지 식사도
반만줄이고 하면 빠지고 유지되던데.
세상에서 가장쉬운게 살빼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먹고싶은거 참는거 못하는거
의지박약아닐까요
IP : 175.223.xxx.231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9.28 4:59 PM (182.232.xxx.151)

    의지박약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 아세요

  • 2. 원글님
    '17.9.28 5:00 PM (125.137.xxx.150)

    진짜 밉상이네요.

  • 3. ;;;;
    '17.9.28 5:0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바빠 비켜..이런글에 눅

  • 4. ...
    '17.9.28 5:00 PM (203.228.xxx.3)

    그렇게 말하면 공부도 쉽죠 고시통과하는것도 쉽고..먹는거 참는거 하기싫은 운동하는거 고통 맞어요

  • 5. 쓸개코
    '17.9.28 5:00 PM (175.194.xxx.26)

    의지가 부족하니 힘든거겠죠.
    윗님 말씀대로 공부는요. 앉아서 있는책 읽기만 하면 되는데.

  • 6. ...
    '17.9.28 5:01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말은 안해서 그렇지
    넘 통통한 사람보면 자기관리못한다는 생각이 들죠

  • 7. ...
    '17.9.28 5:02 PM (119.71.xxx.61)

    이딴 글 안쓰는거 얼마나 쉬운데 속내를 못 감추고 썼다가 욕이나 먹고

  • 8. 정말
    '17.9.28 5:02 PM (125.184.xxx.67)

    맥락은 알겠는데 조회수가 탐나셨나 글을 참 얄밉게 쓰셨네요.
    평소에 저런 말뽄새만 사람들이 미워해요. 고치세요.

  • 9. ....
    '17.9.28 5:02 PM (125.137.xxx.150)

    그렇게 치면 세상 어려운 일이 어딨나요.
    저 윗님 말씀대로 공부도 까짓거 잠 좀 덜 자고 집중 좀 해서 하면 되고
    결혼도 대충 아무나 만나서 하면 되고, 맘에 안들면 그냥 이혼해도 되고
    안쓰고 안먹고 안사고 해서 돈 모아서 부자 되면 되고...

  • 10. .........
    '17.9.28 5:0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행복한 일도 없고 스트레스 쌓이고
    그러면 움직이기 싫고,
    먹는 거에 의존하게 되죠(폭식 또는 술 또는 단 것 또는 칼로리 폭탄).
    그런 사람들 많을 거에요.
    사실 살도 저런 상황에서 확확 찌는 거고요..

  • 11. ...
    '17.9.28 5:04 PM (175.223.xxx.44)

    응. 넌 대학 어디 나왔어?

  • 12. 정석대로만 하면
    '17.9.28 5:04 PM (125.142.xxx.145)

    쉬운거 맞아요. 그런데 님은 로봇이라도 되나 보네요.
    뛰기 싫은데 나가야 하고 먹고 싶은 거 참고
    절제를 해야 하니 어려운 거죠

  • 13. ...
    '17.9.28 5:05 PM (175.223.xxx.231)

    공부는 머리라도 쓰지 다이어트는 아니잖아요 그냥 안먹고 생각없이 움직이기만 하는건데 본인이 대책없이 먹어놓고 또 돈들여 빼고 하는게 진짜 이해가 안가서요

  • 14. ....
    '17.9.28 5:05 PM (125.137.xxx.150)

    그냥 이해하지 마세요. 그게 낫겠네요.

  • 15. ...
    '17.9.28 5:05 PM (122.43.xxx.92)

    참 잘 나셨네요 원글닝 그 논리대롱션 공부도 쉭보 까짓 대통령 못해 먹을게 뭐 있겠어요 차암 세상살이 쉽다 그죠?

  • 16. 이 떡밥은 쉰거
    '17.9.28 5:05 PM (112.151.xxx.203)

    먹는 거에 1도 의지 안 할 만큼 님 인생 호수 같다 인정해 드릴게요.

  • 17. ...
    '17.9.28 5:06 PM (122.43.xxx.92)

    오타패스 오타 고쳐 주기도 아까움

  • 18. ....
    '17.9.28 5:06 PM (175.223.xxx.231)

    뛰기 싫으면 걸어도 되죠. 그걸떠나 그냥 안먹으면 되는데 그 쉬운걸 못해서 추석끝나고 뭐한다고 하는거 보면..한심해서

  • 19. 이글을 보니
    '17.9.28 5:07 PM (221.138.xxx.203)

    고등학교때 미술선생님 말씀이 떠오르는군요
    정물화 수업이었는데...

    보이는대로 그리면 되는데..이걸 못한다고..
    정답이 눈앞에 떡하니 있는데..어렵냐고..

  • 20. ...
    '17.9.28 5:07 PM (58.230.xxx.110)

    그 쉬운걸 제가 못하네요~
    내친구남편이신가...
    살빼기 쉬워~
    졸라 뛰어...했다든데~

  • 21. 공감능력0
    '17.9.28 5:08 PM (223.62.xxx.200)

    그러니까 공부도 가만히 앉아서 머리만 좀 쓰면 되는데 왜 그걸 안하시냐고요. 그 쉬운걸. 진짜 이해안가네 원글님.

  • 22. 그러게요
    '17.9.28 5:09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근데 82엔 비만인들이 많아서 좋은댓글 안달릴듯.

    그러면서
    날씬한 사람들이나 예쁜연예인한테 열폭함.

    제가 운동15 년째 매일하는데
    운동가보면
    뚱뚱한 사람들은 며칠 나오다 안나옴.

    날씬한 사람들이
    매일 꾸준히 운동나옴.

  • 23. ....
    '17.9.28 5:09 PM (222.109.xxx.134)

    ㅎㅎ 일리있는 말씀이예요. 그만큼 인간이란게 나약한 존재인걸 어쩌겠어요

  • 24. ...
    '17.9.28 5:11 PM (122.43.xxx.92)

    니가 제일 한심해 이년아

  • 25. ....
    '17.9.28 5:11 PM (175.223.xxx.231)

    공부는 머리라도 쓰죠. 다이어트는 심지어 책상에 앉아 멍하게 아무것도 안해도 안먹으면 빠져요.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건데 다른걸 비교하시나요. 스스로의 박약을 탓하셔야죠

  • 26. ...
    '17.9.28 5:11 PM (14.1.xxx.209) - 삭제된댓글

    몸매사진 올리면 인정해줄께요.

  • 27. 저도
    '17.9.28 5:11 PM (218.236.xxx.152)

    그런 줄 알았는데.. 짜파** 를 세 개 먹어도 47은 넘어본 적 없는데 나이들고 건강 나빠지니까 호르몬이 제 멋대로에 신진대사가 안 되고요
    휴.. 지금은 진짜 안 먹고 운동하면 빠지긴해요 그치만 좀 맛있게 먹으면 일주일안에도 그 이상으로 찌더라구요
    세상에서 젤 어려운 건 아니어도 쉽진 않아요..

  • 28. ...
    '17.9.28 5:12 PM (14.53.xxx.62)

    흑흑 이야아아아아(내 칼을 받아랏! 달려가는 소리)ㅜㅜ^^

  • 29. 열폭녀등장
    '17.9.28 5:12 PM (110.70.xxx.146) - 삭제된댓글

    122.43.xxx.92)

    니가 제일 한심해 이년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봐요 이렇다니깐..ㅉㅉ

  • 30. 하하
    '17.9.28 5:13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의지박약 맞죠. 다이어트 한약같은 거에 몇십만원 쓰던데 진짜 이해불가

  • 31. ..
    '17.9.28 5:17 PM (58.230.xxx.110)

    15년째 매일 운동가지만 안날씬한 저는요?

  • 32. ,,,
    '17.9.28 5:18 PM (121.167.xxx.212)

    40대까지지요.
    폐경기 지나면 살이 안 빠져요.
    꿂기직전까지 한두숟갈 먹어도 2-3kg도 잘 안 빠져요.
    그러다 뷔페라도 한번 갔다 오면 다시 2-3kg 찌고요.
    골다공증 무서워서 굶기도 무섭고요.
    여자들의 다이어트는 네다섯살부터 죽을때까지 인것 같아요

  • 33. ...
    '17.9.28 5:20 PM (122.43.xxx.92)

    열폭녀 같은 소리하네 저 키 작지만 등치 작ㆍ고 가슴 나름 빵빵 합니다 몸에 탄수화물이 없어져봐야 지옥을 알고 뭐가 힘든지 안지110.70 니가 열폭이네

  • 34. dd
    '17.9.28 5:21 PM (59.15.xxx.25) - 삭제된댓글

    에휴 50정도 되어보세요
    젊었을때보다 반도 안되게 먹어도
    살 안빠져요 근데 평상시보다 조금만
    더 먹어도 살은 금방 쪄요
    진짜 하루종일 걸어다녀도
    얼마 차이도 안나구요

  • 35. ..
    '17.9.28 5:21 PM (220.76.xxx.85)

    혼자 살면 가능할 거예요
    문제는 .... 혼자가 아니라는것
    회식이라는 게 있다는것
    나이먹을수록, 진짜 욱 하는 날엔 한잔해야한다는 거죠
    내가 욱해도 한잔, 주변에서 욱해도 같이 한잔
    또르륵.. 다이어트는 다시 첫날로

  • 36. ....
    '17.9.28 5:22 PM (175.223.xxx.231)

    저희 직원이 다이어트 한다면서 무슨 약같은거 사고 그러길래 차라리 굶으라고 하니 배고프다고 하고 그럼 운동하라고 하니 피곤하다고 하고 약같은건 카페인성분에 요요있다고 하니 그거라도 먹어야 한다고 하는 한심한 소리를 해서요. 건강하게 살빼려면 식사량 줄이고 걷든 뛰든하면 되는거죠. 돈쓰고 몸버리고 하느니. 그냥 의지만 있으면 되는데 인간 의지중 가장 쉬운 의지라고 보는데요

  • 37. 인정
    '17.9.28 5:22 PM (58.238.xxx.43)

    맞아요 절실함의 차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저도 살을 못빼고 있네요

  • 38. 맞는 말임
    '17.9.28 5:24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덜 먹고 더 움직이니 빠짐 이걸 일정기간을 유지해야는데 그사이에 음식을 더 먹고 덜 움직이거든 그럼 당연 다시 찌죠

    보면 몸은 거짓말을 안해요 얼마나 체지방을 빼내느냐에 욕구에 따라 진심 구토를 해가면서 조깅을 하루에 2시간씩 한적이 있다는 ,정말 덜 먹고 눈물나게 운동하면 몸안에 지방이 견디질 못한다는걸 체감했잖아요

    근데 미치도록 눈물나게 덜 먹고 운동하려면? 그 빼고자하는 의지가 강력해야는데 그 의지가 안되더라는 못빼는 사람들 보니, 의지박약인거 맞음

  • 39. ...
    '17.9.28 5:28 PM (14.53.xxx.62)

    자기 몸과 체력과 다른 사람이 같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몸상태와 체력이 다른데, 어찌 자기 생각만 하고 함부로 비난을 하나요?
    사람마다 잘하는 게 다르고 잘 못하는 것도 다르고 잘 참는 것, 못 참는 것 다 다르죠.
    그런 것을 간과하고 뭘 자기를 기준으로 두고 단순비교를 하는지.
    어리석으시네요.

  • 40. ....
    '17.9.28 5:29 PM (175.223.xxx.231)

    애초에 몸매든 살이든 상관없이 먹고찌고 하시는분은 상관없죠. 다만 살을뺀다고 해놓고 헛돈써가며 시간낭비 돈낭비하시는분을 말하는거애요. 돈없어도 시간없어도 살은 뺄수 있다는거애요. 심지어 수험생이든 주부든 할거없이 그냥 안먹고 좀더 움직이면 되죠. 그냥 핑계죠 살안빠진다는거는 자기합리화고

  • 41.
    '17.9.28 5:31 PM (211.179.xxx.57)

    의지가 많아 운동하다가 뇌가 근육화된 시람들이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남들 사정따위는 상관안해요.
    무조건 운동하면 된다고, 의지박약이라고 몰아붙여요.

  • 42. ^^
    '17.9.28 5:32 PM (221.163.xxx.185)

    조심스럽긴 하나 원글님말씀에 전적공감해요
    저에겐 젤 쉬운게 다이어트라고 생각해요 물론 먹는거 ㅈ좋아하고 폭식도 합니다만 절실할땐 맘먹고 하면 돈안들고 담날아침 핼쓱해진 내모습상상하며 즐겁게 작게먹던 굶던 할수 있어요 사실 굶는것도 아니고 아침점심 먹고 저녁은 굶든지 아니면 5~6시 전에만 먹어도~그리고 몸 부지런히 움직이면 살 빠져요~ 물론 어떤 병적인 이상이 있는사람은 힘들겠지만요...

  • 43. 뚱녀들
    '17.9.28 5:33 PM (39.7.xxx.119) - 삭제된댓글

    그냥 뚱뚱하게 주~~욱 사세요.

    원글이 맞는발 했구만 부들부들 우습네요.

    계속 비만으로 잘 사셈^^
    고도비만까지 고고씽^^

  • 44. 뚱녀들
    '17.9.28 5:33 PM (39.7.xxx.119) - 삭제된댓글

    그냥 뚱뚱하게 주~~욱 사세요.

    원글이 맞는말 했구만 부들부들 우습네요.

    계속 비만으로 잘 사셈^^
    고도비만까지 고고씽^^

  • 45.
    '17.9.28 5:36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여기 뚱뚱한 사람들이 많긴 한가봐요

  • 46. ..
    '17.9.28 5:37 PM (221.160.xxx.244)

    육아는 밥먹고 해야죠
    그래서 아줌마들이 살 빼기 힘듦

  • 47. 일단 안먹으면
    '17.9.28 5:38 PM (115.140.xxx.66)

    살이 빠지죠
    근데 그게 어려운가봐요
    솔직히 저는 식탐이 없어 쉽게 생각하고 따로 다이어트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
    먹는 것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다이어트가 많이 힘들수도 있겠다 싶네요

  • 48. 211님아
    '17.9.28 5:40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덜 먹고 운동하면 빠진다니까 님아, 진짜 의지박약인 사람 특징이 자꾸 자기 못빼는 사정을 만든다는
    살을 빼는데 무슨 사정이 들어요? 사정이 뭐가 있나? 운동할 시간이 안되면 그냥 덜 먹으면 될일이고? 먹는거 줄이면 진심 빠진다니까는?

    지금 족저근막염 있는 난 예전처럼 조깅을 못하고 걷기로 하는데 이 걷기도 2~3시간을 걸어요~~ 왜? 운동효과를 높여야 되니까 발바닥이 아프니 특수신발 신고 약 먹고 주사 맞아가면서 걷고 있어요 근데 이짓을 아무나 못한다는

  • 49. 이야..
    '17.9.28 5:42 PM (110.13.xxx.240)

    맞는말도 참 밉게 하네요

  • 50. 음..
    '17.9.28 5:45 PM (117.111.xxx.200)

    틀린말은 아닌데..
    뭔가 어조가 좀...

  • 51.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어요
    '17.9.28 5:47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식욕이 본능인지라 절제하기가 힘들죠.
    운동도 게을러서‥ㅎㅎㅎ

  • 52. 나야나
    '17.9.28 5:49 PM (182.226.xxx.136)

    원글님글 보니 세상 쉽게 느껴지네요~ㅎㅎ 만보씩 걸어도 안빠지는 내 몸뚱아리가 문제지..

  • 53. ㅎㅎ
    '17.9.28 5:50 PM (211.58.xxx.149)

    원글님 말씀 백 번 옳아요.
    근데 같은 말이라도 참 얄밉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조금만 더 생각해 보고 듣는 사람의 기분을 조금만 더 배려해서
    부드럽고 완곡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해 보세요.
    그리 어렵지 않아요.

  • 54. ...
    '17.9.28 5:52 PM (14.53.xxx.62)

    돈 없다고 한탄하면서 연봉 1억도 못 버는 사람이 제일 이해가 안 돼죠잉.
    남들 놀 때 일하면 되는 건데, 그걸 못하는 의지박약들이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합리화하는 것일 뿐.

  • 55. ㅇㅇ
    '17.9.28 6:01 PM (110.70.xxx.162)

    운동하고 식욕 참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런데 다이어트글 보면 자꾸 뭘 먹어가며 빼려고 하는거 같아요. 다 챙겨먹고 쌀만 안 먹는다고 빠지는게 아닌데.

  • 56. ...
    '17.9.28 6:10 PM (122.43.xxx.92)

    단식원에서 어제 나왔냐?뭔 다욧 이ㅒ기만하며 다 본인탓이래 그리고 뚱녀들!?걔들은 메갈가서 찾아봐 거기 널렸어 자기 의지대로 되면 왜 다욧산업이 황금알 낳는 사업 이겠냐 단순도 정도껏

  • 57. ..
    '17.9.28 6:11 PM (223.62.xxx.158)

    인간의 기본 욕구인 식욕을 참는게 힘든거죠. 근데 제가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요 원글님말처럼 굶지 않아도 세끼 잘 챙겨먹고 군것질안하고 야식 끊고 운동 매일하니까 살 빠지던데요?
    욕심내서 단기간에 빼려고 하니까 힘든거지 그냥 안 좋은 식습관 고친다는 생각으로 하면 서서히 빠지더라고요. 처지지도 않고 더 이쁘게 빠지는 거 같아요

  • 58. ...
    '17.9.28 6:37 PM (58.127.xxx.154)

    끊을수 없는 약물로 인해 찌신분
    고도비만이신 분

    제외하고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빼야하지만서도..

  • 59. ㅎㅎ
    '17.9.28 6:45 PM (115.136.xxx.67)

    원글이 살빼기보다 공부가 젤 쉬워요
    지금은 학종이지만 수능세대는
    그냥 수업만 열심히 듣고 예습복습만 하면 되는건데
    왜 학원가고 과외하는지

    서울대는 진짜 개나소나 다 가는건데
    왜 못가는지 모르겠어요?
    그죠?

  • 60. ...
    '17.9.28 6:50 PM (119.64.xxx.92)

    공부도 쉬웠지만, 살빼는건 더 쉬워요 저한테는 ㅎㅎ
    게을러서 운동은 못하고 덜 먹는건 잘함.
    공부도 몸 움직이는거 아니니까 다른거보다는 쉬움.
    그대신 술마시고, 춤추고, 열심히 노는거는 못합니다. 그런건 힘들어요.

  • 61. ㅇㅇ
    '17.9.28 6:57 PM (175.113.xxx.122)

    공부나 일이 더 쉬워요.
    공부는 하면 재미라도 있고 일은 성취감에 재밌고 돈 버는 재미도 있죠.
    다이어트는...거기에만 몰입해 머리쓰고 몸쓰고 다 해야하니 시간 돈 다 들어가는데
    백수들이야 가능하지만
    일하느라 정신없고 바쁜데
    다이어트로 칼로리 계산하고 안 먹고 버티고...걸어야하거 운동해야하고...

    제가 한 번 체크해보니
    다이어트 한다고 요란 법썩 떤 달에, 잘 먹으며 일한 달보다 300만원이나 덜 벌었어요. 그만큼 집중이 안된다는 말이죠.

    아무것도 안하고 안 먹으면 당연히 살 빠지겠죠.
    아무것도 안 할 수가 없고 그 시간에 머리쓰며 일도 해야하고 바쁘니까 어렵고...

  • 62. ..
    '17.9.28 7:00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식욕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처방약 대부분이 강한 식욕억제제에요
    말처럼 쉽다면 다 성공하게요
    괜히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이 티비에도 나오는거 아니겠어여?

  • 63. ㅁㅁ
    '17.9.28 7:04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현재 연세가?

    그 노력으로 나이 60토록 유지 중이라면 인정

  • 64. ...
    '17.9.28 7:12 PM (119.64.xxx.92)

    바쁘면 입맛도 없고, 배도 안고프고, 뭐 먹을 시간도 없어서 저절로 살이 쭉쭉 빠지던데.
    시간 널럴하면 하루종일 뭐 먹을까 생각하고.
    하여간 사람마다 진짜 다른듯 ㅎㅎ

  • 65. 원글님
    '17.9.28 7:1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하나 알려드릴께요.
    부자되는것도 하나도 안어려워요
    그냥 안돌아다니고 안쓰고 안먹고 저축만하면 돼요.

  • 66. ㅉㅉ
    '17.9.28 7:18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여기서 공부나 부자 비유하는 사람들은
    진짜 머리 나쁜듯.

  • 67. ㅡㅡ
    '17.9.28 7:23 PM (223.62.xxx.105)

    82에 비만인 많나 보네요. 댓글보고 놀래요.
    원글 다 맞는 얘기입니다. ㅋ

  • 68. 저는
    '17.9.28 7:24 P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마르고 식욕도 낮지만 식욕조절 힘든사람 이해되요.
    님은 안먹는거에 그렇게 안힘든 몸의조건이 되니까 안힘든거죠. 성욕도 수면욕도 그렇잖아요. 배우자가 안해줘서 힘들다는사람도 있고 평생 안해도 상관없는 사람있고..이틀밤새도 괜찮은사람이 있고 몇시간 늦게자는것도 힘든 사람이 있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참으면 되는건데요. 하물며 숨참기, 눈싸움같은 단순 참기까지도...다 아무생각없이 참으면되죠. 저는 눈싸움은 엄청못하는데 숨참는거는 대단한의지없이도 오래버텨요. 또 하루종일 물 안먹어도 별로 힘들지않을것 같은데 제남편은 땀배출이 많아서 갈증을 참 쉽게 느껴요. 집에오면 항상 물부터찾죠.

    남들은 비교적쉽게하는것 같은데 나한테는 힘들게느껴지는게 누구나 하나쯤 있지않나요?님이 고도비만이었다가 엄청난 의지로 살빼신게아니라면 이게왜힘들지?이런말은 좀 오만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느끼는식욕정도나 몸의조건이 사람마다 다 다르잖아요

  • 69. 저는
    '17.9.28 7:27 PM (211.203.xxx.105)

    마르고 식욕도 낮지만 식욕조절 힘든사람 이해되요. 님은 안먹는거에 그렇게 안힘든 몸의조건이 되니까 안힘든거죠. 성욕도 수면욕도 그렇잖아요. 배우자가 안해줘서 힘들다는사람도 있고 평생 안해도 상관없는 사람있고..이틀밤새도 괜찮은사람이 있고 몇시간 늦게자는것도 힘든 사람이 있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참으면 되는건데요. 하물며 숨참기, 눈싸움같은 단순 참기까지도...다 아무생각없이 참으면되죠. 저는 눈싸움은 엄청못하는데 숨참는거는 대단한의지없이도 오래버텨요. 또 하루종일 물 안먹어도 별로 힘들지않을것 같은데 제남편은 땀배출이 많아서 갈증을 참 쉽게 느껴요. 집에오면 항상 물부터찾죠. 남들은 비교적쉽게하는것 같은데 나한테는 힘들게느껴지는게 누구나 하나쯤 있지않나요?님이 고도비만이었다가 엄청난 의지로 살빼신게아니라면 이게왜힘들지?이런말은 좀 오만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느끼는식욕정도나 몸의조건이 사람마다 다 다르잖아요

  • 70. ㅇㅇ
    '17.9.28 7:27 PM (175.113.xxx.122)

    저는 오히려 성욕 때문에 결혼하는 사람들이 더 신기함.
    왜냐면 전 평생 느껴본 적도 없고, 연애나 결혼하고 싶단 생각도 안드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혼하고 아이 낳은 사람들 비난하거나 이해못하지 않죠.
    자식욕구 번식욕구 있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이해는 하죠.

  • 71. 미친
    '17.9.28 7:45 PM (58.127.xxx.251)

    저 엄청 몸좋은 여자인데요 ㅋㅋ
    식욕참고 빡센운동거의 매일하는거 보통 일도아니고 쉬운일도 아니고요 그래서 살못빼는 사람들이 의지력이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안해요
    살못빼는 아니 안빼는 사람들은 필사적이지않아서이고 마음깊이 관심없고 걍 먹는게 더좋다 그러니 그러는걸뿐 아마 특별하고 강력한 동기부여가되면 살뺄걸?
    아니면 원글이 너는 장짧아서 먹으면 화장실직행이던가 식욕없이 태어난 불쌍한 인생인가보지.

  • 72. ...
    '17.9.28 7:58 PM (175.223.xxx.231)

    식욕뿐 아니라 분노조절도 안되시는 분이 꽤 있으시네요

  • 73. 부럽네요
    '17.9.28 8:16 PM (114.207.xxx.61)

    원글님...아마 식탐이 없으신가봐요 가장 무서운 중독중에 하나가 식욕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을 못 느끼시다니....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절제가 가능하시니 부럽습니다.

  • 74.
    '17.9.28 8:47 PM (211.179.xxx.57)

    원글은 식욕도 짧고 생각도 짧은가 보져.
    뇌가 근육이 되었으니까.

    말이야 다 맞지 뭐.
    공부 열심히 하면 서울대 들어가고
    일 열심히 하면 이재용 찜쪄먹고
    적게 먹고 운동하면 살빠지지.

  • 75. ㅋㅋ
    '17.9.28 8:48 PM (122.35.xxx.109)

    맞는말인데 참 얄밉게 한다고 ㅋㅋ
    댓글들 넘 웃겨요

  • 76. ...
    '17.9.28 9:29 PM (117.111.xxx.23)

    저 키 162에 48키로 가슴c컵인 사람인데요..
    44키로였다가 주변에서 너무 말랐다고해서 더 찌운거고요.
    지나가다 한 말씀 드리자면..

    제가 생리주기 영향을 많이 받는데
    보통 한 달의 20일정도는 별로 식욕도 없고,
    뭐 배고플 때 아무거나 먹으면 되지 모드인데..
    그게 생리 10일전에는 식욕이 막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게
    밤마다도 뭐가 그렇게 먹고 싶고 계속 뭐 먹을 생각만 나고
    그렇더라고요
    그게 참 호르몬의 농간이.. 내가 식욕 억제해야지 해도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고요
    저도 원글님 말씀에는 동의해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게 살 빼는거다
    막말로 하루 저녁만 안먹어도 살은 잘 빠지니까요
    근데 그게 내 의지와 상관없이 사회적으로 먹어야한다거나
    호르몬이 시켜서 먹어야한다거나 하는 순간이 많으면
    총제적으로 빼기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식욕이라는 가장 원초적인 본능을 매순간 거스르는 의지도
    보통일이 아니고요.. 개개인마다 식욕이나 신체조건 컨디션도 다를거고요
    저도 한 번은 생각해봤어요. 뭐 교수님이나 한 끗발 하시는 지식인들도 배는 임신3개월처럼 나와있다던지 하는 거 보면서..
    뭔가 절제와 자기컨트롤을 잘 해서 저 위치일텐데 참 아이러니하다..

    그러니까 결론은
    다이어트는 세상에서 제일 쉽고도, 어렵다! 입니다....ㅋㅋ

  • 77. gfsrt
    '17.9.28 9:49 PM (219.250.xxx.13)

    다 구절구절 맞는말이구만.열폭들 장난아니네요..
    나도 물론 58킬로 육박하고 육덕져서
    살빼야하눈데
    자꾸 먹울궁리하고 과자찾는 중년.
    조먹조목 맞는 소리들임데
    왜들 부들부들 이래요...

  • 78. ㅇㅇ
    '17.9.28 11:57 PM (175.113.xxx.122) - 삭제된댓글

    그럼 쉬운 살 빼는 법을 알려주세요.
    그 비법으로 책 쓰시고 사업하시면 대박날텐데요...

  • 79. 살 빼는 방법
    '17.9.29 12:48 AM (203.81.xxx.107)

    일단 내가 뚱뚱하고 빼야 한다고 하는 강박관념이 있으면
    하루 종일 먹는 생각만 하게 되요.
    일단 집중할 다른거를 만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운동은 그냥 닥치고 하는거라 생각해요.
    좀 힘들고 아프고 귀찮고 안할 이유 많지만 그냥 닥치고 하는거죠.. 운동 하기 싫은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정말 이유가 많아요..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해요. 현대 도시생활 하는 사람들한테는요.

  • 80. 아 배야
    '17.9.29 10:40 AM (112.151.xxx.203)

    ㅋㅋㅋㅋㅋㅋ 이야아아아아(내 칼을 받아랏! 달려가는 소리)ㅜㅜ 이거 보고 한참 웃었네요. ㅋㅋㅋㅋ
    이 원글이 완경쯤 이르러서나 호르몬이 미쳐 날뛸 때 호르몬노예 상태에서 입안에 주먹 처물고 난 좀 처맞아야돼...하고 좀 울듯.ㅋㅋ
    자기 스스로 살쪘다면서도 원글이 말이 맞아 하는 이들은 세상 나약박약형에다 비굴형도 추가되는 거고요.
    참 다양 군상 많네요. ㅋㅋ

  • 81. 나무
    '17.9.29 1:03 PM (175.223.xxx.6)

    저도 원글님 의견에 한표.. ㅎㅎㅎ

  • 82. ..
    '17.9.29 1:06 P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

    성욕이 없는 사람도 있구나.
    저는 어느 순간, 성욕 없고.
    식욕은 원래 없고요.
    배부르면 맛 없어요.

    그런데, 살찌는 사람들 보면,
    밥 먹고 살찌는 사람 없을 걸요.
    배 불러도 들어가는 음식 먹고 살이 찌는 거죠.
    단 거.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수 등등.

  • 83. ..
    '17.9.29 1:08 P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

    성욕이 없는 사람도 있구나.
    저는 어느 순간, 성욕 없고.
    식욕은 원래 없고요.
    배부르면 맛 없어요.

    그런데, 살찌는 사람들 보면,
    밥 먹고 살찌는 사람 없을 걸요.
    배 불러도 들어가는 음식 먹고 살이 찌는 거죠.
    단 거.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수 등등.
    이런 게 조절이 힘들죠.
    맛들이면 의지를 넘어서죠. 단 것도 중독물질입니다.
    근데, 탄수화물도 중독성이 있다하니, 단 것 아니라도 마찬가지겠죠.
    난, 맨날 밥 먹으면서도 날씬해서, 탄수화물이 중독성 있다는 소리가 왜 안 와 닿는지.
    밀가루에 든 설탕에 중독된 게 아닌가 의심이.

  • 84. ..
    '17.9.29 1:13 P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

    성욕이 없는 사람도 있구나. 저는 어느 순간, 성욕 없고. 식욕은 원래 없고요. 배부르면 맛 없어요.

    그런데, 살찌는 사람들 보면, 밥 먹고 살찌는 사람 없을 걸요.
    배 불러도 들어가는 음식 먹고 살이 찌는 거죠. 단 거.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수 등등.
    이런 게 조절이 힘들죠. 맛들이면 의지를 넘어서죠. 단 것도 중독물질입니다.
    근데, 탄수화물도 중독성이 있다하니, 단 것 아니라도 마찬가지겠죠.
    난, 맨날 밥 먹으면서도 날씬해서, 탄수화물이 중독성 있다는 소리가 왜 안 와 닿는지.
    밀가루에 든 설탕에 중독된 게 아닌가 의심이.

    형제가 많아서 저희 언니만 할머니한테 두고 저희가 다른 지역 살게 된 적 있거든요.
    할머니가 엄청 무심한 스타일입니다. 엄마가 와서 제때 먹이지 못했는지, 애가 삐쩍 곯아 있더랍니다.
    그러더니, 그후로 그렇게 식탐을 부리더니. 시집가서 무섭게 살이 찌더라고요.
    지금은 나이들어서 엄청나게 운동해서 관리해요.
    반면에 저는 식탐이 없어서 운동 할 필요도 없이 날씬해요.
    어려서 신발을 안 사줘서 헌 신발 밑창에 뭐 붙이고 깔고 다녔는데, 옷보다 신발을 많이 산다고 하잖아요.
    즉, 식욕이 충족되지 않았거나 강제로 억제된 적이 있거나..

  • 85. ..
    '17.9.29 1:14 P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

    성욕이 없는 사람도 있구나. 저는 어느 순간, 성욕 없고. 식욕은 원래 없고요. 배부르면 맛 없어요.

    그런데, 살찌는 사람들 보면, 밥 먹고 살찌는 사람 없을 걸요.
    배 불러도 들어가는 음식 먹고 살이 찌는 거죠. 단 거.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수 등등.
    이런 게 조절이 힘들죠. 맛들이면 의지를 넘어서죠. 단 것도 중독물질입니다.
    근데, 탄수화물도 중독성이 있다하니, 단 것 아니라도 마찬가지겠죠.
    난, 맨날 밥 먹으면서도 날씬해서, 탄수화물이 중독성 있다는 소리가 왜 안 와 닿는지.
    밀가루에 든 설탕에 중독된 게 아닌가 의심이.

    형제가 많아서 저희 언니만 할머니한테 두고 저희가 다른 지역 살게 된 적 있거든요.
    할머니가 엄청 무심한 스타일입니다. 엄마가 와서보니 제때 먹이지 못했는지, 애가 삐쩍 곯아 있더랍니다.
    그러더니, 그후로 그렇게 식탐을 부리더니. 시집가서 무섭게 살이 찌더라고요.
    지금은 나이들어서 엄청나게 운동해서 관리해요.
    반면에 저는 식탐이 없어서 운동 할 필요도 없이 날씬해요.
    어려서 신발을 안 사줘서 헌 신발 밑창에 뭐 붙이고 깔고 다녔는데, 옷보다 신발을 많이 산다고 하잖아요.
    즉, 식욕이 충족되지 않았거나 강제로 억제된 적이 있거나..

  • 86. 네이키드썬
    '17.9.29 1:15 PM (115.92.xxx.65)

    왜 식욕이라는 말이 있겠어요. 명절 전에 욕먹고 다이어트 하시려고 그러시나.

  • 87. ..
    '17.9.29 1:15 P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

    성욕이 없는 사람도 있구나. 저는 어느 순간, 성욕 없고. 식욕은 원래 없고요. 배부르면 맛 없어요.

    그런데, 살찌는 사람들 보면, 밥 먹고 살찌는 사람 없을 걸요.
    배 불러도 들어가는 음식 먹고 살이 찌는 거죠. 단 거.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수 등등.
    이런 게 조절이 힘들죠. 맛들이면 의지를 넘어서죠. 단 것도 중독물질입니다.
    근데, 탄수화물도 중독성이 있다하니, 단 것 아니라도 마찬가지겠죠.
    난, 맨날 밥 먹으면서도 날씬해서, 탄수화물이 중독성 있다는 소리가 왜 안 와 닿는지.
    밀가루에 든 설탕에 중독된 게 아닌가 의심이.

    형제가 많아서 저희 언니만 할머니한테 두고 저희가 다른 지역 살게 된 적 있거든요.
    할머니가 엄청 무심한 스타일입니다. 엄마가 와서보니 제때 먹이지 못했는지, 애가 삐쩍 곯아 있더랍니다.
    그러더니, 그후로 그렇게 식탐을 부리더니. 시집가서 무섭게 살이 찌더라고요.
    지금은 나이들어서 엄청나게 운동해서 관리해요. 옆에서 먹는 거 보면, 음식에 꿀 발라 놓은 거 같아요.
    뚱띠한 사람들은 보면 음식을 맛있어 해요. 저 젓가락에 든 것은 내 것보다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반면에 저는 식탐이 없어서 운동 할 필요도 없이 날씬해요.
    어려서 신발을 안 사줘서 헌 신발 밑창에 뭐 붙이고 깔고 다녔는데, 옷보다 신발을 많이 산다고 하잖아요.
    즉, 식욕이 충족되지 않았거나 강제로 억제된 적이 있거나..

  • 88. ...
    '17.9.29 1:16 PM (223.33.xxx.233)

    새치혀 하나 관리 못하면서 무슨 오지랖인가요

  • 89. ..
    '17.9.29 1:17 P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

    성욕이 없는 사람도 있구나. 저는 어느 순간, 성욕 없고. 식욕은 원래 없고요. 배부르면 맛 없어요.

    그런데, 살찌는 사람들 보면, 밥 먹고 살찌는 사람 없을 걸요.
    배 불러도 들어가는 음식 먹고 살이 찌는 거죠. 단 거.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수 등등.
    이런 게 조절이 힘들죠. 맛들이면 의지를 넘어서죠. 단 것도 중독물질입니다.
    근데, 탄수화물도 중독성이 있다하니, 단 것 아니라도 마찬가지겠죠.
    난, 맨날 밥 먹으면서도 날씬해서, 탄수화물이 중독성 있다는 소리가 왜 안 와 닿는지.
    밀가루에 든 설탕에 중독된 게 아닌가 의심이.

    형제가 많아서 저희 언니만 할머니한테 두고 저희가 다른 지역 살게 된 적 있거든요.
    할머니가 엄청 무심한 스타일입니다. 엄마가 와서보니 제때 먹이지 못했는지, 애가 삐쩍 곯아 있더랍니다.
    그러더니, 그후로 그렇게 식탐을 부리더니. 시집가서 무섭게 살이 찌더라고요.
    지금은 나이들어서 엄청나게 운동해서 관리해요. 옆에서 먹는 거 보면, 음식에 꿀 발라 놓은 거 같아요.
    뚱띠한 사람들은 보면 음식을 맛있어 해요. 저 젓가락에 든 것은 내 것보다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반면에 저는 식탐이 없어서 운동 할 필요도 없이 날씬해요.
    어려서 신발을 안 사줘서 헌 신발 밑창에 뭐 붙이고 깔고 다녔는데, 커서 옷보다 신발을 많이 산다고 하잖아요.
    즉, 식욕이 충족되지 않았거나 강제로 억제된 적이 있거나..

  • 90. 그런데
    '17.9.29 1:19 PM (218.234.xxx.114)

    살빼는 것과 공부를 비교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나쁜 것 같아요.
    공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머리에 지식을 새겨넣는 그야말로 막대한 에너지가 투입되는 작업인데, 몸이 안 움직인다고 가만히 있는 걸로 보이나봐요.
    반면에 살빼는 건 그냥 침대에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되는 거잖아요.
    특별히 음식을 입에 넣는 수고를 하지만 않는다면요.

  • 91. 식욕폭발 이해함
    '17.9.29 1:28 PM (14.41.xxx.158)

    내가 지금 식욕이 폭발하는 수준이에요 그걸 누르고 제한된 것만 먹고 있는 내가 기특하네요ㅎ
    오죽하면 점심을 족발로 먹었겠어요? 미칠것 같아 그냥 먹기로~나온 겉절이김치에 족발이 녹아내림ㅎㅎ 족발 딱 8점 먹었으니 라떼커피는 포기하고 아메리카노로 대체

    식욕이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다이어트 돌입하니 몸이 식욕으로 막 불만을 말하는 듯

  • 92. 사실
    '17.9.29 1:30 PM (218.234.xxx.114)

    돈과 시간을 써서 음식을 입에 넣고 살을 찌게 한 다음, 다시 돈과 시간을 써서 살을 빼는 거 진짜 이상하게 보이죠.
    그러면서 몸도 많이 상하는데 왜 그러고 있는지 진짜 궁금해요.

  • 93.
    '17.9.29 1:33 PM (121.136.xxx.173)

    굶고 어찌 일은하나요?

  • 94. ...
    '17.9.29 1:40 PM (59.14.xxx.105)

    맞는 말인데 글을 좀 그렇게 쓰시신 한 것 같네요.

  • 95. 같은말이라도
    '17.9.29 2:07 PM (110.14.xxx.44)

    예쁘게 하는 사람이 있고 얄밉게 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새삼 또 느끼네요...

    여튼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런거죠뭐.
    사람마다 보이는것도 느끼는것도 제각각일테니까요.
    하지만,
    모든 원리도 알고 공식도 이미 다 알고 있음에도 실천이 안되는..혹은 실천할수없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가령 걷거나 뛰어야한다는걸 알지만 관절이 약해서 그 걷기나 뛰기가 안되는 사람들도 있다는거죠..
    굶거나 소식을 해야한다는것도 알지만 당이 높아서 무작정 소식을 했다간 저혈당에 빠진다거나,혹은 어린아가들을 키우는 엄마들 같은 경우에도 그렇게 굶고 소식한다는것이 쉽지만은 않다는거죠.
    이런경우들까지 의지박약이란 범주에 넣긴 무리가 아닐까요..?

    그리고 저또한 젊었을땐 원글님말마따나 쉽게 체중조절이 잘 되었어요. 하지만 나이드니 이또한 젊은시절과 다르게 아주아주 힘들게 살이 빠집니다.

    본인이 보기엔 쉽고 한심해보이는일일지라도 조금만 시각을 달리해서 본다면 그들 나름의 이유와 사정이 있는경우도 주위엔 많다는걸 아셨음 좋겠어요...==;;

  • 96. 내비도
    '17.9.29 2:10 PM (121.133.xxx.138)

    같은 의지라도 식욕이 100인 사람과 식욕이 50인 사람의 다이어트 난이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참 신기하네요, 원글님처럼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 97. 결혼하고
    '17.9.29 2:20 PM (47.138.xxx.11)

    애 낳기전에 시부모 모시고 살면서 애 셋 키우시는 우리 천사같은 형님이 배가 나오고 용모에 신경도 안쓰시길래
    좋은 맘으로 살 좀 빼시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제가 다녔던 외국인기업엔 쭉쭉빵빵 세련된 여인네들 많았죠. 제가 중년 나이가 되고 인생 힘든거 겪고나서 그때 내 말이 얼마나 철딱서니 없었나 후회되어서 가끔 생각나서 로그인 했어요.. 사람에 따라선 식욕이 강하게
    태어나 컨트롤이 안될 수도 있고, 어떤 심리적 이유로 식탐이 있을 수도 있고, 체질적으로 몸이 쉬 붓고 살이 되어버리는 사람도 있고, 생계를 위해 일다녀와서 피곤한 몸 이끌고 집 식구들 오는대로 밥해먹이느라 쉴틈도 없이 일하다 뻗어잠드는 사람들이나 우리 형님처럼 대식구 건사하고 거둬먹이느라 단 하루도 맘대로 못쉬고 다이어트는 호사인 힘든 환경에 사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공부하는데 쓰는 머리는 타고난 거라고 생각하시면서
    왜 다이어트에 대한 다른변수는 고려하지 않으시나요?
    의지력이나 식욕도 지능처럼 타고나는 면도 있지않나요?
    환경의 영향도 절대적이고요.
    어떤 사람은 공부가 젤쉽고 어떤 사람은 살림이 젤 쉬운데
    님같은 사람은 다이어트와 남 비판이 젤 쉽겠지요.

  • 98. ...
    '17.9.29 2:21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의지와 노력이 없는건 사실이죠
    대부분이 먹는거 못참아요..밤에도 막 먹고,
    격한 운동할거없이 나쁜거 먹는거 참고 좋은것만 먹어도 굶지않고 살빠져요
    거기다 쉬운 걷기운동이라도 매일하고..
    나이들어 안빠진다는것도 아니더라구요..

  • 99. ^^
    '17.9.29 2:24 PM (14.45.xxx.221)

    세상에서 가장 쉬운게 다이어트라는 말에 동의 안합니다. 굶고 운동하는게 방법은 싶지 실천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일인데요.

    저 3개월동안 하루 두끼 먹고 2시간 운동하면서 7키로 정도 뺐는데..밤마다 울면서 잤어요.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기 싫어서 그 이유만으로 소식이 저절로 될 정도로 힘들었어요.

    배고프면 음식 찾는거 본능아닌가요?
    본능을 자제하며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의지가 하루아침에 요이땅~ 해서 바로 실천되는게 아니잖아요.

    물론 누군가는 마음먹고 시작만 하면 되는 이도 있겠지만 의지를 갖는것도 죽어라 힘든 사람한테 의지박약아니냐는 말은 비아냥거리는 말밖에 안돼요. 그래서 원글님 글이 참 얄미워요.

  • 100.
    '17.9.29 2:31 PM (14.45.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해하려면 다시 태어나세요
    사람마다 식욕이 다른데 "나는 쉬운데 너는 왜 못해?"이러면서 남 깎아내리지 마시구요
    원글님은 사람이 다 같다는 전제를 하고 말씀하시는데 사람이 다 같아요?
    사람마다 어려운 게 있고 쉬운 게 있어요
    잠 4시간 자는 사람이 잠 8시간 자는 사람보고 한심하다 그럼 좋아요?
    왜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내냐 쯧쯧...이럼 반감 안 들어요?

    많이 먹어 찐 사람들 누가 옆에서 안 먹으면 죽여버린다 해서 먹은 거 아니잖아요
    본인의 욕구를 못 이기니까 그런 거죠
    남이사 돈을 들여 빼든 어쩌든 님한테 피해주는 거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원글님 말씀 반은 맞다고 생각해요.

  • 101.
    '17.9.29 2:35 PM (14.45.xxx.231)

    원글님~이해하려면 다시 태어나세요
    사람마다 식욕이 다른데 "나는 쉬운데 너는 왜 못해?"이러면서 남 깎아내리지 마시구요
    원글님은 사람이 다 같다는 전제를 하고 말씀하시는데 사람이 다 같아요?
    사람마다 어려운 게 있고 쉬운 게 있어요
    잠 4시간 자는 사람이 잠 8시간 자는 사람보고 한심하다 그럼 좋아요?
    왜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내냐 쯧쯧...이럼 반감 안 들어요?

    많이 먹어 찐 사람들 누가 옆에서 안 먹으면 죽여버린다 해서 먹은 거 아니잖아요
    본인의 욕구를 못 이기니까 그런 거죠
    "아무 생각없이 그냥 굶기만 하면 된다"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굶기만 하는 게 어려운 거란 말입니다
    그게 쉽다면 그렇게 태어난 걸 감사하며 사세요


    그렇지만 원글님 말씀 반은 맞다고 생각해요.

  • 102. ....
    '17.9.29 2:41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원글 논리라면 공부가 더 쉬워야죠...

    가만 앉아서 책장만 넘기고 머리만 쓰면 되는데...


    다이어트는 몸을 움직이고..온 몸의 근육을 다 써야하는데....뭐래니???

  • 103. ...
    '17.9.29 2:42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원글 논리라면 공부가 더 쉬워야죠...

    가만 앉아서 책장만 넘기고 머리만 쓰면 되는데...


    다이어트는 몸을 움직이고..온 몸의 근육을 다 써야하는데....뭐래니???

  • 104. ...
    '17.9.29 2:47 PM (223.62.xxx.237)

    공부는 왜 못하죠? 열심히만 하면 되는데...
    한글자 더 보고 피곤해도 조금만 더 하면 되는데?
    왜 공부를 못하는지..?

  • 105. 다욧
    '17.9.29 2:59 PM (222.236.xxx.145)

    글이 좀 자극적으로 씌여지긴 했지만
    틀린말은 아니네요
    해본 방법중에
    효과가 있는 방법은
    덜먹고 바삐 움직이고 근육만드는거
    그거 말고는 거의다 요요를 동반해요
    쉬운 방법은 없어요
    다욧을 포기 하든지
    독하게 질기게 하든지의 선택이죠
    덜먹고 운동해도 자긴 그냥 찐다는 사람은
    극히 드문 케이스에 걸린 운없는 사람이구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빠집니다

    갱년기 지나면 무조건 찐다는 말도
    저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 106. 아니죠
    '17.9.29 3:03 PM (58.150.xxx.34)

    세상에서 제일 쉬운 건 공부죠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고 기본에 충실하면 다들 서울대는 그냥 들어가잖아요?

  • 107. ...........
    '17.9.29 3:40 PM (180.68.xxx.118)

    고등학교 아는 애가 그렇게 말하는 애가 있었어요. 대학 들어가서 죽을동살동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그러더라고요. 공부는 저보다 별로였던 애였는데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대학 가는데 저말 쉽지 않냐고 그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데 참았어요.

  • 108. 사람
    '17.9.29 3:51 PM (180.224.xxx.96)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사람의 욕구는 모두 다르죠
    저도 님과 같아 바삐 움직이고 운동으로 유지합니다만
    먹는 욕구는 많아요 어찌 보면 먹기 위해 운동하죠 다행인 것은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욕구도 있다는 점이죠
    약을 먹어 살을 빼시는 분들은 분명 다른 욕구에 부딪혀 힘드실겁니다
    사람이 모두 같으면 어찌 됐을까요?
    공부든 살이든 잠이든 인간의 욕구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울려살아가는거고요
    자신의 욕구를 모두 이기는 사람은 없어요

  • 109. 밉상이아니라
    '17.9.29 3:58 PM (1.241.xxx.219)

    실제로 살빼려고 운동하시는 분들중에도 힘든거 싫고 먹는거 줄이기는 싫으면서 좀 쉽게 운동하는거 선호하시는 분들 많아요.
    운동 강사들 제일 고민이 운동 오래해서 제 단골인 고객분들 단체 강습인데 빡센거 싫다고 늘 항의를 하시니까여.
    빡센건 싫고 신입에게 가오잡을정도로 어려워야하며 그러면서도 본인이 너무 힘든건 안되고 그게 사람마다 다 다를정도로 까다로우세요.
    운동하러 나와서도 힘든거 싫고 먹는거 못줄인다는 분들이 많은데 집에 계신분들 오죽하시겠어요.
    운동타임때도 조금만 힘들면 바로 관두세요
    그래서 초반엔 아주 쉬운걸로만 돌려야해요
    운동하러 나와서도 조금만 힘들면 다들 관둬 버리시는데 집에 계신분들 식이조절하라 하시면 그게 쉬울까요.
    강사들 최대고민이 그거에요.
    힘들어야 운동되는데 재미있게 하는거만 찾으신다고
    최근엔 그래서 줌바가 유행인데 한시간 딱 하면 사실 식욕만 돌죠.
    젤 몸이뻐지는건 웨이트하면서 피티에게 식단 짜달라고 해서 그대로 먹으면 아주 이뻐져요.

  • 110. 뭐야
    '17.9.29 4:02 PM (175.210.xxx.60)

    제목부터가 재수꼴깝이네요

  • 111. ...
    '17.9.29 4:26 PM (121.189.xxx.148)

    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게 다이어트던데

    원글은 참 좋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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