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여기저기 집값 올랐다고 난리고
정부정책 다 소용없고 곧 또 왕창 오를것처럼 부동산들이 말해서
친정부모님 파셨던 집값들고 집 좀 알아보러 갔어요
작년에 많이 올랐고 요 두 달새 또 올랐다면서
7억 8천 이야기하더라구요
불과 8.2 대책 직전보다 약간 떨어져 정체되어 그렇다면서...
곧 8억이 되고 8억 5천 되는거 시간 문제라나 뭐라나..
서울 강남 당연 아니구요
그래도 학군 나쁘지 않은 편이고 교통도 그럭저럭 괜찮아요
부모님은 불안하니 곧 사실것처럼 말하고 오셨는데
남향이고 층도 괜찮고...
제가 혹시 몰라 국토부 실거래가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올 5월에 팔린게 마지막이었고
6억3천 5백..
어이없어서 원...
전화해서 따졌더니 층이 로얄이 아닐거라는 둥...
말같지도 않게 호가만 불러제껴놓고 무조건 부풀려 팔면 땡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