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군의날 kbs 기념식 특전부대 격파시범 보는데 후덜덜하네요
무술시범 고도로 훈련된 군인과 여군들의 모습이 믿음직스럽고
특히 여군이 적군의 공격에 이단옆차기로 돌려차는데 거의 실전수준 파워여서
적군역할의 남자군인이 들고 있던 총이 빠개지며 날라가고 그 장면을 보며 문통은 흐뭇하게 박수..
한편으론 저렇게 전쟁시 적진의 후방에 침투해 적진을 교란시키는 임무를 맡은 최정예 공수가
80년 광주에 아무 것도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들을 공격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치더군요
티비로만 봐도 저렇게 각이 날카롭고 포스가 후덜덜한데 얼마나 무서웠을지...
저항하는 광주시민의 굴하지 않는 용기에 3공수 7공수 끝도 없이 공수부대 투입한 전두환새끼는 진짜 악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