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을 정리하고 싶은데..
고가는 아니고 그렇다고 드림하기엔 아까워서요^^
어디에 내놓으면 될지?
중고거래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지니고 있었는데
평수 줄여 이사가게 되어서요.
걍 나중에 큰집(전세 준 집) 들어갈때까지 끼고 있을까 싶기도 하고
갈팡질팡입니다.
1. 아드레나
'17.9.27 10:19 PM (125.191.xxx.49)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어요
2. 느림보토끼
'17.9.27 10:21 PM (124.56.xxx.79)조금 더 가지고 계셔보세요
그릇은 오히려 연식있는게 더 단단하더라구요. 그래도 만약
처분하실려면.. 줌인줌에 구경한번 시켜주세요~^^3. 원글
'17.9.27 10:22 PM (221.167.xxx.112)저도 기부 많이 하는데 그릇은 아깝네요. 옷은 일이백만원짜리라도 입었으니 미련없는데 그릇은 사용하지 않고 유행도 크게 안타니^^ 덴비보다 조금 더 고가라인인데 정가의 30% 정도겠죠?
4. ;;;;;
'17.9.27 10:24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나중에 필요할땐 또 몫돈 깨져요.
딱쓸것만 따로 빼고 뽁뽁이로 잘 갈무리해서
박스에 넣어서 매직으로 그릇 종류 써놓고 가져가세요.
미니멀리즘 하느라 마구 버렸더니 보고 싶은 그릇들이 있더라구요5. 옷은 못 입으면 스레긴데
'17.9.27 10:26 PM (1.231.xxx.187)그릇 책은
오브젝트로 볼 수도 있지 않나요(책 못 버리는 변명)6. ...
'17.9.27 10:33 PM (1.231.xxx.48)덴비보다 좀 더 고가라인이면
가지고 계세요.
그릇은 앤틱라인도 가치 있잖아요.
저 결혼할 때 시어머니께 물려받은 찻잔 세트, 다기 세트, 찬기들
제가 혼수로 장만해 온 것들이랑 돌려가며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아껴가며 잘 간직하셨던 거 받으니까
새 그릇들보다 더 의미있게 느껴졌어요.7. ㅇㅇ
'17.9.27 10:42 PM (125.179.xxx.157)꼭 정리하시려면 중고나라도 괜찮아요.
저는 르크루제 그릇
50% 정도에 팔았어요.
하이디인가 그릇카페에도 벼룩 있는데
조건이 까다롭구요.
중고나라도 살 때는 불안할 수 있지만
파는 덴 괜찮아요.8. 샤샤
'17.9.27 10:42 PM (39.7.xxx.119) - 삭제된댓글그릇이나 쥬얼리는 반짝이는 맛으로 쓰는건데
안쓴거 내놓고 쓰세요
그릇도 새거 내놓으면 산뜻해서
기분전환이 확 되요
쥬얼리 폴리싱 한거 처럼요9. ..
'17.9.27 11:00 PM (219.254.xxx.151)전 중고나라올려서 팔았어요 안쓰는거 다른사람이잘쓰면좋죠 그릇도유행이있어서요 오래가지고있다보면 대체적으론 떵값됩니다 좁은집에서갖고있는것도 내맘이답답하구요
10. ㅡㅡㅡ
'17.9.27 11:07 PM (211.36.xxx.178)뭐가지고계신가요?
괜찮으면,저사고파요~~~11. 전 여기서
'17.9.27 11:19 PM (1.225.xxx.199)당근마켓 가르쳐줘서 앱깔고 팔았어요.
저는 중고나라보다 더 좋더라구요.
우리 동네 사람들이랑 거래하게 돼서 더 편했구 믿을만 했어요.12. 맞아요
'17.9.28 12:57 AM (180.67.xxx.177)당근앱 갈면 지역기반이라 동네사람들한테 팔게돼서 특히 그릇같은거 박스포장안해도
와서 가져가고 ~13. 무슨 브랜드
'17.9.28 2:05 AM (125.184.xxx.67)어떤 그릇인지 말씀해주시면 그릇 덕후로서 진단해드릴게요. 어떤 그릇이냐에 따라 시세, 선호도는 천차 만별이니까요.
14. 이십대 초중반 딸 둘이라
'17.9.28 9:33 AM (124.49.xxx.151)결혼해서 나갈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몇년 더 끼고 살다보면 2인분씩 나눠줄 날 오겠죠..ㅜㅜ
15. 진단 필요해요
'17.9.28 12:44 PM (180.182.xxx.160)원글은 아니지만, 위에 무슨 브랜드님께 여쭐게요
이딸라 라인들이 잘 팔릴까요?
띠마와 타이카가 좀 있고 샤르야톤이 많아요16. 로베르타
'17.9.28 2:13 PM (118.223.xxx.89)저 이딸라 그릇 좋앙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