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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가요들은 다 외국 노래 같아요.

... 조회수 : 905
작성일 : 2017-09-27 18:37:54
나이 드니 자꾸 옛날에 듣던 노래만 듣게 되더군요.
2천 몇 년에서 딱 멈춘 것 같은 취향.
요샌 음악도 다 스트리밍 결제해서 들으니까
더 부지런히 찾아서 들을 만도한데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최신곡들 일 삼아 한 번씩 듣는데
요샌 가요들이 거의 외국곡 같아요.
가사에 영어도 많고
곡 구성도 제 기준에 좀 따라가기 버거워요.
아이돌은 물론이고 인디음악들도 그렇고요. 
힙합은 들어볼 생각도 안 해 봤어요. ㅠ

나쁘지 않네,,,, 하면서 합리화. ㅋㅋ
두 번은 안 듣게 되어요. ^^

저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윤종신이나 임창정 같은 사람들이
가끔 1위 질주를 하는 게 아닐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노래 중에 저 같은 옛날 사람 들을 만한 곡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IP : 182.225.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45
    '17.9.27 6:45 PM (119.204.xxx.211) - 삭제된댓글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선미 가시나
    요즘 제가 좋아라는 노래인데
    애들 앞에서 부르면 웃기다고 난리예요

  • 2. ..
    '17.9.27 6:50 PM (218.209.xxx.208)

    예전엔 노래가 뜨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았는데 요즘 은원은 그 사세 같아요. 강남스타일 이후로는 모든 사람이 아는 노래가 없는 것 같아요.

  • 3. ...
    '17.9.27 7:02 PM (182.225.xxx.154)

    선미 가시나 저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지금 청춘시대 ost 듣는데... 이건 또 모든 가수가 목소리가 비스무리.... ㅜㅜ
    시그널 ost는 참 좋았는데요.

  • 4. ...
    '17.9.27 8:13 PM (218.236.xxx.162)

    시카고타자기 ost,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ost, 연애의 발견 ost 좋아요...

  • 5. ...
    '17.9.27 8:14 PM (183.98.xxx.95)

    저도 시카고 타지기 ost 여기 우리의 얘길 쓰겠소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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