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에 시가랑 연 끊었다는 원글이예요

.. 조회수 : 4,597
작성일 : 2017-09-27 18:11:20
그때가 한달째 되는날 글 올렸었는데
벌써 육개월이 다 돼가네요
6개월은 돼야 마음이 편하다는 댓글
정말 그래요 ㅎㅎ
정말 1주일에 한번 이상 보다 안 보니 신세계 이고요
그동안 시모 생일도 있었지만 불참석
연 끊기 전에는
제가 근사한 식당 예약해서
용돈.선물도 드렸는데
제가 안나서니 글쎄 미소야 갔다네요
시누이는 자기 엄마 생일인데
식당 예약도 안잡고 ㅋㅋ
암튼 이제 또 추석
시모 혼자 전 뒤집겠죠
가만히 앉아 있어도 미운 며느리
안보니 그들도 살거 같을 거예요
다들 해피 추석요^^
IP : 221.160.xxx.2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7 6:16 PM (180.66.xxx.164)

    예전글 보고싶네요~~~ 이번 추석 며늘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시겠네요~~~

  • 2. 죄송한데 어느글이죠?
    '17.9.27 6:21 PM (223.38.xxx.130)

    시집이랑 연 끊은 사람이 하도 많아서..;;

  • 3. Oo
    '17.9.27 6:23 PM (125.191.xxx.148)

    아들한테 화날거 며느리에게 두배로 하죠 ㅎ

    저도 연락안하고 산지 2년 째되가고
    또 추석이지만 ~ 가족끼리가 최곱니다~
    이번엔 이혼한 시누이와 같이 명절보내시겟네요..
    더 가기싫어지는 시댁이내요;
    물론 가진 않겟지만..잠깐 생각허니 끔찍 ;;

  • 4. 저도
    '17.9.27 6:29 PM (122.42.xxx.24)

    연끊은지 2년째인데..
    전혀 궁금하지도 않고 생신이나 명절에 뭘했는지 제 귀에 절대 들어오지않아요..
    우리집에서 시댁이야기는 금기사항이 되었어요..
    정말...결국이렇게 될것을 그긴세월 너무 열심히한게 억울하고 후회스러워요
    억지로 다닐 필요없었어요..

  • 5. 미소야
    '17.9.27 6:30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사이다 글이네요ㅎ

  • 6. ㅓㅎ
    '17.9.27 6:36 PM (210.178.xxx.203)

    그들이 뭐하는지 시시콜콜 알고 키득키득하시는거보니
    아직 멀었네요.
    아예 관심을 끊으셔야죠.

  • 7.
    '17.9.27 6:36 PM (221.154.xxx.47)

    오랜만에 시원한 글이네요 원글님에게 공감합니다

  • 8. 그런사람들
    '17.9.27 6:52 PM (39.116.xxx.164)

    며느리안간다고 정신차리진않아요
    며느리 잘해도 나쁜년 못하면 더 나쁜년일뿐
    속으론 어찌생각하는지 몰라도 겉으론 그렇게 표현해요
    그렇게 정신승리를 하죠
    인연끊어서 서운해하거나 아쉬워할거란생각은 아예
    하지마세요

  • 9. 1234
    '17.9.27 7:13 PM (175.208.xxx.45)

    며느리가 시댁 인연 끊고 살아온지 15년정도.
    시댁가족들도 연끊은 아들이나 며느리 손자 다 잊고 살았어요.
    행여 온다고 할까봐 철저히 차단했는데
    아들이 혼자 오더니 한달이면 10일정도 머물러요.
    동생들 초대하고 싶어 자꾸 떠보는데 웃으며 거절합니다.
    인연 끊고 회갑 지날때까지 살아보니 외로웠나 봐요.
    동생들이 정을 못느낀다고나 할까요.

  • 10. 원글
    '17.9.27 7:45 PM (221.160.xxx.244)

    네 아직 멀었어요
    네 그들은 전혀 서운해 하지 않을거 알아요
    진짜 독종 오브 독종
    이니까요
    잘하면 미친년 못하면 쌍년
    취급 받고 살았네요
    등신같이

  • 11. ....
    '17.9.27 9:44 PM (110.70.xxx.151)

    시가에서 안아쉬워하면 더 땡큐 아닌가요?
    그쪽에서 오히려 나를 홀가분하도록 도와주는거잖아요..
    그러니 지금을 즐겁고 행복하게, 자신을 사랑하면서
    보내면 돼요..

  • 12. ㅇㅇ
    '17.9.27 11:59 PM (122.36.xxx.122)

    나중에 유류분 소송내서 시댁재산 챙겨가는거 아닌가요?

    그러고 나서 이건 니아들 준돈이 아이가?

    할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707 친구의 경우 15 친구 2017/09/27 3,137
733706 이정미 "'안철수 대북특사' 괜찮다 생각..국민의당 역.. 23 철부지이정미.. 2017/09/27 2,057
733705 한살림이나 트레이더스에 햇고추가루 나왔나요? 3 ㅎㅎ 2017/09/27 1,045
733704 문재인 대통령을 보지않는 안철수.jpg 44 미치게따 2017/09/27 5,115
733703 주진우페북 5 ㅇㅇㅇ 2017/09/27 2,036
733702 남편 핸폰을 우연히 봤는데 30 그렇지뭐 2017/09/27 17,024
733701 아들에 대한 불만을 왜 며느리한테 풀까요? 16 강아지왈 2017/09/27 3,519
733700 문재인을 '안'쳐다보는 촰 15 더웃긴거 2017/09/27 2,590
733699 ** 22 꾸룩 2017/09/27 2,836
733698 홈쇼핑에서 본 히팅고데롤 ? 써보신분 계신가요? 3 내일 2017/09/27 1,229
733697 고맙다 소리하고 싶다... 2 오지마라!~.. 2017/09/27 753
733696 온천장이나 부산대 동래쪽에 매직스트레이트 잘하는 곳 아세요? 1 ㅇㅇ 2017/09/27 485
733695 아로니아 생과 먹고있어요. 9 산사랑 2017/09/27 2,835
733694 동남아샘에게 영어배우면 어떤가요? 14 ㅇㅇ 2017/09/27 1,830
733693 이거 상한생선이죠? ㅇㅇ 2017/09/27 843
733692 버스에서 만난 아주머니 3 ... 2017/09/27 2,796
733691 이시기가 쓸쓸해지죠 11 ㅇㅇ 2017/09/27 3,121
733690 네이버 이해진과 다음 이재웅의 '공정위를 향한 반발'의 의미는?.. 4 공정한 길을.. 2017/09/27 1,084
733689 김무성, MB때 부정 없었다···정치 보복·남남갈등 부추기는 적.. 13 고딩맘 2017/09/27 1,123
733688 인생을 찢겨진 책에 비유하셨던 글 좀 찾아주세요 9 도움 2017/09/27 1,855
733687 작년 크로커다일 검정에 장미무늬 얇은패딩 2 ... 2017/09/27 896
733686 반전세 도배장판 문의 드립니다 5 월세 2017/09/27 1,240
733685 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에서 놀랬어요. 8 충격 2017/09/27 7,136
733684 통 연락 안하다가 명절에 시댁가면 분위기 어색하지 않으세요? 10 추석 2017/09/27 3,134
733683 증권사 애널리스트 연봉이.. 2 애널 2017/09/27 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