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에 시가랑 연 끊었다는 원글이예요
벌써 육개월이 다 돼가네요
6개월은 돼야 마음이 편하다는 댓글
정말 그래요 ㅎㅎ
정말 1주일에 한번 이상 보다 안 보니 신세계 이고요
그동안 시모 생일도 있었지만 불참석
연 끊기 전에는
제가 근사한 식당 예약해서
용돈.선물도 드렸는데
제가 안나서니 글쎄 미소야 갔다네요
시누이는 자기 엄마 생일인데
식당 예약도 안잡고 ㅋㅋ
암튼 이제 또 추석
시모 혼자 전 뒤집겠죠
가만히 앉아 있어도 미운 며느리
안보니 그들도 살거 같을 거예요
다들 해피 추석요^^
1. ..
'17.9.27 6:16 PM (180.66.xxx.164)예전글 보고싶네요~~~ 이번 추석 며늘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시겠네요~~~
2. 죄송한데 어느글이죠?
'17.9.27 6:21 PM (223.38.xxx.130)시집이랑 연 끊은 사람이 하도 많아서..;;
3. Oo
'17.9.27 6:23 PM (125.191.xxx.148)아들한테 화날거 며느리에게 두배로 하죠 ㅎ
저도 연락안하고 산지 2년 째되가고
또 추석이지만 ~ 가족끼리가 최곱니다~
이번엔 이혼한 시누이와 같이 명절보내시겟네요..
더 가기싫어지는 시댁이내요;
물론 가진 않겟지만..잠깐 생각허니 끔찍 ;;4. 저도
'17.9.27 6:29 PM (122.42.xxx.24)연끊은지 2년째인데..
전혀 궁금하지도 않고 생신이나 명절에 뭘했는지 제 귀에 절대 들어오지않아요..
우리집에서 시댁이야기는 금기사항이 되었어요..
정말...결국이렇게 될것을 그긴세월 너무 열심히한게 억울하고 후회스러워요
억지로 다닐 필요없었어요..5. 미소야
'17.9.27 6:30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사이다 글이네요ㅎ
6. ㅓㅎ
'17.9.27 6:36 PM (210.178.xxx.203)그들이 뭐하는지 시시콜콜 알고 키득키득하시는거보니
아직 멀었네요.
아예 관심을 끊으셔야죠.7. ‥
'17.9.27 6:36 PM (221.154.xxx.47)오랜만에 시원한 글이네요 원글님에게 공감합니다
8. 그런사람들
'17.9.27 6:52 PM (39.116.xxx.164)며느리안간다고 정신차리진않아요
며느리 잘해도 나쁜년 못하면 더 나쁜년일뿐
속으론 어찌생각하는지 몰라도 겉으론 그렇게 표현해요
그렇게 정신승리를 하죠
인연끊어서 서운해하거나 아쉬워할거란생각은 아예
하지마세요9. 1234
'17.9.27 7:13 PM (175.208.xxx.45)며느리가 시댁 인연 끊고 살아온지 15년정도.
시댁가족들도 연끊은 아들이나 며느리 손자 다 잊고 살았어요.
행여 온다고 할까봐 철저히 차단했는데
아들이 혼자 오더니 한달이면 10일정도 머물러요.
동생들 초대하고 싶어 자꾸 떠보는데 웃으며 거절합니다.
인연 끊고 회갑 지날때까지 살아보니 외로웠나 봐요.
동생들이 정을 못느낀다고나 할까요.10. 원글
'17.9.27 7:45 PM (221.160.xxx.244)네 아직 멀었어요
네 그들은 전혀 서운해 하지 않을거 알아요
진짜 독종 오브 독종
이니까요
잘하면 미친년 못하면 쌍년
취급 받고 살았네요
등신같이11. ....
'17.9.27 9:44 PM (110.70.xxx.151)시가에서 안아쉬워하면 더 땡큐 아닌가요?
그쪽에서 오히려 나를 홀가분하도록 도와주는거잖아요..
그러니 지금을 즐겁고 행복하게, 자신을 사랑하면서
보내면 돼요..12. ㅇㅇ
'17.9.27 11:59 PM (122.36.xxx.122)나중에 유류분 소송내서 시댁재산 챙겨가는거 아닌가요?
그러고 나서 이건 니아들 준돈이 아이가?
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