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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684년만의 교황설교는 이단 진정서

고딩맘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7-09-27 14:25:37
가톨릭계의 보수적인 학자와 성직자 등 수십명이 개혁적 성향의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반기를 들고 나섰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에 반발하는 보수파 학자와 신도 등 40여명은 지난달 11일 교황이 이단을 퍼뜨리고 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교황에게 전달했다. (...)

이들은 교황을 이단적이라고 비난하지는 않았으나 그가 "결혼, 도덕적 삶 그리고 성체성사"에 관한 "이단적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교황은 진정서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교황청도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진정서에 서명한 이들 중, 현재 가톨릭 교회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들은 아무도 없다고 CNN은 전했다. (가톨릭 신도들이 교황을 상대로 대적하는 것이) 역사적으로 드문 일이기는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향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원문보기 : http://v.media.daum.net/v/20170926165245011

IP : 183.96.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향력이
    '17.9.27 3:39 PM (112.187.xxx.22)

    당연히 미진하겠지요^^

    갈릴레이를 359년만에 사면하고서는
    무슨 복권 행사한답시고
    전 세계에 있는 주교들 번쩍이는 의상 입고 모여서 미사 드리는 사진 신문에서 본 적 있어요.
    한마디로 코미디 ㅎㅎ

    그나마 프란치스코 교황님이니까 카톨릭이 종교 행세도 하는건데
    돈세탁한 전직 바틴칸 은행장도 서명했네요.

  • 2. 고딩맘
    '17.9.27 6:52 PM (183.96.xxx.241)

    우리나라 크리스탈염은 서명했나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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