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투자목적으로 들어놓았는데 남편은 내켜하지지 않네요
그냥 없애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가지고 있는게 나을까요..
전혀 이런 쪽으로 아는 지식이 없어 이곳에 여쭤봐요......
저도 과거에 청약 들어놓고 당시 저는 살 돈도 없고 그게 거주지 기준으로 하는건데 저는 나중에 다른 도시 가서 살거라 필요없다고 생각한데다 무엇보다 당장 현금이 필요해서 해지했었는데(당시 주변에 상담안함) 나중에 엄청 주변에서 한 소리 들었네요. 저 개인적으로도 후회가 되고. 결국 청약 새로 들어서 갖고 있어요.
청약 적금에 들어있는 돈이 당장 급해서 꼭 없애야 하는게 아니시라면 일단 갖고 계세요. 지금은 외국 나가 사신다고 해도 나중에 투자 목적이든 뭐든 어찌될지 모르잖아요. 청약은 사실 묵혀둘수록 좋기도 하구요. 뭐 나중에 해지해도 별 문제는 없으니까요.
청약저축이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엔 그나마 이자율이 좋은 저축 상품이예요. 그냥 갖고 계심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