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도 외모 순서로 예뻐할수 있나요?

궁금 조회수 : 3,929
작성일 : 2017-09-26 20:25:41
딸이 예쁘고 귀여워요.
화내고 욱할일 있어도 너무 귀여울때가 있어서
그냥 큰소리 안하고 허허 웃고 넘어갈때도 있어요.
근데 타인이야 그렇다 치지만
내새끼가 내가 낳아서 이쁜건지, 귀여워서 이뻐보이는건지
만약 안예뻤으면 좀더 냉정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님들은 예쁜자식이 더 예뻐보이던가요?
IP : 211.187.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7.9.26 8:27 PM (182.239.xxx.74)

    그렇더라고요 ㅠ

  • 2. 당연
    '17.9.26 8:29 PM (223.62.xxx.143)

    뚱뚱한딸둔 아줌마
    밖에서 창피하다고 아는척도안함
    요즘 외모도 실력이잖아요
    특히나 딸애는

  • 3. 미리내
    '17.9.26 8:31 PM (116.126.xxx.184) - 삭제된댓글

    맘 아프네요 ㅜ
    평소에는 괜찮다가 어디 외출할때
    엄마 모임 그러니까 친척들 만날때
    저를 보고 엄마가 한숨 ㅜ
    제가 얼굴에 윤이 나고 건강해 보이는 타입이
    아니라 많이 마르고 푸석한 타입이였어요
    아무리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본인이 물려준 외모 가진 딸 못 마땅해 하는
    엄마 저도 싫어요
    엄마의 주름진 얼굴도 싫네요 ㅜ

  • 4. .....
    '17.9.26 8:31 PM (39.121.xxx.103)

    부모도 사람인지라...
    어릴땐 모성애,부성애면 자식들 다 이쁘고 소중하고 그런줄 알았더니
    세상 살아보니 아니더라구요...

  • 5. ....
    '17.9.26 8:33 PM (211.246.xxx.46)

    친구가 이쁜데 큰딸은 아빠닮아 평범 둘째는 인형처럼 생김 그러니 둘째만 데리고다니고 사진찍고 편애심함

  • 6. ....
    '17.9.26 8:35 PM (119.67.xxx.194)

    설마요...

  • 7. ㅇㅇ
    '17.9.26 8:39 PM (39.7.xxx.233)

    친구가 이쁜데 큰딸은 아빠닮아 평범 둘째는 인형처럼 생김 그러니 둘째만 데리고다니고 사진찍고 편애심함

    이거 제이야기네요
    제가첫째 ..ㅜㅜ
    동생은 지금도 엄마껌딱지이고 전 마흔후반인데 아직 엄마랑 서먹해요

  • 8. 둘째라
    '17.9.26 8:49 PM (123.214.xxx.3)

    이쁜거 아닌가요? 둘째는 항상 애기같기도하고 첫째가 소통안되는 아들일경우 둘째딸이 이쁘죠

  • 9. 55
    '17.9.26 9:09 PM (120.18.xxx.201)

    외모보단 이쁜짓 많이 하는 아이가 더 이쁘지 않을까요? 근데 대부분 막내들이 이쁜 짓 많이 하더라구요..

  • 10. ...
    '17.9.26 9:23 PM (221.165.xxx.155)

    우리 큰애가 둘째보다 공부못하고 얼굴도 못생기고 여기저기 잘 아픈데도 하는 짓이 더 이쁘니 귀여움을 더 받아요. 어찌나 애가 정많고 말잘듣고 순종적이고 애교가 많은지 살살 녹아요. 클수록 더 이쁘게 구네요. 이쁜 행동만 아니었으면 집안의 한숨거리였을텐데..머리나빠 말썽부리고 떼를 써도 미워할 수가 없네요.

  • 11. ,,,
    '17.9.26 9:30 PM (32.208.xxx.79)

    본인 닮은 아이를 더 예뻐하더군요, 그런데 잘생긴 배우자를 닮은 아이가 있으면 그애만 편애하는 부부도 있고...

  • 12. 전혀
    '17.9.26 9:50 PM (124.53.xxx.131)

    제경우는 외모는 별 상관 없어요.
    인정많고 바르고 깊고 날 많이 챙겨주면 속으로 감탄해요.
    추석엔 복잡하고 시댁 챙기느라 못갈거 같아서
    미리 친정부모님 산소 다녀오는 길에 짐 지가 다 들고
    약간의 내리막 길에서도 발 헛디디거나 미끄러질까봐 그곳에
    지켜서서 여기여기 조심하세요.어린애 다루듯이 합니다.
    자식이지만 고맙지요.

  • 13. 물빛1
    '17.9.26 11:27 PM (118.38.xxx.39)

    연구결과로 더이쁘고 잘생긴 아이가 부모의보살핌을 더받는데요 진짜본능인듯
    아기 동물 미남미녀가 광고에 많이나오는 이유도 그렇다고하네요 물론 못난자식을 더 애지중지하는경우도있는데 그건

    이쁘고 매력있는 아이가 이쁨받는건 당연한거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300 웰리힐리파크 렌탈샵 ... 2017/12/28 428
763299 펌) 89학번의 영화 '1987'에 관한 긴 상념들 5 .. 2017/12/28 2,036
763298 특성화고 아이들 넘 불쌍하네요. ㅠㅠ 8 mb가 남긴.. 2017/12/28 5,329
763297 휘슬러 냄비는 옆면 안 까매지나요?? 8 궁금 2017/12/28 2,241
763296 화유기 현장서 또 사고... 차승원 요구로 촬영 중단 5 .. 2017/12/28 11,302
763295 감기 지독하네요 4 잉여 2017/12/28 1,719
763294 원피스 쇼핑몰 알려주세요... 2 원피스녀 2017/12/28 1,154
763293 60평대 거실장은 가로 길이가 몇미터 정도가 좋아요? 6 이사준비 2017/12/28 1,148
763292 철수어린이 핥아주다 혓바닥 닳아 없어지겠어요. 4 기발놈들 2017/12/28 1,752
763291 목동 근처 샤브샤브 맛있는데 있을까요? 4 음식 2017/12/28 1,132
763290 초등학교 예비 소집일 꼭 가야하나요 21 직장맘 2017/12/28 6,469
763289 007에서 국장님 할머니 M 4 나이들면 2017/12/28 1,445
763288 흑기사보니, 해라보다 샤론이 찡하네요 6 ㅇㅇㅇㅇ 2017/12/28 3,179
763287 지금 티비조선에서 자니윤 스토리 나오네요 마이 2017/12/28 711
763286 이명박은 지금 문대통령을 물로 보는듯? 10 ... 2017/12/28 3,292
763285 피곤하니 머리가넘 아파요 1 2017/12/28 653
763284 소개팅전에 카톡이나 전화 3 최선인가요 2017/12/28 2,119
763283 이과 학교좀 골라주세요 4 ***** 2017/12/28 1,280
763282 모임 정할 때 참여 가능 물어보면 알았어..라고만 하는 거 뭐죠.. 5 뭐지뭐죠 2017/12/28 1,929
763281 독거노인 봉사활동 나선 김정숙 여사가 눈물을 훔친 사연/비디오머.. 8 고딩맘 2017/12/28 2,044
763280 82님들 전기밥솥 질문이요~ 14 전기밥솥 2017/12/28 1,456
763279 정말 이 나라는 공무원만 답인가요? 20 ㅡㅡ 2017/12/28 6,485
763278 Jtbc 여아나운서들 24 2017/12/28 6,735
763277 경악스러운 이명박 정권, 핵폐기물 국내 반입 이면계약 11 fever 2017/12/28 3,145
763276 문재인 정부가 감비아에 공을 들인 이유가 있었군요 27 감비아 2017/12/28 5,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