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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마의 탈을 쓴 인간..

아프다...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7-09-26 15:57:04

http://news.nate.com/view/20170926n16356


이 아이에게는 사는게 지옥이였겠어요..

두 딸아이 키우고 있는데..기사보니 이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가슴이 먹먹하네요..

엄마도 없이..외롭고 힘들었을텐데...아빠라는 개만도 못한 놈이...아이를 이렇게 해치다니요..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싶네요..정말 가슴이 쓰리네요..


예쁜 아이야..괜찮다..괜찮다...부디 그 악몽같은 일들 잊고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바란다...

아줌마가...따뜻한 밥이라도 한끼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구나..

동생 잘 지키면서 살아주면 좋겠구나..

내 눈물이 너에게 큰 복으로 가기만을 기원한다...


IP : 14.40.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17.9.26 4:03 PM (223.62.xxx.151)

    아이를 성폭행 한건가요 ㅠ 미친넘 ㅠ 큰아이만 그랬다는데 아이들 어쩌나요... 정말 지옥에서 살았겠어요 ㅠ

  • 2. 원글
    '17.9.26 4:04 PM (14.40.xxx.8)

    네..지금 초등생인데...9년동안 그렇게 아이를 해쳤으니...대체 몇살때문에 그런걸까요..
    사람이 아니예요...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가슴이 먹먹하고 쓰려요..
    눈물나고요..
    그 아이..이런 고통 잘 이겨내고 보란듯이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제발...

  • 3. 예전에 들은 봉사자 에게 들은 얘기
    '17.9.26 4:49 PM (121.132.xxx.130)

    때리지는 않았는데

    거기다
    더해서
    애한테 성매매시킨 넘.ㅜㅜ

    그리고
    그런아이를 돈주고 사는넘도 있었어요.ㅜㅜ
    상담하니
    아빠가 자기를 이뻐해주고
    다른애들도 그러고 사는줄알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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