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www&artid=200401252146101&c...
입력 : 2004.01.25 21:46:10
별 지랄을 다 해도 좋은 머리와 높은 학벌로 고소득을 올리는 부모에게서 태어난 금수저 출신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들은 경제력뿐만 아니라 공부머리조차 우월한 데다 노력까지 하니까요.
입시제도만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유전적으로 혹은 환경적으로 열등하더라도 사람대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드는 것이 최상의 해결책으로 보이네요.
입시제도에만 목숨 거는 것은 내 새끼만 출세하면 그만이라는 이기심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 의심스러운 요즘입니다.
개천에서 용 몇 마리 난다고 해서 흙수저들의 생활이 뭐 얼마나 달라진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