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손가락을 드러내지말라
당신이 아픈손가락을 먼저 나서서
드러내는 순간 모두가 그곳을 찌를 것이다.
아프다고 하소연하는 버릇을 버려라
악의는 늘 약한곳을 노리며
아픈 곳만 찾아 돌아다닌다.
그리고 그 아픈부위를 찌를 시도를
수천, 수만번 반복한다.
때문에 신중한 사람은 결코
자신의 상처를 쉽게 드러내지않으며
개인적인 불행을 여기저기 발설하지 않는다.
때로는 운명조차도 당신의 가장 아픈상처를
찔러대며 즐거움을 느낀다.
그러니
아픈것도 기쁜것도
쉽게 드러내지 말라
발타자르 그래시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에게 치부를
드러내는사람과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하다
지쳐서
매정하게 절교했습니다.
자랑도 궁시렁거림도
내속으로만 하고...
차라리
82에다 하세요
가끔 찌르는분도 있지만 토닥여주는분도
계시더라구요.
어제
뉴스룸보고
충격을 받아서...
뉴스가 너무 자극적인것같아요.
그런사람이
나오다니....
저는 그것때문에 지금 괴롭습니다.
사람이 무서워요...
세월호에 이어
두번째 충격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손가락을 드러내지말라
...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7-09-26 12:24:36
IP : 183.98.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규원
'17.9.26 12:47 PM (223.62.xxx.199)예전에 친정엄마가 무서운 것은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말했어요.2. ....
'17.9.26 12:53 PM (211.187.xxx.40) - 삭제된댓글당신이 아픈 손가락을 먼저 나서서
드러내는 순간 모두가 그곳을 찌를 것이다....
공감 가요.3. say7856
'17.9.26 3:02 PM (121.190.xxx.58)저도 하소연 하는편인데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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