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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일화 보면 고 노무현 대통령님 정말 깨끗한 분이였네요

사천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7-09-26 10:36:5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01&aid=0002614514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돈 100만달러와 3억원 외에 
정대근 전 농협회장으로부터도 3만달러를 별도로 받아..
문재인 전 실장님 말씀
 "그 때 권 여사는 노 전 대통령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정대근 회장으로부터 3만달러
선물을 받았다고 하면 노 전 대통령이 질색하고 나무라면서 당장 돌려보내라고 할 것같아"


참 503이나 명박이같이 돈 좋아하고 나라 망치는 사람들에 비하면 
고 노무현 대통령님은 너무 깨끗한 분이였던 거 같습니다
3만 달러라고 해봤자 3천만원 밖에 안되는 작은돈, 
그렇게 작은 돈을 받았어도 질책 했을정도로 깨끗한 분이셨음 

이렇게 깨끗한 분이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죄를 뒤집어 씌운 
MB가 정말 가증 스럽습니다. 
설령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해도 본인이 받지 않고 
살짝 부도덕한 주변 인물들이 받고 착복했겠죠
IP : 175.203.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진석이니?
    '17.9.26 10:45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정진석이야?ㅋㅋㅋㅋㅋ

  • 2. oops
    '17.9.26 10:46 AM (121.175.xxx.140) - 삭제된댓글

    뇌물성 선물 3만 달러가 적은 돈은 아니죠.
    특히 공직자 본인도 아니고 그 가족에 대한 뇌물치곤...

    비교룰 하셔도 어찌 쥐박이와 노대통령님을....ㅠ
    MB와 비교해서 깨끗하지 않은 사람은 503말곤 현대정치사에서 찾아보기 힘들 겁니다.

  • 3. 211.243.xxx.4
    '17.9.26 10:50 AM (175.203.xxx.112)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단돈 3천만원만 받아도 불호령을 내릴 정도로 깨끗한 분이셨고

    다만 주변 친척들과 측근들이 돈을 받아서 감옥에 가는 불행한 일을 겪었다는 것이 요지임

    너 한글 못읽으면 댓글 달지 마

  • 4. 그럼
    '17.9.26 11:37 AM (58.231.xxx.124)

    권양숙씨는 남편이 그렇게 싫어하는데도 받아왔었나봐요

  • 5. 남편
    '17.9.26 2:09 PM (211.108.xxx.4)

    노통 존경하지만 가장으로는 별로 였나봐요
    차용증 써주고 돈 빌리고 사저때문에 빚도 있구요
    대통령이 쓸수 있었던 영수증 없이 쓸수 있는 돈이 많았으나
    그걸 안썼고 결국 부인이 돈 빌리고 한거죠

  • 6. 한여름밤의꿈
    '17.9.26 3:30 PM (210.218.xxx.62)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계셧다면 그 돈 충분히 못갚았을까요? 노무현 대통령께서 책 한권이라도 저술해서 출판했었다면 그 인세받아서 충분히 그 돈 갚고도 남았어요. 또 노무현 대통령께서 책 쓰실려고 계획하고 있었죠. 노무현 대통령이 책 내서 날개 돋힌듯 팔릴까봐...빨리 저쪽에서 작업 시작한 점도 있을거예요.

    참.. 나 이 사건은.....노무현 대통령님 가족이 개인 사적으로 돈을 빌린것입니다. 그럼 가난하고 돈 없는 사람은 어떻게 돈을 구하나요? 돈을 개인적으로 빌리지도 못한다면...?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에서는 돈이 있어야 대통령도 되고..정치도 할 수 있는거네요. 그때가 대통령일때여서 살아있는 권력이었을 때도 아니고.. 퇴임 이후에 정식차용증 쓰고 돈을 빌린건데... 그걸로 빌미삼아... 그러니까.. 돈을 빌려서 잘못이라는거네요. 대통령 퇴임 이후에 개인간에 돈을 빌린것이....대통령 권력에 있을때 마음대로 나랏돈 해쳐먹은것 보다 더 나쁜 일인가요? 노무현대통령님께서...퇴임 이후 지금껏 책 쓰고 하셨으면 다 갚고 돈도 많이 버셨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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