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싱글맘이구요 상대는 총각이에요
관계는 직장동료이고 제가 많이 좋아해요.
퇴근하고 밥 여러번 먹었고 당일치기로 시외로 4번정도 갔다왔어요
서로 스킨쉽은 절대없고요
상대는 본인이랑 저랑 닮은 부분이 많고 가치관이 비슷하대요.
저야 제 처지가 있으니 그냥 짝사랑인데 희망고문인거 같아 글써봅니다.
상대가 저랑 있는게 제일 맘이 편하고 친구보다도 더 편하다.
나랑 얘기하면 5-6시간이고 대화할수 있을거 같다(평소 말이 엄청 없는편)
시외로 당일치기 갔을때 16시간 같이 있었는데, 이렇게 오래 같이 있었는데 지겹지 않는게 이상하다.
담에 결혼을 한다면 저같은 사람 만나과 싶다. 근데 그런사람은 없겠죠? 등등
상대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제 주제을 아니 악플은 하지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