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인기피증 있던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ㄱㄱ 조회수 : 3,301
작성일 : 2017-09-25 22:47:33
대인기피증 생긴이유
그리고 극복하게 된 사유가 궁금하네요
IP : 211.246.xxx.1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5 10:48 PM (59.15.xxx.81)

    안만나고 싶으면 안만나는거지 뭘 극복해요..

  • 2. 첫댓글
    '17.9.25 10:51 PM (110.70.xxx.134)

    진짜 무식하다.ㅉㅉ

  • 3. ㅡㅡ
    '17.9.25 10:51 PM (123.108.xxx.39)

    본인 사유를 먼저 밝히고
    다른 사람 얘기를 듣는게 순서요

  • 4. richwoman
    '17.9.25 10:53 PM (27.35.xxx.78)

    전 대인 기피증은 아닌데 제가 싫어하는 주제가 나오면
    지루해서 같이 얘기 못하는 성격이에요. 젊었을때는 그냥 참고
    대화를 이어나갔는데 지금은 그냥 그 자리를 떠요, 적당한 핑계대고.
    님도 어울리기 싫으면 그냥 적당한 핑계 대고 피하세요.

  • 5. 누구냐넌
    '17.9.25 10:53 PM (211.227.xxx.83)

    오래 전업으로있다가 사회생활 다시시작한지 1년 되가는데
    세상에서 젤 무서운게 사람이더라구요
    그냥 사람이 싫어져서 피하게되니 대인기피증 맞죠
    극복은 평생 못할거같네요

  • 6. richwoman
    '17.9.25 10:54 PM (27.35.xxx.78) - 삭제된댓글

    대신 저는 제가 좋아하는 주제가 나오면 (영화나 영어 얘기)
    숨도 안쉬고 떠들어서 사람들이 숨 넘어간다고
    숨쉬고 얘기하라고 ㅋㅋㅋㅋ

  • 7. richwoman
    '17.9.25 10:56 PM (27.35.xxx.78)

    맞아요, 사람에게 상처받는 일도 있죠.
    그런데 또 사람에게 위로받는 일도 있더라고요.

  • 8. ...
    '17.9.25 10:57 PM (121.124.xxx.53)

    그러게요..
    이런글엔 자기얘길 먼저하고 남얘기 묻곤 하죠. 보통은..

  • 9. 그러거나 말거나
    '17.9.25 11:06 PM (42.147.xxx.246)

    나이가 드니까
    그러거나 말거나 다 신경 꺼버리게 되네요.
    남의 눈치 볼 게 뭐있겠어요.
    내가 살기 바쁘니 그런 것 없어요.

  • 10. ^^
    '17.9.25 11:07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그건 극복되는 게 아니고 잠시 감춰두는 거죠.
    감추어둘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였기때문에요.
    그 환경이 사라지니 다시 원상태입니다.
    사람 안 바뀌어요.^^

  • 11. ^^
    '17.9.25 11:10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그건 극복되는 게 아니고 남 모르게 감춰두는 거죠.
    감추어둘 수밖에 없는 사회적 지위(혹은 위치)와 환경에 놓였기때문에요.
    그 환경이 사라지니 다시 원상태입니다.
    사람 안 바뀌어요.^^

  • 12. 같이
    '17.9.25 11:29 PM (125.177.xxx.62) - 삭제된댓글

    대인 기피증을 이겨내고 싶으면 사람들과 자꾸
    만나고 거기서 상처도 받아보고 그러면서 상처를 이겨내는 법을 터득해야해요.
    취미생활 모임이라든가 운동모임등에 가입해서 거기서 자꾸 사람을 만나고 그러다보면 조금씩 나아집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내가 남을 너무 의식하면 안된다는 것,
    남들이 생각만큼 나에게 세세한 관심을 갖지않는다는것.

  • 13. 둘째댓글
    '17.9.25 11:38 PM (59.15.xxx.81)

    니가 더 무식해

  • 14. ......
    '17.9.26 1:51 AM (223.62.xxx.154)

    저도 대인기피증인데..극복하신 분 글 읽고싶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201 체코와 스위스 1 여행 2017/09/27 1,029
734200 초3 여아 성조숙증 문의 드려요. 29 놀람 2017/09/27 6,625
734199 클래식패브릭 구스다운이불 어떤가요 2 .. 2017/09/27 817
734198 정말 좋은 판사 리스트 4 퍼옴 2017/09/27 1,089
734197 이승환 팬분들 오늘밤 잊지않으셨죠?9시30분이요. 6 저수지게임 2017/09/27 1,437
734196 상대의 말은 내용을 보지 말고 그 의도를 봐야된다 6 tree1 2017/09/27 1,598
734195 이래서 제주한달살이..하나보네요ㅠㅠㅠ 30 ㅡㅡ 2017/09/27 24,611
734194 태양의 darling 노래와 비슷한 느낌의 노래 추천해주세요 3 ... 2017/09/27 561
734193 나이들면 혈육이 더 땡기는지요? 17 음음 2017/09/27 3,464
734192 백악관한테 혼난 일본 5 이간질은 그.. 2017/09/27 1,669
734191 도장을 안된 원목가구 어떤가요? 3 123 2017/09/27 1,057
734190 키우던 친구 좀 버리지 맙시다 1 한국미국지구.. 2017/09/27 1,430
734189 김광석 관련 뉴스에 붙은 베스트 댓글이에요 12 ??? 2017/09/27 15,792
734188 어제 지인의 모친상 장례식장에 갔는데 10 조문객 2017/09/27 7,434
734187 영어문법 잘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9 .... 2017/09/27 973
734186 50대 초반옷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2 어렵다 2017/09/27 2,461
734185 일본 핸드폰 요금 아시는 분? 2017/09/27 398
734184 부대찌개 1 ㅡㅡ 2017/09/27 696
734183 학교폭력으로 가해자부모에게 각서를 받고 싶은데요 5 냥냥 2017/09/27 2,572
734182 이마트에서파는 노브랜드나 러빙홈 이어폰 아이폰에 호환되나요?.. 2 .. 2017/09/27 792
734181 장미빛 비강진 고쳐보신분 4 피부병 2017/09/27 4,306
734180 광파오븐으로 에어프라이어 대체할 수 있나요 ... 2017/09/27 945
734179 휴대폰으로 팩스 받는거 아시는분 3 ... 2017/09/27 1,125
734178 스쿼트 챌린지 30 시작했는데요 5 운동하자 2017/09/27 1,587
734177 가족외 타인과 한달에 몇번이나 커피나 식사하세요? 9 제목없음 2017/09/27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