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9.9 10:34 AM
(1.225.xxx.27)
공휴일에 연휴인데 큰 민폐가 당연하죠.
2. 네..
'11.9.9 10:35 AM
(121.138.xxx.31)
민폐입니다.
3. ....
'11.9.9 10:36 AM
(1.251.xxx.18)
그래도.. 뭐 올 사람은 오고..안 올사람은 안오고..그래요...
그냥.. 크게 무리는 없지 싶은데요..
어차피 올 사람들은... 날짜나 날에 상관없이 다 오긴 하니까요...
속으론 욕할지 몰라두요...
4. ....
'11.9.9 10:36 AM
(175.200.xxx.176)
차라리 일요일이 낫겠어요
5일이 토요일이면 토일 놀러갈 계획 세우는 사람들많을텐데
욕 엄청먹고 참석자도 작을듯.. -_-;
5. .....
'11.9.9 10:37 AM
(58.227.xxx.181)
연휴시작토요일이네요..그럼 민폐입니다..
아이들 있는집은 그날만 기다립니다..뭘하든..안하든..
6. ..
'11.9.9 10:38 AM
(110.14.xxx.164)
그냥 어린이날 도 아니고 연휴라면 싫지요
다른 계획이 다 틀어지니까요 손님도 적을거고요
7. 민폐라면 민폐
'11.9.9 10:40 AM
(116.37.xxx.46)
아마 못 온다는 사람들도 많고...
왜 하필 어린이날 잡았냐는 말 많이 들으실거예요
그런거 신경 안 쓰신다면 하시는 거구요
신경 쓰이신다면 피하시는게 맞겠지요
8. ..
'11.9.9 10:40 AM
(211.253.xxx.235)
네. 매우 민폐입니다.
하객은 필요없이 축의금만 챙길 거 아니라면요.
..
'11.9.9 11:11 AM (211.253.xxx.235)
게다가 5월 5일은 어린이날도 걸리지만 어버이날도 며칠 안남았죠.
주말에 부모님 뵈러 내려가는 분들도 많을 듯 싶은데요.
결혼식이 보통 12~1시인데 결혼식 보고 시간보내도 충분할 거 같다는 건 글쓴님 혼자 생각이죠.
9. ..
'11.9.9 10:42 AM
(125.152.xxx.109)
길이라는데....그냥 하세요.
안하고 나중에 찜찜해 하지 마시고....^^;;;
..
'11.9.9 10:42 AM (125.152.xxx.109)
길일
10. 하늘에서내리는
'11.9.9 10:45 AM
(221.147.xxx.9)
.... 아주 아주 실례죠. 차라리 일요일이 나아요.
일요일은 그래도 많지만 어린이날은 아빠 결혼식간다고 애들이랑 같이 못나가면
그 뒷일은 엄마혼자 감당해야 하는데. 아이들에게도 엄마에게도 힘들죠.
결혼식 한번이면 그날 하루 다 날아간다고보셔야해요. 오전 9시결혼식 아닌담에야.
게다가 일반하객이면 못온다고나 할텐데 친척분들은 어쩌겠어요.
신랑신부 친구들도 애들 있는 사람은 못올가능성 많고,
게다가 어머이날 전주 주말이면 어버이날 행사하는 팀도 있고,
그날이 토요일이면 금욜보터 연휴로 어디 놀러가는 사람도 많겠네요.
차도 막히니 지방에서 올라오는 분들도 그렇고.
그냥 일요일하세요. 날 안받고 대강 날짜 맞춰서 하시는게 더 좋긴하겠네요.
11. 다 잘될꺼야
'11.9.9 10:45 AM
(58.238.xxx.78)
그럼 어린이날이 아니라도 토요일 결혼하시는분들
연휴인데 어째하시나요?
..
'11.9.9 10:47 AM (211.253.xxx.235)
어린이날이랑 일반 토요일이랑은 틀리죠.
어린이날은 일단 자녀 위주로 계획을 짜게 되어있잖아요.
그리고 일단 교통 자체도 더 혼잡하죠.
///
'11.9.9 10:52 AM (14.47.xxx.160)
어린이날 교통정체,,, 명절과 같습니다.
12. 그 주염
'11.9.9 10:50 AM
(121.169.xxx.85)
그 주면...직장 동료들은 많이 못온다고 봐야...보니 어버이날 까지 이어지는 연휴네요..
해외로 뜨거나 지방내려가거나 여행가거나....
애들있는 부모도 차 막힐까..그 전날 부터 여행계획 잡아서 떠날거 같은데..ㅠㅠ
13. 00
'11.9.9 10:50 AM
(210.207.xxx.130)
아주 민폐죠~
크리스마스나 연휴 시작일에 결혼하는 사람 쫌 그래요
짜증나죠.
차라리 일요일이 나아요
14. 제생각엔
'11.9.9 10:51 AM
(112.187.xxx.237)
민폐입니다. 결혼식하객들이 다들 결혼식장옆에 사시는거 아닐텐데요.
가는 시간 걸리고 예식보고 집에 오는 시간걸리고 오후늦게되서야 시간이 날텐데요.
아이들의 어린이날이 그냥 날아가는 셈인데요.
15. ,,,
'11.9.9 10:52 AM
(118.176.xxx.42)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속으로 엄청 욕해요.... 왜 쉬지도 못하게 이런날 잡냐... 이런식으로요...
좋은날이 오히려 좋은날이 안될수가 있어요.사람들이 모두축하해줘야 좋은날이고 복받죠...
정말 공휴일 일요일은 좀 피해줬음해요..... 금요일 저녁 결혼도 늘고있잖아요.... 시간도 공휴일 너무 오전에 잡음 너무 힘들구요...
16. 결혼기념일
'11.9.9 10:54 AM
(124.51.xxx.130)
제가 5월 5일에 했어요.
어린이날이라 길이 너무 너무 막혀서 신랑이 1시간 반 늦게 식장에 왔어요. 하객들 기다리다 짜증 내고 예식전에 먼저 식사하러 가고 막상 예식에는 사람 없고 뒷 타임 신랑신부들도 난리나고, 한 마디로 엉망이었어요. 물론 한 가지 예에 불과하고 그 날, 대다수는 멋진 결혼식 하셨겠지만 이런 경우도 있었으니 참고하셔요...
17. 포도포도
'11.9.9 10:54 AM
(61.74.xxx.101)
크리스마스 이브날 결혼하는 이상한 사람들도 있더구만여.
그 청첩장 받고 욕나올뻔했다는...
18. ....
'11.9.9 11:00 AM
(211.210.xxx.62)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결혼하면 괜히 욕먹고, 사실 참석자도 많이 줄어요.
저랑 동료가 동시에 결혼했는데 저는 토요일 그 친구는 일요일에 했어요.
사실 저보다 동료가 훨씬 인지도 있는 사람이였는데
그 친구는 겨우 두세명 왔다고 하더군요.
친한 사람 아니면 직장동료나 이런 사람들은 전부 축의금만 줄거에요.
19. 초딩이하 있는집은
'11.9.9 11:00 AM
(61.101.xxx.62)
그 앞뒤로 학교에서 재량 휴일도 줘서, 맘먹고 며칠 봄나들이 여해 가는 집도 꽤 많습니다.
그냥 아는 사이 아니고 꼭 참석해야하는 친척들도 싫어할 일 아닐까 싶네요
20. 아비
'11.9.9 11:06 AM
(218.153.xxx.151)
결혼 후 첫크리스마스에 결혼식 참석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어린이날도 못지 않은 민폐일듯 싶어요.
21. //
'11.9.9 11:10 AM
(124.51.xxx.115)
평일 저녁 결혼 = 공휴일 결혼
평일 결혼 너무 좋아요
'11.9.9 11:51 AM (175.196.xxx.50)
전 평일 저녁 결혼식이 더 좋던데요.
퇴근은 칼퇴근으로 하고 외식 하는 기분으로 가뿐하게 가서 축하해 주고 오면 되니까요.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의 주말은 온전한 나만의 휴식 시간이 되니까요.
금요일 저녁 예식 같은 경우는 정말 예식장 하객들도 분위기 너무 좋고 편안해요.
그래서 요즘 동시예식 하는 곳들은 금요일 저녁엔 꽉 차서 자리가 없다잖아요.
22. 올 사람은 오겠지만
'11.9.9 11:16 AM
(115.137.xxx.194)
속으로 다들 욕해요. 이런 날을 잡았냐고. 차라리 일요일이 나아요. 좋은 날 손님들이 불편한 마음으로 와서 겉으로만 축하해준다면...안타깝지요.
23. ...
'11.9.9 11:20 A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민폐 맞지요.대부분은 참석 못할테고 어쩔수 없이 참석해야하는 가까운 친인척이나 친구들은 속으로 욕하겠죠. 초등학교 같은 경우엔 그때 어버이날까지해서 재량휴일로 쭉 쉬기도 해요. 5월1일은 또 직장인들 쉬는 날이니 그때 한주일은 연휴로 길게 여행가는 사람도 많고 또 어딜가나 길이 막혀서 결혼식 하나때문에 하루 온전히 날아가죠. 아이있는 집에서 남편이 그 결혼식 간다면 부부싸움날듯...
24. 올블랙
'11.9.9 11:38 AM
(125.185.xxx.136)
저도 5월5일에 결혼했어요
민폐였나 이제 알았네요 저도 신랑도 무직 대학원생일때라...주변에 결혼한 친구나 동료가 없기도 했어요 제친구 크리스마스 이브날한 아이도 있네요 그리고 신정쇠고 1월3일에 한 친구도 있어요..82 여기 기준에 다들 민폐친구들이지만 친구들 다들 참석해서 축하해줘어요
뭐 그날이 길일이라 결혼식장이 무지 혼잡했고요 미용실이랑 식장이랑 가까워야겠네요 늦지 않게 주의하시고 뭐 전 한20년이 다되가서인지 그때는 지금처럼 여행가는 거 자체가 일반화되지 않았을때니까 어린이날이라고 오지않은 사람은 없었죠 내 인생에 한번이잖아요 좋은 날 자기들 원하는 날짜에 하도록 본인들과 상의해보세요 조금 놀란 거 어린이날 다들 아이들위해서 계획들을 한다는 거에 잠시 놀랬어요 저희집애들이 불쌍해지네요 제 결혼기념일과 어린이날인데도 사업때문에 바뻐서 그냥 나가서 외식하고 들어와 마트나 교보가서 선물앵겨준 게 다라서..
..
'11.9.9 11:58 AM (211.253.xxx.235)
요샌 10년도 아니고 5년이면 강산이 변하는시대인데
20년전하고 비교하시면 안되죠.ㅎㅎㅎ
25. ...
'11.9.9 11:42 AM
(61.78.xxx.173)
그냥 일요일날 하면 그냥 귀찮다는 생각을 할뿐 욕하지는 않지요.
그런데 5월5일 같은날 하면 정말 뒤에서 욕 많이해요.
아이 있는집들은 아이들 데리고 아침부터 어디가려고 준비한집도 많고
8일날 어버이날이니까 토요일이던 일요일이던 부모님 뵈러 가는집도 있고
학교들도 학교장 재랑으로 7일(월요일) 휴일인곳도 있어서 여행을 가는 경우도 있고요.
26. 어린이날 반대
'11.9.9 11:52 AM
(175.196.xxx.50)
제 주변에서 본 결혼식날로 욕 많이 먹는 케이스는
삼일절, 광복절 같이 몇달만에 한번 쉬는 휴일에 잡을 때....
크리스마스날...
어린이날...
이런 때 였네요.
어린이날은 온 가족이 함께 보내는 날인데... 엄마나 아빠만 애들 집에 방치해 두고 쏙 빠지면???
그렇다고 민폐스럽게 남의 결혼식에 애들 모두 동반해서 결혼식 데리고 갈 수도 없잖아요.
저 집안은 온 식구가 거지같이 떼로 출동해서 공짜 외식한단 소리 들으니까요
27. ...
'11.9.9 12:15 PM
(122.40.xxx.67)
결혼할 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민폐였어요.
21년전 5월 5일 토요일이었던거 같아요. (좀 가물가물하긴 해요)
저도 날을 몇개 받았는데 그나마 그 날 그것도 오후 4시에 겨우 한곳 얻을 수 있어서 한거지요.
그렇게 예식장이 다 찬거 보면 많이들 한거지요.
예전엔 주로 봄,가을에 식을 치루지, 요즘처럼 여름, 겨울에는 안 했거든요.
28. ...
'11.9.9 12:21 PM
(58.124.xxx.138)
솔직히 결혼식 때 욕할것 같아요.. 5월5일 되면 길가에 차들 엄청 막히고 그러고 또 아이들 있는집들은 그날은 아이들 위주에 계획을 짠텐데.. 걍 주말에 하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29. 별루
'11.9.9 12:53 PM
(115.136.xxx.27)
결혼식은 대부분 시간이 정해져 있잖아요. 점심 전후로 할텐데.. 무슨 결혼식 참여하고 애들하고 있을 시간이 충분한가요? 애들하고 아침부터 나가는 것이 ... 기본일텐데..
저같음 그냥 돈보내고 안 갈거 같아요..
진짜 원글님도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네요. 결혼식 갔다가.. 애들하고 보낼 시간이 충분하다니
결혼식 왔다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다 갈텐데..
30. 제 친척 어르신은
'11.9.9 2:04 PM
(124.80.xxx.131)
-
삭제된댓글
칠순잔치를 일요일이었던 어버이날로 당겨잡고 했는데...진짜 화납디다.
서울에서 하는데 지방에서 가려니 휴일이라 엄청 길에서 막히기도 했고
집안 어른이라 안갈수도 없었고...정작 제 부모님은 어버이날인데도 못챙겨드리고....
어린이날도 마찬가지일겁니다.
31. 어린이날
'11.9.9 2:14 PM
(121.137.xxx.76)
아침부터 움직여도 차밀리고 바쁜게 어린이날인데요...
결혼식 참석하고도 애들이랑 시간 보내기에 충분하다는 건 원글님 좋은 쪽으로만
생각한 거구요. 식 가려고 준비하고 가는 시간 있죠, 가서 식 보고 밥먹고 인사하고
어쩌고 나면오후 세네시는 훌쩍 지나갑니다. 하루 다 가고 애들이랑 뭐하나요?
32. 배려~
'11.9.9 2:37 PM
(211.63.xxx.199)
둘이서 정한수 떠놓고 하는 결혼식이라면 일요일이든 어린이날이든 상관없겠죠.
손님초대해서 치르는 결혼식이라면 오시는분들도 배려하세요.
아무리 새로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길일이라해도 그게 설날이나 추석이라면 결혼식 그날 치르겠어요?
제가 알기론 길일이 일년중 딱 하루만 있지는 않을겁니다. 뽑으신 날짜중에 잘 골라보세요.
33. ...
'11.9.9 4:27 PM
(121.138.xxx.176)
결혼식은 모두에게 축하받기 위해서 하는거 아닌가요..
신랑 신부에게 편한 날 보다는 하객들의 입장도 생각해줘야한다고 봐요.
그 하객들이 말로는 표현못하고 속으로 욕한다면
내 아이들이 욕 듣는 평생 한번의 예식을 한다면 전 못견딜거같아요.
그 날은 젊은 이들의 어린 아이들을 위한 날이랍니다.
그 어린이들의 행복한 날도 생각해주세요.
그날 교통체증이 심하다는건 그만큼 그날이 중요한 날이지 않겠습니까?
올 사람은 온다지만 그 올사람이 진심으로 축하해줄수있는 날을 고르시는것도
예식주입장에서는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34. 같은 경우
'11.9.9 4:32 PM
(118.32.xxx.136)
몇년전 지인이 그날 결혼 하더군요.... 어린이날...-.-;;;
주변분들이 신랑신부한테 어린이냐구? 왜 어린이날 결혼하냐고 한소리씩 하더군요...
많이 듣다 보면 기분 안좋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님 스스로 걱정이 되시는거 보면 아니라고 봅니다...
35. ..
'11.9.9 5:16 PM
(222.121.xxx.183)
아무리 좋은 날이라도 사람들에게 욕먹고 하면 그 좋은 기운 다 날아갈거 같아요..
그리고 결혼 기념일이 어린이 날인 것도 별로일거 같구요..
36. 나모
'11.9.9 6:54 PM
(14.33.xxx.117)
만약 그날 결혼식 청첩장 오면 저도 돈만 보내고 예식은 참석 못할 거 같애요.
또 남편 회사 동료가 그날 결혼해서 남편이 나가게 되면
욕 바가지로 할 거 같애요.
37. 나모
'11.9.9 6:55 PM
(14.33.xxx.117)
그리고 놀토는 1년 중에 많지만 5월5일은 1년에 딱 하루지요...
38. 하지마셈
'11.9.9 10:49 PM
(110.9.xxx.34)
진짜 민폐예요.
오시는 분들 중 아이있는 집은 거의 대부분 속으로 욕하고 오실껍니다.
게다가 그 날은 놀러나온 차량으로 도로도 몸살을 앓을텐데
여러모로 하객들에게 민폐가 되죠.
제일 길일이라곤 하지만 다른 날도 함 찾아보세요.
크리스마스 휴가에 결혼식 잡은 직장동료가 있어서 정말 욕 무지 많이 했어요. 사람들이.
그 결혼식 떄문에 앞뒤로 며칠 여행잡은 것 다 취소해야 하냐고???
39. 그냥..
'11.9.10 9:00 AM
(114.200.xxx.81)
하객수 줄어들겠죠.. 굳이 오시는 분들은 욕하면서 오실 건데 뭐 그걸 두고두고 이야기하겠습니까.
그냥 올 때 투덜대면서 오는 것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