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가 떨어졌길래 아무생각없이
롯데마트에서 집어 들고온 현미인데여..
저희는 평소에도 100%로 현미만 먹습니다.
물에 몇시간 불려서 밥해먹는 스타일이예요.
근데 부드러운 현미를 먹어본 순간
새로운 신세계 이더군요..
뭐랄까 까실한 맛도 없고 백미스러운 것이
입에 척척 감기는 맛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다른 현미인가 보다 하고 검색해보니깐
"부드러운 현미"라는게 따로 있더군요..
말그대로 생긴건 현미인데 맛은 백미에 좀더 가까운
맛이였어여..
성분이나 영양상태도 일반 현미랑 똑같은지 궁금하군요..
이제부터 이 궁금증이 풀리면 부드러운 현미로 쭉 먹을 생각입니다..
주먹밥이나 김밥 말을때도 현미가 찰진 맛이 없어서 늘 싫어거든요..
ps..절대 광고 아니예여..오해하지 마세여..그냥 너무 색달라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