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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이쁘 ㄴ여자에 대한 질투 어느 정도인지 아시나요??

tree1 조회수 : 7,197
작성일 : 2017-09-25 16:08:43

오늘 베스트 글 보구요

너무 공감이 되어서요


거기 댓글도 하나 하나 다 좋고

특히 이 댓글이너무 좋더군요


자기 남자 뻇기면

조그만 호의나 관심이라도..

 거의 인생을 망칠 기세로 덤벼든다고..


이거 정말 맞거든요

저 이글 읽고 정말 도움 많이 받았어요

진짜 다시 감사드리고 싶네요..ㅎㅎㅎ


예를 들면 이런 경우를 봤어요

어떠 ㄴ이쁘 ㄴ여자가 있거드요

인기가 많았어요

그래서 여러남자들이 좋아했는데



그래서 같은 모임의 여자들이 다 하나씩 자기가 좋아하여 짝사랑하고

어떻게 안될까 하고 있는데

그남자둘이 다 그 이쁜 여자를

좋아한겁니다..

그런데 그 이쁜 여자는 여자들이 보기에 참 보잘거 ㅅ없다 싶었거든요

집이 잘 사는것도 아니고

공부는 잘했지만

잘 꾸미는것도 아니고

몸매가 이쁜것도 얼굴이 그렇게 이쁜것도 아니었어요

여자들사이에서는 대접못받았거든요..

전혀 남자들한테 인기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하는데


자기가 좋아하던 그 잘나보이는 남자가

그여자를 좋아하는 겁니다..


자기들보기에

보잘것 없는 여자가 그런 사랑을 받으니

그렇게 상스럽게 돌변할수가 없는겁니다..


어디서도 그런 상스러운 것들은 본적이 없습니다..


같이 여자들 그 무리 있는데

대놓고 이러는겁니다

어떤 이상한 찌질한 선배 한놈을 들이대면서

그 선배가 좋아하는데

왜 안 사귀냐

그선배가 니를 좋아하는거 그것만으로도

니는 오감한거다..

진짜에요

여자들 다 있는데서

이런 말 한다니까요..


그러면서 그 찌질한 선배놈이랑 붙일려고 장난이 아닌거에요

그놈을 보석이라느니

왜 그 마음이 안보이냐느니..


자기들은 올바른 사람이라서

이런 말해준다는 식으로요


그러다가

자기들이 좋아하는 선배 얘기가 나오면요

그 선배는 다른 여자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다 그 이쁜 여자 좋아하는거 알면서

그런 거짓말을 대놓고 해요

그 선배랑 그 이쁜여자가 혹시라도 얽힐까봐...

아예 그 선배가 너한테 잘한거는

아무의미없다

다른 여자 좋아한다

이렇게자기들이 막 선수를 치면서

독한 표정그런것들로

열을 내면서 난리도 아니에요

이게 한번이 아니고

그상태 그대로 항상 그러는겁니다..

어디가면

그 찌질한 놈이랑 엮을려고 난리도 아니고..

항상 같이 하라고 붙이고

니가 그 선배한테 해주라 말하고

그선배랑 너랑 그런 사이 맞다고

확정할려고 하구요...


이런 유치한 짓이 믿어지세요???

그래서 그 이쁜 여자는

그 진짜 나쁜 선배놈

붙일려고 한 선배놈이 또 아주 나쁜놈이라 자기입으로

그 놈하고 동거한다는 소문까지 냈어요...


그래서 그 이쁜 여자는 이후로 얼마나 상처많이 받고 수치스러웠곘습니까..

평생을 고통받았을거에요..


이게 이쁜 여자가 겪는 일이에요



물론 그래도 그 잘난 선배들이 끝까지 잘해줬죠

그여자가 그런 소문 나서 곤경에 처했을때

도와주는거죠..




그래도 잘난 남자들의 지극한 사랑과

저 ㅈ ㅜ위 여자들의 질투로 인한 아무도 믿지도 않을거같은 저런 상스럽고 저열한 짓거리


이거죠..ㅎㅎㅎㅎ


이쁜 여자 좋은거 같으세요???


다른분들도 이와비슷한 경우 아시는거 있으신가요???







IP : 122.254.xxx.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5 4:1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여자 외모에 대한 글 좀 그만 보고 싶네요
    아주 지겨워요...

  • 2. 그건
    '17.9.25 4:12 PM (128.134.xxx.119)

    그 모임 사람이 좀 더 시기가 심해서 그런거 같고요.
    여자들은 질투가 본능이니 경계하고 깎아내리려는건 당연히 있죠.
    그래도 태어날때 평범녀할래 예쁜 여자할래하면 다 예쁜 여자 택할거예요.

  • 3.
    '17.9.25 4:13 PM (39.7.xxx.40)

    첫댓글 공감

  • 4. ㅌㅌ
    '17.9.25 4:13 PM (222.238.xxx.192)

    오감하다가 무슨말이에요?

  • 5. tree1
    '17.9.25 4:14 PM (122.254.xxx.22)

    니 주제에 감지덕지하다
    이런말이죠

  • 6. 바보군하
    '17.9.25 4:40 PM (175.223.xxx.175)

    인생망친애들 많죠
    시간낭비 에너지낭비
    특히 회사에서 그런 일이 발생되죠
    못된년이라고 회사에 소문돌고 윗사람이 지켜보다
    별실적없으면 짜르더라구요
    업무수행 미비로 인해ㅎ

  • 7. Blair
    '17.9.25 4:43 PM (211.192.xxx.59) - 삭제된댓글

    그 글은 누가봐도 이쁜여자에 대한 글 같던데요
    이글은 여자들이 볼때 안예쁜 여자라 별로 관련없어보여요

    베스트에 있는 글은 여자가 봐도 그 여자가 이쁘니까 공기싸해지고
    쑥덕쑥덕 없는 말 지어내고 왕따시키고 그게 포인트죠

  • 8. 나두
    '17.9.25 4:57 PM (119.65.xxx.181) - 삭제된댓글

    외모 그만 보고싶은데 ...
    저 어릴때 신문에 난 사건사고 기사중에 어릴때부터 친한 친구가 다 커서
    한친구가 다른 친구집에 놀러갔어요
    그냥 평범한 일상이었고 사건도 사과를 깎아먹던 칼로 친구를 찔러 죽였는데...
    그 이유가 친구가 질투나서 찔러 죽였대요
    그알에 나오는 이쁘고 인기있다는 이유로 어이없이 죽은 여자들 보면 답나오지 않나요?
    엄마가 어릴때부터 늘 강조하고 잔소리하던게
    여자 이쁜것도 운좋아서 얻은거니 너무 잘난척하지 말고 감사하고 항상 조심하고 살아야한다고
    우리엄마가 그런말을 우리남매 앉혀놓고 한 이유가 제 동생은 전교에서 가장 머리가 좋았고
    저는 쪼금 이뻤대요
    전 그때도 지금고 그닥 인물없다고 느끼는데
    오히려 엄마가 약간 선우용녀씨 닮아 많이 이뻤어요
    저는 아빠쪽이라 전혀 분위기 다른데
    고모들이 인물 좋아서 크면 더 이뻐질거다 뭐 만날 그랬어요
    근데 학교선생님이 들려주시던 이쁜 친구 질투해서 과도로 찔러죽였단 얘기는 너무 충격
    남자들 많은 곳이나 뭔가 분위기가 제게 집중하는 상황은 어떻게든 피하며 살았어요
    막상 크니 얼굴보다 몸매가 좀 튀어서 다소 피곤했어요
    스타일 괜찮고 얼굴 이쁘면 괜찮은 남자만 붙을거 같죠
    그냥 잡스런 남자들이 다 들이대서 끔찍해요
    늙으면 그런일 없을거 같죠
    저 낼모레 오십인데요
    운동하는 건물 주차장까지 따라와서 주접 떨어요
    뭐가 이쁜게 좋아요

  • 9. ..
    '17.9.25 5:42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선 한 번 보면 결혼할 태세로 들이대고 집착해서 선 안 봐요
    내가 끌리는 사람이 나를 좋아할 때는 좋지만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남자들이 들이대고 느끼한 눈빛을 보낼 때는 소름끼치게 싫어요 사회에 나가 여자 또래 만나면 전 너무 좋은데 그들은 제가 어쩌다 이성 잠깐 만나도 싫어하고 심지어 못된 인성의 이모는 제가 아직 자기 딸과 달리 싱글인 걸로 어쩌다 보면 뼈있는 말로 지적하고싶어합니다
    잠깐 만나더라도 남녀노소 대부분 화장품 어디 것 쓰는지는 꼭 물어보고요 제가 거절한 남자들은 저를 응근슬쩍 공격해서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운동이라도 할라치면 그 곳에 있는 유부남들도 한 번 씩 관심보이고 병원 가면 의사들이 직업이 뭔지.. 개인적인 것 물어보고 간혹 핸드폰으로 만나자 연락하기도 합니다 미친놈들이져 좋은 거 나쁜 거 반반이고 간혹 연예인이냐는소리도 들었지만 거울 보면 절세미인 수준은 전혀 아닙니다 절세미인들은 더 하겠져

  • 10. 원글님 통찰력 떨어지네요
    '17.9.25 6:06 PM (182.224.xxx.142)

    우선 원글님이 묘사한 이쁜여자가 이쁘다는건지 남자들 눈에만 이쁘다는지 글로 봐선 확실히 이쁜 스타일은 아닌거 같구요


    리고 주위에서 저렇게 잡스런 년 들이 휘두르는데 당하고만 있는건 이뻐서가 아니라 병딱 같아서 그런거에요

    자기스스로를 변호하지조 못하고 저렇게 어버버하게 한 두번도 아니고 길게 당하고 있는건 못생긴사람도 만만하고 병딱같으면 더 우습게 보고 그렇게 당하는거에요

    사람들은 사물이나 상황을 인식할때 본인이 믿고싶은걸 원인으로 규정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현황에서 왜곡적으로 문제인식을 하는 사람들 내면을 들여다보면 자신이 가진 컴플렉스와 결합되서 인식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들은 믿고싶은데로 보고싶은것만 보는겁니다

  • 11. 원글님 통찰력 떨어지네요
    '17.9.25 6:08 PM (182.224.xxx.142)

    여자들이 어중간하게 이쁘면서 맹해보이는건 다른분 댓글에섣도 말씀하셨듯 재앙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이쁜게 아니구 맹한거죠.

    못생겼으면서 맹하면 세상시련 더 심하거든요

  • 12. ...
    '17.9.25 6:12 PM (115.136.xxx.81)

    윗분 그건 당하는 사람이 병딱같은게 아니라 알고 있어도 늘 있는 일이라 그 사람들 말대로 하지않지만 애써 항변 안하는 겁니다 되도 안한 애랑 붙여서 연애해라 진국이다 이라고..지가 짝사랑하는 애는 자길 안뵈주는 거 다 알고 있어요 질투하는 무리들 무시하고 자기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애하고 결혼합니다 대개는.

  • 13. 병딱 맞아요
    '17.9.25 6:33 PM (182.224.xxx.142)

    이상한뇬놈들이 자신을 불쾌하게 하는 행동을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매번하는데 그래서 결국 동거한다는 악의적 헛소문도 퍼뜨리는데 그 상황까지 오도록 묵과했다는건 본인이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했다는 거죠.

    나중에 그래도 알아서 결혼 잘한다?? ㅎㅎ

    그건 케이스마다 다른거죠.

    결과야 어쨋든 본인이 불편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위해 항변하지 못해 스스로가 불편한 상황을 개선시키지 못했다는 거 자체가 (그것도 반복적으로) 이쁜거랑은 상관없이 자존감 낮고 븅떡같은거죠

  • 14.
    '17.9.25 6:37 PM (221.147.xxx.223) - 삭제된댓글

    나이 마흔에 주접떠는 ×알아요
    노화가 심각해서리 진심 50인줄 알았어요
    주제파악 못하고
    바보가 눈낮춰서 시집이나 갈것이지

  • 15. 병딱 맞아요
    '17.9.25 6:38 PM (182.224.xxx.142)

    그 상황에서 아니다 난 저사람 내타입 아니다 그런식으로 엮느거 불편하다 확실하게 말응해야죠.
    말하면 다 상황 어색하고 호전적으로 보일까요?

    아뇨 의사전달을 명확하게 하는건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지도 않고 스스로의 감정을 본인이 인지하고 나 자신을 존중해주믄 첫걸음입니다.

    남한테는 절절매고 본인의 감정을 억누르고 불편한 감정을 매번 느끼는 데도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는건 그사람 본인이 제일 멍청하고 나쁜거에요

    자신을 보호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학대하는거나 같아요
    자존감 낮은 이들의 전형이죠.
    스스로의 감정과 존중을 져버리는 행동.

  • 16. 그래봐야
    '17.9.25 7:37 PM (59.6.xxx.151)

    꼴값이에요
    같은 여자들이 봐도-원글님이 눈치채셨듯이 주접이다 싶거
    특히 그 여지 좋아했던 남자들이 펙트 알 땐-특히 다른 여자 좋아한다 하서 마음접었다 뭐 요롷게 되면
    정말 가혹하게 비웃어요, 남자들이 말이 거칠고 뒷말 여자들보다 덜 하지않아요. 술자리 하잖아요 ㅎㅎ
    딱 부러지게 나 저 남자 싫어 못한다면 이쁜녀도 이상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나쁜녀들은 꼴값 소리가 당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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