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용돈 꼭 드려야 하나요??

... 조회수 : 6,579
작성일 : 2017-09-25 11:35:12


이제 결혼 9년차 됬네요..

초딩 아이 하나 있고, 곧 둘째 태어나고요....

아이 초딩 가면서 맞벌이 하다가 그만두고 전업 하고 있어요.. 그야말로 외벌이..

결혼할때부터 시부모님이 총각때부터 받던 용돈 받아야 겠다 하셔서 30씩 드리다가..

전세집 이사하면서 돈을 좀 빌려주시면서 이자 달라 하셔서 50으로 올렸었어요...

친정 부모님한테는 지원 많이 받아도 용돈 안드리고 드려도 너네 써라 하고 다시 주시고...죄송하고 그래서..

시댁도 다시 30으로 내렸네요..

근데 이게 몇년간 지속되다 보니 짜증이 나고.. 2분이 사시면서 굳이 외벌이에 대출끼고 아이있는 아들에게

굳이 용돈을 받으셔야 하나..이자를 받아야 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작 저희 친정에서 도와주신 돈이 훨 많은데 하나도 못드리고 매번 도움만 받는 실정이고...

신랑 결혼하고 공부한다고 mba한다고 해서.. 친정에서 크게 도와주고, 이사때마다 도움주고,,

시댁은 집사준거도 아니고, 전세 옮길때 도와준거로 이자용돈 달라하고.. 휘유..

담달부터 둘째 아기 태어나면 돈 더 들텐데... 이제 용돈 끊어도 되지 않아 싶어요.

문제는 신랑인데, 워낙 싫은 소리못하고 어릴때부터 부모님한테 돈 안받고 돈받아도 갚아란 소리 들으면서

자라서 그런지.... 별 생각이 없네요.. 저는 한푼이 아쉬운데 말이죠..

남의집에서 시댁에서 애 교육비 대준다, 유치원비 대준다, 집사준다 이런거 정말 바라지도 않구요..

그냥 저희끼리 규모안에서 살라고 더이상 용돈 안받았음 좋겠어요...

외벌이에 대출까지 낀거 다 아시면서 왜그러실까요....

어디 여행가거나 외식하면 한번도 먼저 낸적 없으시고, 아들이 무조건 다 사는지만 알고 계세요...

워낙 평생을 구두쇠처럼 살아서,,, 베푸는걸 모르시는듯..

이제 못드린다 하면,,,, 그래도 얼마라도 달라고 할거 같아요.. 왜이렇게 빈대같은지..





IP : 124.49.xxx.7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5 11:39 AM (221.151.xxx.79)

    그런 시댁 남편인거 뻔히 알면 친정에서 받기만 하고 입 쓱 닦지 말고 님이 나서서 친정에도 이자 드리고 용돈 드렸어야죠 안받으신다면 통장에 따로 돈을 모으는 한이 있더라두요. 으휴...님 덕분에 신랑도 친정돈은 꽁돈, 그냥 받아도 되는 돈으로 인식이 박혀버렸겠네요.

  • 2. ...
    '17.9.25 11:4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용돈은 몰라도 이자는 드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거 저거 다 싫으면 경제적으로 독립해야죠
    결혼하고 10년이 다 되도록 양가에서 도움 받는 게 바람직한 건 아니잖아요

  • 3. ...
    '17.9.25 11:41 AM (223.62.xxx.211)

    그래도 그 시댁은 전세금 빌려주시고 용돈받으시네요. 저흰 땡전 한푼 받은거 없이 용돈 100드려요.아들 버는 수입의 10프로는 가져가야겠다고요. 사실 버는게 늘어서 수입의 3프로 정도 드리는거죠. 더 이상은 안올려드리려고요. 노인네 둘이 월세수입100 연금300 저희용돈 100으로 부족하시진 않을거 같네요. 계절마다 해외여행보내드리고요. 그나마 친정에도 용돈드리는게 마음의 위안입니다. 쓰다보니 우울해지네요.

  • 4. ....
    '17.9.25 11:41 AM (223.62.xxx.203)

    그럼 원금을 갚으세요~
    이상은 은행이자 곱절로 원리금 다 갚은 며느리였어요.

  • 5. 1ᆢᆢ
    '17.9.25 11:43 AM (211.224.xxx.15)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달리수입이 있나요
    두분 수입이 있다면 정기적이 용돈은 끊어도 될것같아요
    다른형제가 있다면 십만원씩 내서 같이 드리면 부담이 덜
    할것 같은데요

    저희는 4남매가 60을 매달 모아서 드리고
    명절이나 무슨날에 드려요
    일년에 자식들에게 천만원 들어온다고 하시네요
    워낙 잘 베플고 용돈도 모아서 손주들 학비로 내놓으시니
    저희는 효도경쟁 해요

  • 6. 형편 말을 하고 용돈 끊어야죠
    '17.9.25 11:44 AM (182.212.xxx.62) - 삭제된댓글

    돈 빌려주실 정도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의 시부모도 아니네요.
    외벌이에 친정 돈도 많이 들어갔는데 무슨 용돈에 이자까지 받나요.
    힘들다고 말하고 계속 용돈 드리면 줄 만해서 주는 줄 알아요.
    현재, 상황이 이러해서 둘째 한테 들어가는 비용도 많고 살기 힘들다 죽는 소리하시고
    용돈 더 이상 못 드리겠다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남편하고 시부모에게 님이 단호하고 강하게 말해야지요.
    그리고, 얼마라도 달라는 말 나오지 않게 매달 얼마 정도가 마이너스가 나는 상황이라고 말을 해야지요.
    더 뻔뻔스럽게 나가세요.

  • 7. 그거
    '17.9.25 11:47 AM (114.206.xxx.36)

    싑게 수긍 안합니다 시부모가.
    남편성향이 제일 관건인데 님 남편 성향으론 틀렸어요.
    더 올리지나 말고 동결하고 잊으세요.
    시가에 가서 잘할려고 애쓰지 말구요.
    기회있을때마다 힘들다고 표현하세요.
    표현안하면 형편이 그 정도는 되나보다
    생각하고 기대치만 높아져요.
    신혼부터 지금껏 고마움 미안함 모르는
    시부모 생활비 대느라
    홧병든 며느리입니다.

  • 8. ㅡㅡ
    '17.9.25 11:48 AM (123.108.xxx.39)

    아들 장가는 왜 보냈을까요..
    돈 아깝게

  • 9.
    '17.9.25 11:55 AM (221.146.xxx.73)

    둘째 태어나니 지금이 타이밍같은데요 용돈 안드려도 나중에 병원비로 큰 돈 나가요 욕먹을 각오하고 용돈 끊으세요

  • 10. ...........
    '17.9.25 11:56 AM (112.105.xxx.60) - 삭제된댓글

    은행에서 대출 내서라도 원금 갚으세요.
    그럼 이자도 안드려도 되죠.
    처음에 이자 드리기로 하고 빌렸으면 그렇게 해야죠.
    시부모도 자기 노후자금 털어서 빌려준걸텐데요.
    그리고 앞으로 사드리는 거 하지 마세요.
    형편 어렵다고 우리 먹고 살기도 빠듯하다고 하세요.
    친정에서는 받고 시집에는 들어가기만 하니 억울한 기분 드는 거 당연하죠?
    친정부모님 주시는 것도 거절하세요.
    결혼했으니 죽이되든 밥이 되든 부부가 해결하고 살아야죠,
    남들 양가부모가 뭐뭐 해준다...그건 그사람들 복이고 또 굴레죠.
    부모가 결혼한 자식 챙길 의무는 없어요.

  • 11. ............
    '17.9.25 11:58 AM (112.105.xxx.60) - 삭제된댓글

    은행에서 대출 내서라도 원금 갚으세요.
    그럼 이자도 안드려도 되죠.
    처음에 이자 드리기로 하고 빌렸으면 그렇게 해야죠.
    시부모도 자기 노후자금 털어서 빌려준걸텐데요.
    그리고 앞으로 사드리는 거 하지 마세요.
    형편 어렵다고 우리 먹고 살기도 빠듯하다고 하세요.
    친정에서는 받고 시집에는 들어가기만 하니 억울한 기분 드는 거 당연하죠.
    친정부모님 주시는 것도 거절하세요.
    결혼했으니 죽이되든 밥이 되든 부부가 해결하고 살아야죠,
    남들 양가부모가 뭐뭐 해준다...그건 그사람들 복이고 또 굴레죠.
    부모가 결혼한 자식 챙길 의무는 없어요.

  • 12. 답답
    '17.9.25 11:59 AM (59.7.xxx.202)

    그러게 빈대같이 왜 전세금 받아서...
    전세금에 지금까지 준 용돈 다 까서 돌려주고
    바이하세요.

  • 13. ...
    '17.9.25 11:59 AM (59.14.xxx.105)

    112.105님의 말씀이 제 입장에서는 정답이네요. (원글님 입장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 14. ....
    '17.9.25 12:03 PM (121.124.xxx.53)

    빌려줄돈이 있는거보니 돈이 여유있다는건데 왜 용돈을 받나요.
    이해가 안가네요.
    이자야 어차피 나가는돈이라 쳐도 양심없는 시부모같아요.
    친정부모에게도 따로 챙기든지..
    남편도 자기네부모만 알아서 낼름받아먹고 이자도 당당하게 달라고 하니 용돈주고 효도하고
    처가야 받아먹어도 달란 말 안하니 저러고 가만히 잇는거죠.
    둘째 나오면 남편하고 상의해서 용돈끊으세요.
    아내가 나서지 않으면 남편은 절대 먼저 끊지 않을거에요.

  • 15. 블루
    '17.9.25 12:03 PM (211.215.xxx.85)

    베푸는걸 모르는 분들이 전세금 보태줬네요.

  • 16. ..
    '17.9.25 12:03 PM (124.111.xxx.201)

    일단 빌린 전세금이나 갚으시고 용돈을 끊든지말든지...

  • 17. ...
    '17.9.25 12:0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양쪽 부모에게 도움받는 건 당연하고 그 반대는 억울한가요? 무슨 계산이 그래요?

  • 18. ......
    '17.9.25 12:10 PM (114.70.xxx.157)

    원글님보다 따지면 훨씬 억울한 조건으로 매번 용돈을 드립니다.
    하루라도 늦으면 삐져서 전화옵니다.
    그냥 그 돈은 없는 셈 치세요.
    자꾸 생각하면 내 맘만 다치고, 울화만 쌓이지요.

  • 19. ...
    '17.9.25 12:19 PM (125.177.xxx.172)

    그러게 왜 전세금이니 도움을 받으세요? 그냥 알아서 하시지...아쉬울땐 전세금 주시니 그땐 고마웠을텐데 이제 시간지나니 이자가 아까우신거구나..얼른 원금 갚아드리시고 이제부터 이자니 뭐니 못준다 하세요.

    우리 형님 같네요. 아쉬울땐 시어버지가 집구해주고 2천또 보태줬는데 그거 안갚으면 안되냐고..친정에선 1억이 왔다며 아들ㅎㅏㄴ테 주는 돈 그렇게 아깝냐 길길이 날뛰시던...
    지금도 안보고 삽디다. 아들만 왔다갔다하지 ...

    요새 이런 며늘들 많은듯...그러면서 나더러 시아버지 잘모시고 살래.

  • 20. ..
    '17.9.25 12:21 PM (221.160.xxx.244)

    원금 갚아야 할듯
    그래서 세상에 공짜는 없는법 이고요
    그리고 시가 사람들
    베푸는 거 없는거 맞아요
    토닥토닥

  • 21. ㅇㅇ
    '17.9.25 12:26 PM (222.104.xxx.5)

    저축만 해도 이자가 30%였고, 그야말로 저축해서 집 사고 부동산 투기로 돈 번 사람들이 왜 도움받느냐고 할 말은 아니죠. 님도 왜 시부모와 외식하고 여행하세요? 님 남편 김치남이에요. 처가 재산을 뜯어먹잖아요. 용돈 드리고 그 외 일절 하지 마세요. 82기준에 따르면 받은 만큼 해야 하니까 님 남편도 명절이면 처가 가서 전 부치고 일해야죠. 님 남편 같은 사람이 제일 나쁜 사람이에요. 돈은 처가에서 받고 외식과 여행은 자기 부모랑 하고. 여행과 외식은 친정 부모님과 하세요. 여자가 시가 돈으로 mba 갔다 하면 난리날텐데, 역시 남자를
    우쭈쭈하는 82답군요. 많이 받은만큼 대접해 드리고 혹여 그 돈을 주시면 고대로 저축하세요. 쓰지 말고.

  • 22. 후아
    '17.9.25 12:26 PM (220.78.xxx.81)

    미친댓글 많네요.
    저경우엔 님 남편이 문제에요.....
    원글한테 이래라저래라 할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냥 죽는소리하세요. 친정도움도 이제는 못받고
    절호의 기회!! 둘째 태어나니 정말 쪼들린다고 욕먹을 각오하고 이기회에 단번에 짜르세요.. 정말 매달 마이너스 난다고!! 통장을 들이밀구요
    그리고 이제부터 시댁에 할꺼면 친정에도 똑같이 한다도 남편한테 못 밖으시고요.

    그렇게 한푼두푼 이자에 용돈에...
    시부모가 그런 돈 좋아할줄 아냐.
    남편아 정신차려라. 빨리 대출금 갚고 우리 자리잡는거 보시는게 더 좋지 않냐. 열받으면 이말도 시모한테 하세여.
    여튼 이번에 욕을 하든말든 둘째 핑계되고 끊어야함......

  • 23. 거지발싸개
    '17.9.25 12:29 PM (39.7.xxx.60)

    같은 부모네여 총각때까지 아들 등골 빼먹고 살았음 되었지..... 부모가 아니라 웬수네요
    울 시엄니는 제게 전세 8000만원 보태신거 적게 도와줘서 미안하다고 늘 그러시는데
    이런 터무니 없는 시부모글 읽으면 소설같기도하고 그러네요.

  • 24. ...
    '17.9.25 12:5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일단 전세금은 갚고
    생각하세요
    아님 지금 용돈이 전세금 원금 갚는거라 생각하든지

  • 25. 제발
    '17.9.25 1:02 PM (116.40.xxx.2)

    독립
    독립
    독립...

    남들 부모가 뭘 어찌하든 그거 신경 쓰지 말고요...

    갚아버리세요.

  • 26. ㅇㅇ
    '17.9.25 1:09 PM (49.142.xxx.181)

    그렇게 친정에서 끊임없이 도움받는 상황에 애를 둘째까지 낳는게 더 이상함..

  • 27.
    '17.9.25 3:22 PM (39.118.xxx.44) - 삭제된댓글

    전 이번에 시부모 이사하는데, 2천 드려요. 빌려 드리는거 아니고 그냥 드리자네요, 남편이. 결혼 준비도 결혼식도 다 남편 카드로 했지 뭐 하나 받은거 없구요, 병원비다 뭐다 때 되면 꾸준히 상납 해왔어요.
    저보다 님이 훨 낫네요.

  • 28. 아니
    '17.9.25 4:37 PM (175.228.xxx.65)

    용돈은 안드려도 빌려 온 돈 이자는 드려야죠.
    친정에서 받았으니 시댁도 받고 싶다는 성립이 안되는 바램이고.

  • 29. ㅇㅇ
    '17.9.27 2:10 AM (124.49.xxx.70)

    역시나 어김없이 나오는 애를 둘째.ㅋㅋ
    다 형편되니 낳는거네요. 친정은 도움달라 말한적 없어도 걍 알아서 주시는데.갭이 벌어지는 시댁이 짜증난단거에요.
    남의집 가족계획 왈가왈부말고 문맥파악좀 잘해보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232 강아지들도 나이를 아나봐요 9 ㅇㅇ 2017/09/27 2,011
734231 오늘 내일 양재 코스트코 사람 많을까요? 3 ..... 2017/09/27 960
734230 김영란법 3·5·10→5·10·5로 완화 ?? 7 235 2017/09/27 823
734229 커피메이커가 없는데 그냥 여과지에 걸러 마셔도 되나요? 10 ,,, 2017/09/27 2,212
734228 명절 다가오니깐 왜이렇게 속이 답답하죠? 7 00000 2017/09/27 1,489
734227 차렵이불은 의류수거함에 넣을수있나요? 8 2017/09/27 4,016
734226 파전 부칠때 쪽파와 실파... 차이가 있을까요? 5 파전 2017/09/27 2,525
734225 이병춘 전 청와대 경호처장 크루즈 2017/09/27 893
734224 동네 병원 간호사가 아주 불쾌해요.. 18 정말 2017/09/27 5,242
734223 딸 있는 분들은 딸 군대 보내는거 어떠세요? 76 때되면 2017/09/27 4,789
734222 짧은 커트머리는 무슨 퍼머를 해야하나요? 3 후리지아 2017/09/27 1,975
734221 에어프라이어로 다시마 부각 어떨까요? ㅎㅎ 2017/09/27 722
734220 돈스파이크 제 이상형인데 어떤가요? 8 멋있다 2017/09/27 2,106
734219 중고나라 말고 중고물건 파는 앱 추천해 주세요 3 검색실패 2017/09/27 650
734218 울 강아지는 왜 나랑만 놀려고할까요? 5 2017/09/27 1,418
734217 인감증명서 뗄때 꼭 인감도장 10 인감 2017/09/27 4,719
734216 바람난남편이 아이 키운다고하면 아이보내실건가요? 17 미니미 2017/09/27 3,522
734215 홈케어 마사지기 3 꿀피부 2017/09/27 1,644
734214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26(화) 2 이니 2017/09/27 285
734213 문꿀브런치 중계시작 1 ㅇㅇㅇ 2017/09/27 346
734212 입가에 침이 흐르는 느낌 3 침이 흐르는.. 2017/09/27 7,672
734211 여의도에서 명동까지 걸어갈 수 있겠죠? 11 2017/09/27 1,622
734210 윤유선씨 참 이쁘지 않나요 26 ... 2017/09/27 6,987
734209 안첤수 VS 503VS 서해순VS 이명박 7 가상토론 2017/09/27 687
734208 슬랙스 바지 이쁘게 입고 싶은데 엉덩이가 납작해서 ..ㅠㅠㅠ 13 ㅡㅡ 2017/09/27 6,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