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는집 가게 매출이 얼마라고 남편이 이야기하면 그런 이야기는 하는거 아니야 하고 가로막고...
아이들 학원에 가면 학원간다 하면 되는데 어디간다 하고 얼렁퉁탕 넘어가고
세주는 집 얼마냐고 물어보면 은근슬쩍 물어보고 ..
여하튼 마음에 안 듭니다.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게 만드는 경향이 있어요.
그렇다고 저희을 무시해서 그러는 건 아니예요.
참 검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
남의 나쁜 이야기나 사적인 이야기는 안 하는게 맞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안 하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님들 주변에 이런분들 있나요?
남자분은 참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