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와 여자사람친구 행동 이해가 되시나요?

이해안 조회수 : 5,065
작성일 : 2017-09-25 00:57:44
남자친구에 여자사람친구가 있는데요. 저랑도 아는사이에요.

제 남자친구 폰을 뺏어서 자기 인스타그램 사진을 다 라이크 눌러 놨는데. 아무리 친해도 이런 행동 이해가 되시나요?

제가 난리쳐서 라이크한거 다 취소하긴 했는데 분이 안 풀려요. 이거 저 무시하는 행동 맞죠?
IP : 37.170.xxx.1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9.25 1:03 AM (175.212.xxx.213)

    좋아요가 큰 의미가 있나요? 친구끼리 그럴 수 있죠.
    좋아요=사랑해요로 착각하시는 건 아니죠?

  • 2. 이해안돼
    '17.9.25 1:05 AM (37.170.xxx.132)

    아니 라이크가 문제가 아니라 남에 휴대폰을 뺐어서 함부로 누른다는거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 되는데요.

  • 3. ㅜㅜ
    '17.9.25 1:08 AM (211.36.xxx.71)

    남이 아니라 친구

  • 4. 그건
    '17.9.25 1:08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그둘의 관계문제고
    싫으시면 윈글님과 남자친구 단속하시고
    남자친구가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면
    힌트니까 헤어지시구요

  • 5. 이해안돼
    '17.9.25 1:10 AM (37.170.xxx.132)

    정말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무리 친구라도 여자친구있는 친구한테 그렇게 행동 안 할거 같은데..아니 저도 제 남자친구꺼 함부로 안 만지는데..

  • 6. ㅎㅎ
    '17.9.25 1:11 AM (175.212.xxx.213)

    역지사지. 내 남친이다 상상해봤더니 열받네요 ㅎㅎ
    그 여사친을 조사버리세욧!!!!!

  • 7. ㅁㅇㄹ
    '17.9.25 1:17 AM (218.37.xxx.47)

    둘이 할거 다하고 친구라고 하는지 잘 알아보세요.

  • 8. ....
    '17.9.25 1:21 AM (211.246.xxx.78)

    그여자는 사심이 잇나봐요 관심없는남자 폰은 줘도 안봄 친구라도

  • 9. 이해안돼
    '17.9.25 1:24 AM (37.170.xxx.132)

    지랑 지남자친구랑 찍은사진들 라이크 눌렀어요. 사심이딴건 없는거 같은데 무시당하는 느낌이라 매우 불쾌해요. 제가 연락해서 행동 조심하라고 말해도 될까요? 얼마전엔 둘이 영화도 봤어요. 여자가 보자고 해서

  • 10. 이건
    '17.9.25 1:39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기분나쁠순 있는데 말한사람만 옹졸해지는 ㅜㅜ
    남친이 선을 딱 그으면 좋을텐데. 저랑 진짜진짜 친한 남사친과 저는 서로 애인 생기면 딱 서로를 위해 선 그어주거든요. 저 여자는 아마 님 남친에게 백퍼 마음 있을 겁니다. 본인은 펄쩍 뛰겠지만..

  • 11. 이건
    '17.9.25 1:39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 여자보다 남친이 더 문제인데ㅜㅜㅜ
    괜찮은 남자 아녀요ㅠㅠ

  • 12. ...
    '17.9.25 1:58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님 앞에서 그런 거 아니면 남친을 잡을 문제예요. 왜 자기 폰을 가져가서 멋대로 누르고 있는 동안 가만둬요.

  • 13. ...
    '17.9.25 6:55 AM (116.39.xxx.29)

    싫으면 남친을 단속하세요.
    그 여사친에게 행동 조심하라 말하면 일을 더 크게 벌이시는 겁니다.

  • 14. ....
    '17.9.25 6:58 AM (121.124.xxx.53)

    남친이 더 이상함.
    여자가 영화보잔다고 영화를 보다니..
    거기에 핸폰 뺏겨도 가만히 있고 둘다 수상.

  • 15. ,,,
    '17.9.25 7:23 AM (119.66.xxx.93)

    역시 남자와 여자사이에 친구란 존재하지
    않는거네요 ㅎㅎㅎ

    그 여자의 남친과 찍은 사진에 라이크 한 건데
    뭐가 이상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16. 윗님
    '17.9.25 7:32 AM (59.6.xxx.151)

    과한 애교가 문제죠
    자기 사진 자기 폰으로 누르는 건 상관없어요
    남사친 핸폰 제 맘대로 조작하는 건 치덕거림이에요

  • 17.
    '17.9.25 8:04 AM (211.111.xxx.30) - 삭제된댓글

    그 여자보다 남친이 이상해요

  • 18. ...
    '17.9.25 8:38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 여사친이 님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님에겐 관심도 없는 듯)
    님의 남친을 좋아하는 거네요.
    문제는 (여사친이 남친에게 자꾸 들이대는) 틈을 남친이 주고 있다는 겁니다.- 둘이 영화보러 가는거 등
    분명 모르진 않을텐데.... 본인도 즐기고 있나요?

  • 19. ..
    '17.9.25 9:26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다양한 해석들 웃겨요.
    성별을 떠나서 생각해보세요.
    여친들끼리 앉아서 수다떨다가. 야. 내 인스타에 좋아요 좀 눌러줘.
    뭘 그런걸 해달래.. 에잉 폰내놔. 내가 다 눌러버릴테니까.
    이런 거죠. 상대를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 20. ..
    '17.9.25 9:29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불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이야기 하세요.
    내 남친 폰은 나도 맘대로 안건드린다.
    보는 입장에서 불쾌하다. 라고.
    남자-여자를 떠난 동성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셔야합니다.
    괜한 오해를 부를 수 있으니

  • 21. 미친 남친
    '17.9.25 10:30 AM (61.82.xxx.223)

    영화를 왜 둘이서 봐요?
    아무리 여자가 보자고 해도

  • 22. ...........
    '17.9.25 6:37 PM (110.8.xxx.157) - 삭제된댓글

    남사친 여사친 ..
    응칠에도 나오잖아요.
    "친구?? 지* 하네"
    진짜 남사친 여사친은 둘 다 이성적 감정이 없을 때 가능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론 적어도 한 사람은 아니에요.
    아니면 둘 다 그런 마음인 적이 있지만 타이밍이 안 맞았거나..
    진짜 남사친 여사친은 그냥 친구기 때문에 상대에게 애인이 있을 때
    둘이 따로 만나서 노닥거리고 그러지 않아요.
    애인 있는데 남자끼리 만나서 영화 보고 그런 거 잘 않하죠. 남자들은 특히..
    그렇게 돈독한 남사친 여사친이라면 서로 교감이 보통이 아니기 때문에 이성적 감정이
    안 생길리 없고요.
    고로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사친 만나서 수다 떨고 인스타에 뭐에 좋아요 누르면서 장난치고
    둘이 영화 보고.. 이러는 건 .. 둘 중 하나는 감정이 있는 거고, 한 사람은 알면서 즐기거나
    적어도 내가 갖긴 그렇고 남 주기는 아까운 마음이라도 있어야 그렇게 지내는 거예요.
    척하면 척이지..괜히 고상한 척 하지말고 단도리 하세요.
    치사해지든말든 그런 거 싫다고 분명히 얘기하세요.
    그래도 그 따위로 행동하면 원글님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거예요.
    그리고 왜 여사친에게 얘기합니까??
    내 꺼한테 확실히 얘기해야죠.
    이런 관계..개인적으로 진짜 짜증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97 요즘 애 키운게 왜이리 힘드나 생각해보니 3 .... 08:37:39 227
1741996 부산 송도임다 아이들과 먹을 아침메뉴 추천부탁드려요 2 부산 08:34:28 107
1741995 [속보] 트럼프, 8월 1일부터 캐나다 관세율 '25%→35%'.. 13 ㅅㅅ 08:20:17 1,746
1741994 광교 갤러리아 식당가 3 동원 08:18:49 275
1741993 딩크로 살려면 결혼할 필요가 있나요? 18 ㅇㅇ 08:06:51 1,478
1741992 저 커피 마시고 4 건강 07:59:05 888
1741991 헤어라인 시술하신 분 중 만족하시는 분들... 3 음냐... 07:58:25 389
1741990 크레아틴 분말 먹어도 되나요? 부작용 몸에 좋다고.. 07:58:04 110
1741989 자자! 드디어 오늘이 1일이에요! 5 다이어트 07:53:56 1,477
1741988 아이가 징징거리면 엄마로써 해결해줘야될것 같은 3 .. 07:50:36 454
1741987 위,대장 내시경 동시에 할수있나요? 15 잘될꺼 07:48:48 934
1741986 양산 대신 우산 써도 되죠? 19 ... 07:48:27 1,768
1741985 살빼시고 싶은분들 8 단기간에 07:39:28 1,584
1741984 90년대로 돌아가면 뭐 하고 싶어요? 9 90 07:33:04 738
1741983 꿰맨 실밥을 안뽑으면? 6 ㅁㅁ 07:29:48 741
1741982 지귀연 휴가 갔답니다. 10 ... 07:24:27 1,729
1741981 서양화과 나오면 취업은 어디로 하나요 16 순수미술 07:20:40 1,501
1741980 금 목걸이가 끊어지는 꿈 .. 07:13:53 308
1741979 미국 씨티그룹 보고서 한국 관세 협상 평가 20 o o 07:08:02 2,498
1741978 조국혁신당, 이해민, 관세협상 타결, 고생했습니다. 지금부터가 .. ../.. 07:06:44 461
1741977 노란 봉투법 설명 부탁드려요 12 .... 07:03:38 910
1741976 혹시 이디야 아메리카노 카페인높나요 7 땅하늘 06:56:04 734
1741975 아이 데리고 해수욕장 갈때 점심은 7 점심 06:43:46 957
1741974 계단 오르기 하다가 무릎 안좋아지신 분 있나요 9 ㅇㅇ 06:37:15 2,164
1741973 50대초 싱글 재산 150억 있으면 뭘하시겟어요? 33 그냥 06:30:39 4,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