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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타카코 45살 이혼녀인데요
잘나가는 골드돌싱?도 아니고 그냥 귀가 어두운 친정엄마랑 둘이 살아요
나이땜에 체력도 딸리고 소심하고 낯가리는 성격땜에 6년 일한 직장에서도 붕 떠있는듯 하고
하나있는 딸은 아빠랑 사는듯 한데 주말에도 바쁘다고 잘 안보려 하고..
흰머리는 나고...바쁘게 하루 마감하고 자는데 타카코가 눈물을 죽..하고 흘려요
그냥..저는 마흔 싱글인데 저도 요즘 체력 팍팍 딸리고
흰머리 염색도 시작했고
부모님도 연세가 많으시고..혼자 살지만요
직장도 부실하고..
골드미스들이야 부럽지만
저도 얼마전 잠자다가 나도 모르게 운적이 있었거든요
만화인데 울컥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