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히 빌린 산문책 한권

.. 조회수 : 1,016
작성일 : 2017-09-24 16:55:04
너무 맘이 따뜻해져서 추천해드려요
황석영의 밥도둑 이란 산문인데
서문 조금 적어볼께요
어려운날 외로울때 힘들거나 아플때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정든가족들과 함께 나누었던 음식을 떠올리며 그리워한다

아무페이지나 툭 펼쳐도 술술 읽혀집니다
IP : 119.64.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24 5:24 PM (73.193.xxx.3)

    좋네요.
    저도 몸 안좋은 날 친정갔을때 엄마가 묻지도 않고 해주셨던
    맛있는 고등어조림-그날 맘속으로 먹고싶어하고 있었어요-에 담긴 엄마마음이 떠오르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어찌 내 속마음을 아셨던걸까....
    엄마 사랑이 느껴져서 더 맛있었어요.

  • 2. 해바라보기
    '17.9.24 8:55 PM (114.129.xxx.225)

    오우.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655 방금 키즈 카페에서, 3 flxlsu.. 2017/09/24 1,765
732654 네 살 아이 어린이집 운동회 꼭 가야하나요? 6 무룩 2017/09/24 1,596
732653 세월호 7166만회 시뮬레이션 결론 14 서울대교수 2017/09/24 2,306
732652 이 인터뷰 한번 보세요 2 tree1 2017/09/24 597
732651 탄핵 시작에서부터 여기까지 오기까지 나비날개짓이 어디서부터 시작.. 5 rnd 2017/09/24 999
732650 만성적 무기력증 14 나는 어디로.. 2017/09/24 5,560
732649 아이 캔 스피크 봤어요 3 ... 2017/09/24 3,746
732648 유럽4개국 유심칩or포켓와이파이 뭐해야 하나요 4 가을 2017/09/24 1,123
732647 황혼의 타카코라는 만화를 보는데...울컥 하네요 2 ... 2017/09/24 2,157
732646 학교폭력 심리치료는 대학병원으로 가야하나요? 나무 2017/09/24 456
732645 시중 잔치국수 육수 맛은 어떻게 내나요? 14 ... 2017/09/24 5,274
732644 장은숙 61살인데 엄청 젊네요 9 41 2017/09/24 5,462
732643 코스트코,트레이더스가 싼거 맞나요? 10 .. 2017/09/24 5,665
732642 주인이 장기수선충당금을 안준다고해요 16 바쿄보노 2017/09/24 7,916
732641 박그네 때..테러방지법 통과시키고................... ㄷㄷㄷ 2017/09/24 604
732640 하겐다* 2플러스1 5 ... 2017/09/24 1,773
732639 사돈한테 명의신탁 부탁하는 사람 심리 3 나는나 2017/09/24 1,930
732638 눈병 얼마 지나야 완쾌되나요? 1 아 괴롭다 2017/09/24 1,003
732637 우연히 빌린 산문책 한권 2 .. 2017/09/24 1,016
732636 긴 손톱의 헤어디자이너 2 헤어 2017/09/24 1,706
732635 운동하러 올때마다 너무 서글퍼요 11 .... 2017/09/24 6,579
732634 김완선씨 보름달무대 보셨어요? 8 우와 2017/09/24 5,174
732633 제옆에 앉은 외국인 아가씨가 7 2017/09/24 5,222
732632 블랙리스트에 대한 장제원 페이스북 63 니가그렇지 2017/09/24 5,395
732631 추혜선 "MB, 원세훈, 최시중 국감증인 신청".. 1 샬랄라 2017/09/24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