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옆에 앉은 외국인 아가씨가
자리 양보하네요^^
1. ...
'17.9.24 4:51 PM (96.246.xxx.6)요즘 한국 젊은이들은 왜 자리 양보해야 하냐고 악 쓰던데.. 일부만 그런 건가요?
2. 그건
'17.9.24 4:53 PM (211.186.xxx.176)나이드신 분들이 너무 노골적으로 요구하니까 그렇죠...
양보가 아니라 완전 내 자리 내놓으라는 듯 너무 무례하던데요...3. ...
'17.9.24 5:0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노인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이 있으면 양보가 저절로 되죠
그런데 요새 우리나라 노인들 행태를 보면...4. 일본여행때 있었던일
'17.9.24 5:28 PM (210.183.xxx.102) - 삭제된댓글50대후반의 아줌마가 겪은일이에요
일본여행때 고베에서 고베시를 순환하는 관광용 버스가 있었는데 버스가 만원이었어요
빈자리가 났는데 빈자리 앞에 서있던 아리따운 일본아가씨가
옆에 있던 제가 피곤해보였는지 저에게 미소를 보이며 자리를 양보하더군요
염치 없지만 그때 너무 다리가 아픈지라 스미마센을 외치면 앉고 말았죠
그녀의 배려심이 너무 고맙고 감사했어요
착하고 배려심 있던 일본 아가씨 고마워요.....
요즘의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일이지요5. 일본여행때 있었던일
'17.9.24 5:31 PM (210.183.xxx.102)50대후반의 아줌마가 겪은일이에요
일본여행때 고베에서 고베시를 순환하는 관광용 버스가 있었는데 버스가 만원이었어요
빈자리가 났는데 빈자리 앞에 서있던 아리따운 일본아가씨가
옆에 있던 여행에 지친 제가 피곤해보였는지 저에게 미소를 보이며 자리를 양보하더군요
염치 없지만 그때 너무 다리가 아픈지라 스미마센을 외치면 앉고 말았죠
그녀의 배려심이 너무 고맙고 감사했어요
착하고 배려심 있던 일본 아가씨 고마워요.....
요즘의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일이지요6. ..
'17.9.24 5:39 PM (112.150.xxx.139) - 삭제된댓글이게.. 참 이상해요.
외국인에 대비해서 같은 한국인을 낮게 평가하는 심리는 대체 뭘까요..?
그냥 그 외국인이 그런가 보다, 고맙다 하면 될 일을
왜 한국인들은 안 이런데 외국인들은 착하다 라고 굳이 비교할까요?
어떤 평범한 한국 청년은 일본에서 일본인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바치기고 했어요.
그렇다고 모든 한국 젊은이들이 그 청년처럼 살신성인 정신이 살아있지는 않죠.
그냥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그런 거지.
같은 한국인한테 도움을 받거나 친절한 응대를 받았을 경우에는
요즘 외국인들은 이렇지 않던데 하면서 외국인들 낮게 보는 글을 쓰는지는 궁금하네요.7. ..
'17.9.24 5:39 PM (112.150.xxx.139)이게.. 참 이상해요.
외국인에 대비해서 같은 한국인을 낮게 평가하는 심리는 대체 뭘까요..?
그냥 그 외국인이 그런가 보다, 고맙다 하면 될 일을
왜 한국인들은 안 이런데 외국인들은 착하다 라고 굳이 비교할까요?
어떤 평범한 한국 청년은 일본에서 일본인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바치기도 했어요.
그렇다고 모든 한국 젊은이들이 그 청년처럼 살신성인 정신이 살아있지는 않죠.
그냥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그런 거지.
같은 한국인한테 도움을 받거나 친절한 응대를 받았을 경우에는
요즘 외국인들은 이렇지 않던데 하면서 외국인들 낮게 보는 글을 쓰는지는 궁금하네요.8. 저는 대학생때
'17.9.24 6:57 PM (121.167.xxx.150)좌석버스에서 직장인 남성분이 퇴근길에 양보...
두고두고 멋진 남자로 기억되네요
예쁘지도 않았는데9. marco
'17.9.24 7:28 PM (39.120.xxx.232) - 삭제된댓글먼저 노약자석을 없애야 합니다.
전좌석이 노약자석이랴야 양보를 하지요.
저 구석에 한량도 12자리 노약자석 만들어 놓고
젊은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준거죠.
지금이라도 지하철의 노약자석 표시를 없애고
전좌석 노약자석으로 해야...10. marco
'17.9.24 7:28 PM (39.120.xxx.232)먼저 노약자석을 없애야 합니다.
전좌석이 노약자석이랴야 양보를 하지요.
지하철 저 구석에 한량에 12자리 노약자석 만들어 놓고
젊은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준거죠.
지금이라도 지하철의 노약자석 표시를 없애고
전좌석 노약자석으로 해야...11. 나나
'17.9.24 9:28 PM (125.177.xxx.163)일본도 자리양보 잘 안하는지
교토에서 버스에노인분들 자리양보를 서너번해드렸더니너무 황송할정도로 여러번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물론 그나라 특성이 감사를 심하게 하기는 하지만
다이마루백화점에서 탄 할머니두분은 제 손을 붙들고 영레이디가 너무너무 친절하다고 너무 착하다고 민망하게 칭찬을 ㅎㅎ;;
절 보니 젊은이들이 양보를 잘 안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5178 | 지방 대구나 부산 맞벌이 월급여 평균 얼마나 될까요? 2 | ㅂㅅㄴ | 2017/10/03 | 2,005 |
735177 | 스물한살 아들은 어른 취급하면 되나요 2 | .. | 2017/10/03 | 1,218 |
735176 | 수서역근처 사시는 분들, 교통정보 부탁드려요 2 | sos | 2017/10/03 | 752 |
735175 | 결혼한 자식들 있는 작은집이 어른들만 명절에 13 | ㅁㄹ | 2017/10/03 | 3,637 |
735174 | 결혼한 자식들 둔 작은 집이 큰집에 계속 오는것? 22 | .... | 2017/10/03 | 6,921 |
735173 | 열흘짜리 역대 최장 명절 연휴에도 안 쉬고 달리는 윤석열호 3 | 고딩맘 | 2017/10/03 | 1,857 |
735172 | 집에 사람들 오는 게 싫으신 분들 계시나요?? 11 | 깐따삐약 | 2017/10/03 | 5,929 |
735171 | 부평근처, 내일 점심식사 할곳 있을까요? 2 | 부평댁 | 2017/10/03 | 695 |
735170 | 송편에서 깨만골라먹는 16 | 콩 | 2017/10/03 | 4,712 |
735169 | 백화점 신발 산거 as 되나요? 3 | ... | 2017/10/03 | 1,014 |
735168 | 시어머니의 끝없는 이야기 진짜 죽을맛이예요 25 | ... | 2017/10/03 | 10,323 |
735167 | 이별한지 5주... 4 | 55 | 2017/10/03 | 3,782 |
735166 | 12년힐링캠프에 문재인후보 벽돌말이에요 13 | 페북에 | 2017/10/03 | 3,190 |
735165 | 어법에 맞지 않는 말을 왜? 7 | 잠깐만 | 2017/10/03 | 977 |
735164 | 호일에 싼 왕갈비찜 4 | 또리방또리방.. | 2017/10/03 | 1,237 |
735163 | 참기름이 쌓여요;;; 11 | ck | 2017/10/03 | 4,095 |
735162 | 냉동식품 동그랑 땡 맛있는거 알려주세요~ 21 | 혼자 추석을.. | 2017/10/03 | 3,934 |
735161 | 초보인데 운전자보험 꼭 가입해야할까요? 2 | 운전자보험 | 2017/10/03 | 1,775 |
735160 | 치약이 66개 7 | 사실만말한다.. | 2017/10/03 | 3,955 |
735159 | 혹성탈출 재미있네요 | 추석영화 | 2017/10/03 | 728 |
735158 | 한국화교도 6.25 참전했었네요. 1 | 발견 | 2017/10/03 | 715 |
735157 | 김준희 16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별. 19 | .... | 2017/10/03 | 26,397 |
735156 | 혹 3억대 서울 아파트.. 17 | . .. | 2017/10/03 | 6,225 |
735155 |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으면 동안을 유지하나봐요. 6 | ... | 2017/10/03 | 3,197 |
735154 | 포천 이동갈비집 추천해 주세요 2 | 포천 | 2017/10/03 | 1,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