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상민 교수님 대박
1. ...
'11.9.9 7:51 AM (14.52.xxx.174)황상민 아닌가요?
2. ..
'11.9.9 8:33 AM (124.199.xxx.41)이분...
전 솔직히 어느 쪽인지 궁금..
제가 먹고 사는 일때문에 언론보수쪽(집권정당에서 주최)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서 강의 하시는 것..직접 봤는데...
말만 위트있게 하지..완전 틀에 박힌...(정당대표들이 많아서 그랬나??)
게다가 패널들이 차례로 발표하는데...
앞 사람 발표할때 자다가, 자기 차례에 이야기하고...다시 쿨쿨수면 모드..
무대 가운데 앉아서..ㅎㅎㅎ
걍 누가 뭐라든간에 자기 할말만 한다...이렇게 밖에 안 보였음~ㅎㅎ
(아니면 전날 과음하셨거나..ㅎㅎ)3. ...
'11.9.9 8:37 AM (116.37.xxx.35)제가 좋아하는 교수님입니다.
ebs라디오 부모멘토에 금요일마다 나오셔서 자녀교육 상담해주시고 있어요.
최근에는 상담내용이 바뀌긴 했지만 ...
암튼 명쾌한 말씀이 전 좋더라구요.4. 근데
'11.9.9 8:41 AM (210.90.xxx.75)왜 교수가 꼭 어느쪽이어야 하나요?
그넘의 지겨운 이분법 좀 고만 들이대죠...
전 중간지점의 스탠스도 있고 이쪽 저쪽도 있고 그걸 다 포용하는 사회가 성숙한 사회라 생각됩니다.
여기서도 꼭 어느 편 아니면 온갖 욕설로 도배하는 인간들 참 오프에서 보면 엄청 미성숙한 인간일거라 생각되요phua
'11.9.9 2:34 PM (1.241.xxx.82)내 편이 아니면 목에 힘줄이 드러 나도록 열을 올리는 사람입니다.
우리.. 날 잡아서 오프에서 만납시다.
근데님의 얼굴을 보면서 스탠스가 적절하게 조화가 되는
성숙한 사회에 대해서 의견 좀 들어 보구...5. .....
'11.9.9 9:59 AM (183.98.xxx.87)노대통령 서거때였던가... 황상민 교수 전화 인터뷰 했었는데요.
앵커가 현정부가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를 물었더니
"이미 넞언 것 같습니다"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6. 아주 늦어서
'11.9.9 10:19 AM (1.246.xxx.160)영국문화원에 다니는 울 아들은 진짜 놀고 먹는군요.
학원숙제 많다는거 알고는 있었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네요.
자기도 학원을 다니면 어떨까하는 울 아들한테 이거 보여주고 얘기해봐야 겠네요.
더불어 자극도 좀 받으라고 해야겠습니다.7. 저기
'11.9.9 2:45 PM (58.227.xxx.121)제가 심리학 전공이라 박사과정 중 인연으로 김정운 교수님과 개인적으로 몇번 만나뵌적이 있고,
황상민 교수님과는 학회에서 여러번 뵙고 사담도 나누고 했었는데요.
위에 두분이 서울대 동문이라는 분 계시는데
아니예요.
황상민 교수님은 서울대 나오신거 맞는데 김정운 교수님은 학부를 고대 나오셨어요.
얘기 나눠보면 황상민 교수님은 상당히 재미있으시고 개방적.. 방송 이미지랑 비슷한데
근데 김정운 교수님은 은근히 권위적인 면이 있으세요. 방송 느낌이랑은 좀 다르고..그리고 학자라기 보다는 수완이 좋은? 좀 그런 느낌..
물론, 두 분 모두 개인적으로 아주 잘 아는 사이는 아니라 정확하진 않겠지만 몇번 뵌 인상으로는 그러네요. ㅋ
공통점이라면 두 분 모두 말발이 끝~~내 준다는거.
근데 사회과학이라는 학문 특성상 박사까지 하면 웬만하면 말발이 안좋아지기 힘들어요. 논리적 사고를 훈련하게 되는거니까.
게다가 심리학은 인간에 대해 이런저런 공부를 하다보니 더더욱 그런 면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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