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세포가 뼈를 눌러허리통증 될수도잇나요?
언니가 암검사 받아보래요
암세포가 뼈를 눌러 허리아플수 있다고
충격적이네요
근데 그런경우도 있다며
1. ....
'17.9.24 1:28 PM (182.209.xxx.167)그럴 확률도 있겠지만 굳이 희박한 예를 들어서 겁주는 언니네요
그냥 병원 가보세요 보통 허리부근 근육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가 가장 많으니 너무 걱정 마시구요2. 큰병원에가서
'17.9.24 1:30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시티나 엠알아이 찍으라고하면 찍어보세요
결과를봐야알죠
허리디스크도 엄청아파요
전 일어나지도못할정도로 허리아팠는데 한달치료하고 괜찮아졌어요
허리디스크요3. ㅇㅇ
'17.9.24 1:33 PM (61.75.xxx.29) - 삭제된댓글네 병원 24시에서 그런 경우 봤어요.
젊은 아빠였는데 그나마 수술은 잘돼서 회복하던데
조금만 늦었으면 전이도 문제지만 하반신 마비가 될수도 있었다고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울던데
그 방송 보고 저런 경우도 있구나싶어서 놀랐어요
종양의심은 못하고 계속 지역병원에서 물리치료만 받으면서 치료시기를 놓칠뻔 했어요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매너니즘에 빠진 치료만 받았는데
어느날 하반신이 마비되어 병원에 실려가서 종양 때문에 압박을 받아서
일시적으로 마비가 된거였어요
그 상태에서 서울로 이송해서 수술받던데
수술받고 하반신에 감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걷을수 있게 되자
환자가 안도감에 엄청 울었어요
빨리 큰병원으로 가보세요
아니면 다행이고요4. ㅇㅇ
'17.9.24 1:35 PM (61.75.xxx.29)네 병원 24시에서 그런 경우 봤어요.
젊은 아빠였는데 그나마 수술은 잘돼서 회복하던데
조금만 늦었으면 전이도 문제지만 하반신 마비가 될수도 있었다고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울던데
그 방송 보고 저런 경우도 있구나싶어서 놀랐어요
종양의심은 못하고 계속 지역병원에서 물리치료만 받으면서 치료시기를 놓칠뻔 했어요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매너니즘에 빠진 치료만 받았는데
어느날 하반신이 마비되어 병원에 실려가서 종양 때문에 압박을 받아서
일시적으로 마비가 된거였어요
그 상태에서 서울로 이송해서 수술받던데
수술받고 하반신에 감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걷을수 있게 되자
환자가 안도감에 엄청 울었어요
하지만 이런 케이스는 엄청 드물어요
그래서 티비에도 소개되었고요
그 환자는 암환자답게 허리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이상징후가 있어요5. 디스크일지도
'17.9.24 1:36 PM (182.239.xxx.44)나중에 다리까지 찌릿 저려요
병원가세요6. 아시는 분
'17.9.24 1:38 PM (116.39.xxx.166)아시는 분이 고관절에서 허벅지 앞부분까지 아프셔서
정형외과 가서 인대 늘어난거나 노화현상
한의원가서 뜸뜨고 침맞고
그러다가 통증이 심해져서 큰병원 갔는데
폐종양이 고관절까지 전이돼서 뼈가 아픈거였대요
엑스레이상엔 안 나왔구요
고관절 포함해서 다른 장기까지 이미 전이됐는데
뼈부분이라 통증이 느껴졌다고 했다고 들었어요7. .....
'17.9.24 1:55 PM (220.120.xxx.207)언니가 한 말은 좀 극단적인 예인듯.
단순한 디스크나 다른 이유일수도 있는데 빨리 병원가보라고 겁준것 같아요.8. ㅇㅇ
'17.9.24 1:59 PM (39.7.xxx.250)그렇게 종양이 클 정도로 모르기도 쉽지 않죠.
허리 통증은 생각보다 원인이 엄청 다양해요.
정형외과에서 효과가 없었다면 신경과, 류마티스내과 등도
방문해보세요. 피검사 해보시구요.9. ㅇㅇ
'17.9.24 2:08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허리 디스크 척추 축만증 협착증 등등 중 무엇이 원인인지 병원가 보세요.
단순 근육 문제로 물리치료받고 근육 완화제 먹고 나을 수도 있고요.10. 아는 분
'17.9.24 2:13 PM (59.5.xxx.186)허리 아프다더니 아들,며느리 서울대 레지던트인데 골수암이셨어요.ㅠㅠ
11. 댓글보니
'17.9.24 4:12 PM (219.248.xxx.207)그럴 수도 있겠어요 빨리 검사해보세요
12. 일단 가서 검사나 해보세요
'17.9.24 6:38 PM (211.246.xxx.27)친척이 그런 경우
담낭암이 목뼈 전이
신경눌 러 어깨가 맨날 아파
한의원 물리치료 침만 맞다
간 폐 까지 전이
목뼈는 주저앉아 일어서지도 못하고
육개월 호스피스있다 돌아가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4530 | 발이 나무껍질처럼 되어가고 있어요.. ㅠ 17 | 아니 왜??.. | 2017/10/01 | 4,373 |
734529 | 이분 말씀 참 잘하시네요 | 오영식 | 2017/10/01 | 745 |
734528 | 할머니상 당했다고 연락오는 지인 13 | ... | 2017/10/01 | 9,670 |
734527 | 아침에일어나면 발이아파요 5 | 콩 | 2017/10/01 | 1,359 |
734526 | 어제 김기방 결혼사진..신부가 넘이쁘네요. 34 | ㅡㅡㅡ | 2017/10/01 | 18,536 |
734525 | 심심해서 성문독해 문장을 봤는데 잘 모르겟어요 -질문이요 1 | ... | 2017/10/01 | 846 |
734524 | 뭘해야할까요? 4 | 명절음식 | 2017/10/01 | 824 |
734523 | 외모는 진짜 숙명인거같아요.진짜.. 9 | ... | 2017/10/01 | 6,657 |
734522 | 추석연휴맞아 군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선 안철수 14 | ... | 2017/10/01 | 2,038 |
734521 | 송도 아울렛 어떤가요 3 | 알라 | 2017/10/01 | 1,670 |
734520 | la 갈비 양념할때 5 | 고기조아 | 2017/10/01 | 1,752 |
734519 | 냉장고가 꽉 차 있을 때에도 냉장고에서 물이 샐 수 있나요? 2 | 냉장고 | 2017/10/01 | 1,691 |
734518 | 너무 진심이 느껴지네요 | 노통님 | 2017/10/01 | 819 |
734517 | 여동생 남편을 뭐라 호칭 하나요? 10 | 호칭 | 2017/10/01 | 4,407 |
734516 | 잡채 만들어 2시간후에도 불지 않는 법 알려주세요 13 | ... | 2017/10/01 | 5,416 |
734515 | 선물 좀 봐주세요~~ 어제 선물 글보고 신경 쓰이네요 2 | .. | 2017/10/01 | 1,213 |
734514 | 혼인신고 의존증은 사회적 병리 현상 6 | oo | 2017/10/01 | 2,122 |
734513 | 직장과 집이 가까우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16 | ㅇㅇ | 2017/10/01 | 3,873 |
734512 | 밤새 기침 3 | 기침 | 2017/10/01 | 1,059 |
734511 | 소개팅 복장 추천좀 해주세요(남자) 8 | cla | 2017/10/01 | 2,566 |
734510 | 동물복지 우유 추천해주세요 1 | ... | 2017/10/01 | 798 |
734509 | 이명박 서울시장때는 어떠했을까요? 8 | 그것이 알고.. | 2017/10/01 | 2,105 |
734508 | 남자들은 여자가 요리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나요? 9 | ㅇㅇ | 2017/10/01 | 2,623 |
734507 | 커피를 많이 마셨더니 잠이 안와요ㅠㅠ 1 | dfgjik.. | 2017/10/01 | 1,018 |
734506 | 한 눈에 알수 있는 그알 BBK 한줄 요약 20 | ........ | 2017/10/01 | 6,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