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앞두고 무기력해지네요 ㅠㅠ

ㅂㅂ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11-09-09 06:40:15

명절에 음식하느라 힘들일은 없어요.

다 해주시니까요.

과일이랑,떡..준비해야하고, 울집에서 지내야하니.. 청소하고,,등등 준비하긴해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기운이 쫘악.. 빠져요.

명절에 돈도 너무 많이 들고,,

인사다닐 친척집 가는것도 싫어지고,

아이들이랑 며칠 복닥거려야하고,, 등등..

 

어디로 확.~ 떠나버리고 싶어요ㅗ ㅠㅠㅠ

IP : 119.64.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1.9.9 7:12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님집에서 지내는거니 오는사람 신경 덜쓰시고 님규모에 님맘에 맞게 지내세요.
    일년에 한번 기제사로 한꺼번에 몰아서 지내겠다고 이번참에 말하시고, 줄이심..
    안지내도 큰일 안나요.. 맨처음은 이거 이래도 돼(관습때문에) 하다가 점점 넘 편하게 느껴지실거에ㅛ.

  • 2. ....
    '11.9.9 7:41 AM (1.225.xxx.148)

    한동안 무기력했어요.
    집안은 구질구질해 보이고 어제 하루 대청소 했더니 기분이 낫아졌네요.
    오늘 시어머니 올라오시고 음식도 제가 해야합니다.
    우리 화이팅! 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 3. ..
    '11.9.9 8:46 AM (211.253.xxx.235)

    결혼안하고 혼자 사셨어야 하는 분들 참 많아요.

  • 4. ..
    '11.9.9 8:53 AM (1.225.xxx.27)

    저는 시집에 가서 일하는거라 집 안치워도 되고 며칠 몸만 고되면 되는데 겁이 살살 나는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친구들하고 모여서 다 잊고 하루 잘 놀자고 했어요.
    내일부터 힘내서 일하면 되니까요. 아자!!

  • 5. 그래도
    '11.9.9 11:22 AM (220.120.xxx.168)

    남의집 부엌 어질렀다 오는게 나요. 집청소해야지 이불 손질해야지 음식 손질해야지 ... 어휴..

    일주일전부터는 울집에 반찬이 없네요. 일하기 싫어서...

    그래도 닥치면 또 후다닥 하는데 그 하기까지가 무기력해요.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56 혹시 사립초등학교 보내는 엄마 계신가요? 리얼한 경험담 좀 부탁.. 22 바람은 불어.. 2011/11/01 11,655
31355 오늘은 FTA 는 처리안한다는군요. 7 Pianis.. 2011/11/01 1,454
31354 여러분 ~ 저 오늘 큰 일 해냈어요~! 21 ~~ 2011/11/01 3,315
31353 11월 3일??? 조공 올리는 날??? 4 베리떼 2011/11/01 1,180
31352 호박고구마 싸고 괜찮은 사이트좀 추천요... 4 10kg이 .. 2011/11/01 1,703
31351 (답절실)발바닥 그릇깨진조각에 찔렸는데요... 3 마이아파~ 2011/11/01 1,335
31350 남경필 의원 홈피에 국민투표 하자고 도배합시다 7 FTA반대 2011/11/01 1,434
31349 남편이 출장을 가기 전에 처리해야 할 집안일들이 많네요. 21 2011/11/01 2,196
31348 다이스드 토마토 캔 처리 방법?? 5 토마토 2011/11/01 3,003
31347 그럼 자식 성향 파악이 잘 되시나요? 3 궁금 2011/11/01 1,476
31346 여균동감독 -트윗글 6 ^^별 2011/11/01 1,987
31345 11월3일 본회의에서 하는 직권상정은 야당이 못막는건가요? 1 FTA반대 2011/11/01 1,157
31344 후지TV에 방영된 한미FTA 1 ddd 2011/11/01 1,378
31343 흰옷을 검정으로 염색하려고하는데 어디서 해야할까요? 8 염색 2011/11/01 5,897
31342 스웨디시 그릇은 세척기도 가능한지요? 2 그릇을 바꾸.. 2011/11/01 1,692
31341 공부 못하는 아들때문에 26 못난엄마 2011/11/01 4,745
31340 지고는 못살고.. 승부욕도 강한 아이 성향 오래 가든가요? 6 성격 2011/11/01 3,562
31339 제 남편이 방금 주진우기자봤다고 전화왔네요~ 4 ^^ 2011/11/01 2,710
31338 강아지 입양할곳 혹은 입양시키려는 분 좀 알려주세요 12 부탁드려요 2011/11/01 1,665
31337 홍준표 “꼴같잖은 게 대들고…내년엔 강호동·이만기 데려오겠다” 10 세우실 2011/11/01 3,187
31336 조선일보 진짜 골때리네요(박원순시장 관련기사) 4 ㅎㅎㅎ 2011/11/01 1,924
31335 주로 이런 아이들이 왕따 될까요? 12 도움절실 2011/11/01 3,415
31334 딸아 이런남자와 결혼하지마라. 17 .. 2011/11/01 5,442
31333 작년에 명태알 팔던 블러그 8 찾고싶어요 2011/11/01 1,826
31332 중3아이가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고 싶다는데요. 14 이런경우어떻.. 2011/11/01 3,202